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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륜,, 결국 벌 받을까요?

..... 조회수 : 9,741
작성일 : 2018-12-13 10:45:36
아내와 자식에게 상처남기고
가정을 버린 사람,,

결국 벌 받나요??

세상일이 꼭 그렇게 권선징악대로 흐르지는 않죠??

뭔가 참,, 억울한 세상같아요
저도 내 이기와 내 행복만 추구했다면
이렇게 살고있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그렇지만,, 아이가 있으니 그럴수만도 없었고요.

IP : 118.176.xxx.3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13 10:46 AM (59.23.xxx.200)

    ㅇㅇ 상간녀는 결혼후 지자식이 고대로 간통한데요

  • 2. .....
    '18.12.13 10:48 AM (118.176.xxx.37)

    그런가요?? ㅠㅠ
    엄마도 간통으로 깨 볶고 살고
    그 자식도 간통으로 깨 볶고 산다면
    벌이라 할 수도 없겠네요...

  • 3. 힘들어
    '18.12.13 10:48 AM (222.239.xxx.72)

    권선징악대로 흐르지만은 않더라구요..
    힘내세요..

  • 4.
    '18.12.13 10:49 AM (59.23.xxx.200)

    ㅇㅇ 리얼임 당장 본인한텐 해가 안될지 몰라도 자식이나 자손들이 대신 벌 받는데요

  • 5. ㅁㅁ
    '18.12.13 10:50 AM (175.223.xxx.133) - 삭제된댓글

    아뇨
    그런거없어요
    그냥 인연아니어서 인경우가 더 많은걸요

  • 6.
    '18.12.13 10:50 AM (59.23.xxx.200)

    자식이 죽거나 병 걸릴수도 있는데 실제로도 몇번 봤어요

  • 7. ...
    '18.12.13 10:50 AM (121.168.xxx.194)

    무슨 무당들이 댓글쓰나...ㅋㅋㅋㅋㅋㅋ
    본인에 삶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다 잊으시고..

  • 8. ㅇㅇ
    '18.12.13 10:50 AM (59.29.xxx.186)

    사람이라면
    스스로가 지옥이지 않을까요..

  • 9. 음...
    '18.12.13 10:51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벌은 아니고 과보는 받겠죠.
    벌과 점 다른데....
    예를 들면 가정이 깨졌으니까 전부인 화나고 억울하게 만들고 그 화가 애들한테 미치니 애들이 정서적으로 불안증을 안고 살겠고 그 감성으로 자식들이 연애 결혼 할때 영향을 끼칠테고요.
    남자 자신 하는일에....아무래도 아내 내조 못받우니 화목하지 않을테고 이여자 저여자 탐닉하다 애라도 덜컹 낳으면 두집 세집 살림 사느라 가랑이 찢어 질테고 노후엔 어떤 여자가 받아 줄진 모르겠지만 돈 있어 결국 받아줄테고
    돈 없으면 아무도 안받아줄테고 결국 동거 한다 해도 오래 가겠어요?다 늙어서....

  • 10. 케바
    '18.12.13 10:51 AM (66.87.xxx.201)

    윤리의식이 낮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사는거 못봤음. 또 본인 탓인지도 모르고 계속 남 탓만 함. 그래서 반성없고 반성없으니 개선이 안되어 막판에 더 초라해 짐.

  • 11.
    '18.12.13 10:51 AM (59.23.xxx.200)

    상간하는 사람들은 아니라 당근 부정하지만 ㅎ 진짜에요 남의눈에 눈물나면 지눈에선 피눈물난다 맞아요

  • 12. 음...
    '18.12.13 10:52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직장내에서 이혼했다 그러면 인식도 그렇잖아요...
    뒤에서 저새끼 이혼한 놈....수군거림의 대상.
    가화만사성인데 쩝...

  • 13.
    '18.12.13 10:53 AM (59.23.xxx.200)

    가장 약한벌은 상간이랑 결혼했는데 상대가 바람펴서 버림 받는다가 젤 약한거에요

  • 14. ...
    '18.12.13 10:56 AM (125.128.xxx.118)

    내 마음의 평정을 찾는게 젤 중요해요. 당장은 어렵겠지만 지독히도 남을 미워하고 저주하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결국 내 마음을 힘들게 하더라구요....보란듯이 편안하게 잘 사세요. 잊어버리는게 최고의 복수예요....

  • 15. .....
    '18.12.13 10:58 AM (118.131.xxx.75)

    보란듯이 편안하게 잘 사세요. 잊어버리는게 최고의 복수예요..2222222

  • 16. 종교
    '18.12.13 10:59 AM (118.45.xxx.51)

    권선징악이라고 하고

    지옥도 있다고 하니

    인간이 죽어서 어떻게 되는지는 현대의 과학으로 해결하지 못한 문제라서요

  • 17.
    '18.12.13 11:01 AM (175.223.xxx.197)

    삶이 끝이 아니에요 ㅎ 암튼 양심적으로 살아야해요

  • 18. 모녀쌍첩
    '18.12.13 11:02 AM (61.74.xxx.197) - 삭제된댓글

    재벌사모님..

  • 19. ㅇㅇ
    '18.12.13 11:03 AM (49.142.xxx.181)

    어떻게 알겠어요. 그냥 운일뿐이죠..
    아무 죄도 없이 운나쁘게 벌같이 심한 운명 만난 사람도 있고...
    죄가 넘쳐도 아무 일 없이 오히려 운좋게 잘 사는 사람도 있고....
    가정을 버린 배우자라면 그냥 정리하세요. 아예 남남으로 생각하는게 원글님에게 훨씬 나을거예요..

  • 20. ...
    '18.12.13 11:04 AM (39.7.xxx.239)

    저위에 높은 누가 벌주는게 아니라 본인들의 그 사고방식 생활방식이 결국엔 자신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그냥 님은 갈길 가세요 그러기도 바쁘잖아요 그럼 행복하실거에요

  • 21. ...전혀
    '18.12.13 11:05 AM (121.168.xxx.29)

    원래 악인들이 더 잘살아요.

  • 22. .....
    '18.12.13 11:07 AM (221.157.xxx.127)

    그런쓰레기 저절로 내인생에서 아웃해줬으니 고맙다 생각할듯

  • 23. 인연인거죠
    '18.12.13 11:19 AM (58.150.xxx.34)

    지들 입장에서는요
    벌은 무슨...
    권선징악이 있으면 세상이 이러겠어요

  • 24. 예삐언니
    '18.12.13 11:20 AM (118.221.xxx.39)

    지옥에서 살아나왔다 생각하시고 새인생 사셔요.
    소중한 나의 한시간 한시간을 즐기며 사셔요.
    남의 인생 무슨상관이어요. 냅 두셔요!

  • 25. 사람일은
    '18.12.13 11:23 AM (221.141.xxx.186)

    관뚜껑에 못질할때 알아요
    지금은 모르죠
    근데요
    바르게 살지 못한사람이
    깨만 볶고 살수 있겠어요?
    양심이란게 있는데요

  • 26. 사람마다
    '18.12.13 11:23 AM (103.252.xxx.89)

    지인이 결혼하고 바람펴서 충격받은 남편이 위암에 걸려 요양원에 들어갔는데 근무하는 의사와 썸, 남편 죽은후 본격적으로 사귐. 지금은 헤어지고 일본에서 일본놈들과 3,4년단위로 동거하다 헤어지고 동거하다 헤어지고.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전 남편이 남기고 간 유족 국민연금 받으려고.

  • 27. .....
    '18.12.13 11:26 AM (118.176.xxx.37)

    저는 저대로 중심 잡고 잘 살아야겠지요.
    쉽지는 않겠지만 시간 지나면 저만의 행복하게 살 길을
    찾게되겠지요, 내 새끼와 함께요...

    그래도
    상대는 벌 받았으면 좋겠어요
    남은 인생 괴로워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 도덕전 기준과 영심이란 것이 보통사람과는 달라서 결국 합리화하고 맘편히 살겠죠.

  • 28. 잘 살아
    '18.12.13 11:31 AM (103.252.xxx.89)

    45세 부터 바람피고 3년전,남편 죽은 후 유산 물려 받아 골프 ,승마, 스키,해외여행,등산,헬스로 단련된 몸으로 이남자, 저남자들로부터 다시 생활비 2백씩 받으며 여유롭게 살고있는 60세된 지인이 있습니다. 아주 본인은 행복하답니다. 에너지가 50된 저보다 팔팔합디다. 그런데 결혼한 딸이 이혼각인데 연하남들과 사귀고 있더군요. 모녀가 mind가 똑같아요. 긍정적이고 합리적, 고민같은 건 전혀 안하더라구요. 보통 사람과는 태생이 달라요. 양심? 죄의식이 정말 없어요.

  • 29.
    '18.12.13 11:33 AM (103.252.xxx.89)

    벌 안받아요. 당한 사람들이 벌 주기 전까지는

  • 30. 새끼를 등지고
    '18.12.13 11:34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조강지처 가슴에 못을 치면서까지 새 인연을 선택한 그 길이 온전할 리가요.
    짜릿함은 순간입니다. 잘 될리가요.
    복수는 남이 대신 해준다고 하잖아요. 돌려받습니다.

  • 31. 글쎄요
    '18.12.13 11:44 AM (223.62.xxx.126)

    제 외할머니
    조강지처 4남매 어머니로 7명 시동생
    시부모님 모시고 살고
    외할아버지 작은년이랑 도시에서
    잘먹고 잘자시다가 70넘어 중풍걸려
    외할머니께로 쫒겨왔어요
    외할머니 3년 똥치우고
    작은년은 평생
    잘사시고 천수 누리고 살다 가셨고요

  • 32. 딴댓글
    '18.12.13 11:45 AM (117.53.xxx.134)

    앞쪽 댓글에 썼는데 받아요.
    꼭 받습니다.
    상간녀 식당 차려주고 상간녀 아들 키워주고
    그러다 본인 사업 망해서 다 버림받고 객사하는 것 봤어요.

  • 33. 글쎄요님
    '18.12.13 11:59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외할머님이 안습이네요.
    평생을 그 고생을 하면서 사셨는데
    중풍걸려 쫓겨난 70넘은 발정남을 왜 받아주나요.
    그건 희생도 아니고 뭣도 아닌거죠.
    불륜남녀도 이상하지만 제 상식으로는 외할머니가 제일 이상한 분 같습니다.

  • 34.
    '18.12.13 1:45 PM (121.147.xxx.13)

    천벌받았음합니다

  • 35. 객사
    '18.12.13 11:12 PM (183.108.xxx.77)

    대체로 끝이 안좋아요
    객사를 많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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