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 삭제합니다
1. ㅡㅡ
'18.12.13 10:25 PM (116.37.xxx.94)아...무슨내용인지 궁금하네요
2. 그러게요
'18.12.13 10:28 PM (61.109.xxx.171)미안한 마음에 밥을 사고 선물을 더 해와도 눈꼴 사나워하며 한마음으로 그 엄마 못마땅해하는 어른들 상상해보니 왕따현장이 따로 없네요.
3. 그분
'18.12.13 10:30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틀린 글 쓴것같지 않던데요. 충분히 자기 아이 케어할 수 있는 환경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야지 그깟 돈으로 자꾸 와서 선심쓰듯 아닌것 같고 러로 규칙을 정했음 룰을 따라야지 왜 혼자 거금 투척하며 아이들 동조해서 규칙지킨 엄마들 무안하게 합니까. 그 원글님 절대 틀린소리 한거 없고 입장 곤란했을거 같아요. 각자 사정없는 집이 어딨나요. 전업맘은 시간 맡겨놨나요. 자기들 바쁜 사정을 왜 전업맘들이 책임져요.
4. 원글
'18.12.13 10:36 PM (124.56.xxx.217)윗님은 본인이세요? 아니면 그 글 쓴 엄마랑 같이 욕한 친한 엄마입니까? 지나가던 분이면 원문 제대로 읽어보셨어요?
5. 네
'18.12.13 10:46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저 다읽고 느낀대로 적은거예요. 원글이야 말로 거기에 같이 욕했다는 글은 없었던거 같은데 제대로 읽으셨나요?
6. ——
'18.12.13 10:47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저도 별 나쁜 사람이 다 있네 생각들던데.
누구 욕하려고 82까지 들어와서 판 짜는 이야기들은 대부분 보면 글 쓰는 사람이 진짜 속 좁고 자기입장만 생각하는데다 인터넷에라도 욕해서 상대방 만신창이만들고 싶은 폭력적 욕구로 시작되는거라 그런 글 올리는 사람들 자체가 보면 심히적으로 문제 있는사람들이 대부분임7. ////
'18.12.13 10:48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저도 별 나쁜 사람이 다 있네 생각들던데. 못된 분이라 생각했음.
8. 원글
'18.12.13 10:52 PM (124.56.xxx.217)제가 하도 기가 막혀서 직장맘인 친구 보라고 캡처도 했고 댓글도 두개 달았습니다. 캡처했으니까 몇 번 읽어봤겠지요. 82생활 십여년 만에 이게 우리나라 엄마들의 현주소인가 싶어 최고로 분노가 일었네요.
9. 저도 궁금하네요
'18.12.13 10:58 PM (220.72.xxx.151) - 삭제된댓글내용이 뭐였나요.
10. 저도
'18.12.13 11:10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궁금하네요
캡쳐한거 복사해서 잠시 올려주심 안되나요?11. 원글
'18.12.13 11:19 PM (124.56.xxx.217)제가 너무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본문내용이기에 괜히 글 올려서 여러분들 궁금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원글님이 부끄럽다고 생각하셔서 글을 지웠을 수도 있고 1시간 쯤 지나서 글 읽으셨다고 생각하고 이 글도 지울 예정입니다. 그 글의 사연은 차치하고 결론적으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살다보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고 내가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불편한 것이면 말로 소통을 하고 선의까지 곡해해서 사람을 미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12. 문화의 수수께끼
'18.12.14 12:00 AM (59.10.xxx.172)라는 책에서 어느 인디언부족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 부족은 선물을 받으면 자존심이 상해서
더 큰 선물을 해야만 부족의 자존심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답니다.
그래서 더 큰 선물을 하고 많은 재물을 불태우는 것으로 과시를 한다고 ㅎㅎㅎㅎ
생각하기 나름이더라구요
내가 생일초대를 하면
자기 자식 기 죽여서 싫다는 사람도 있고
잘 놀다와서 고맙다는 사람도 있고
다음에 꼭 답례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는 사람도 있고요
저도 돈 쓰고 돈지ㄹ 한다는 소리도 들어보고
돈 자랑한다는 소리도 들어보고요
그냥 자기 인성대로 상대방을 평가하는 것이니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려서 살면 될 것 같아요13. 원글
'18.12.14 12:20 AM (124.56.xxx.217)문화의 수수께끼님 재밌는 글이네요. 대단히 성공한 형제가 동창회를 다녀와서 하는 말이 안오면 오만하다라고 욕하고, 가서 술값내니까 건방지다라고 욕을 하고 그 담에는 좀 물러나 있으니까 인색하다고 욕을 하더라고. 어쩌면 되냐고 하대요. 그런데 저는 모든 게 거의 자신 리플렉션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기분이 안좋고 남들이 몰라고 불만족스러운 상태가 되고 하다보니 나를 통해 비춰지는 것들이 더 왜곡되게 보이고 또 그렇게 해석하고 싶어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문화의 수수께끼님 댓글에 웃습니다. 본문만 지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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