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사고 싶고 사야만 될거 같은게 많을까요
82오면 한섬 옷 봐달라는 글에 구호 코트 얘기
인스타 가면 산뜻한 코트, 퍼코트 너무 이쁘고
쇼핑몰엔 매일 신상이 올라오네요ㅠㅠ
코트, 패딩 입을만큼 있는데도 옷장을 열어보면
다 칙칙하고 구질구질해보이고
거울속에 저도 칙칙하고
애도 옷이 다 낡아보이고
매일 뭘 사야하나 살까말까 열두번 고민하고 블로그 들여다보고
인스타 보고 그래요
블로그에서 주문하는건 안내켜서 쇼핑몰을 뒤지면 같은옷이 많아요
쇼핑몰은 반품이 되니깐 쇼핑몰에서 주문하고 받으면 한 50프로 만족되니
대충 입지뭐 하고 입다가 또 더 좋은거 없나 검색하고 그래요.
인스타엔 전부 옷장사 하는 사람들이네요ㅠㅠ
안봐야지 하면서 나도 모르게 폰들여다 보고
다들 이러신가요
이런 생활 좀 그만하고 싶어요
쇼핑의 노예가 따로 없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