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꿈에서 천국을 봅니다

꿈속에서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8-12-13 02:17:02
회색 돌로된 큰 성처럼 보이는데
큰 나무가 많고 아치형 기둥이 많이 있어요
햇볕이 아주 잘드는 평화스러운 곳입니다
그 장면이 나올때면ᆢ꿈속에서도
아 또 천국에 놀러왔구나~싶어요

친척분중 돌아가신분 몇분이 거기살고 계시고
어릴때 소식이 끓어진 친구가 늘 나옵니다

꿈에서 깨면 아끼는 지인들이 천국에서
잘 살고 있구나~싶어서 안심이 되구요

전생은 아닌듯 해요
성이나 나무들이 비정상적으로 크거든요
아마 무의식속에 제가 생각하는 천국의 형상인가봐요
그냥 잠도 안오고 ᆢ저 같은꿈 꾸시는분도 계실까해서
써봅니다
IP : 112.152.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일기
    '18.12.13 5:11 AM (213.127.xxx.84)

    꿈을 꾸고 기억나는 대로 한번 적어보세요. 비슷한 꿈을 꿀때마다 느낌들을 적어놓으면 뭔가 생각지못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 2. ....
    '18.12.13 7:11 A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저는 전생에서 내가 죽는 순간을 가끔 꿈에서 봅니다.
    전생 같은건 영원한 생명을 바라는 인간의 희망사항이 만들어낸 소설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데도 그런 꿈을 꾸더군요.
    몇 백년 전인지 몰라도 기다란 무사의 칼을 든 남자에게 온몸이 난자당해 죽는 꿈.
    내가 타고 있는 추락하는 비행기가 바닥에 충돌하기 직전에 기절하고 잠시의 공백,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둠속(저승?)을 더듬으며 어디로인가로 가고 있는 꿈.

  • 3. 저는
    '18.12.13 7:34 AM (110.47.xxx.227)

    가끔 전생에서 내가 죽는 순간을 꿈에서 봅니다.
    전생 같은건 영원한 생명을 바라는 인간의 희망사항이 만들어낸 소설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데도 그런 꿈을 꾸더군요.
    몇 백년 전인지 몰라도 기다란 무사의 칼을 든 남자에게 온몸이 난자당해 죽는 꿈.
    내가 타고 있는 추락하는 비행기가 바닥에 충돌하기 직전에 기절하고 잠시의 공백,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어둠속(저승?)을 더듬으며 어디로인가로 가고 있는 꿈.
    뭐 그런 꿈들...

  • 4. ㅇㅇ
    '18.12.13 10:29 AM (219.250.xxx.157)

    정말 신기하네요
    원글님이나 위에 댓글님이나 놀라운 능력을 가지셨네요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전해 듣는 것만으로도 신기합니다
    천국이든 아니든 선생이든 아니든 엄청 신기하고 흥미롭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03 이래도 호구 저래도 호구 난 이 집안에 호구 호구 20:27:10 48
1591602 그알 멀쩡한 여자가 남자놈때문에 죽었네요 1 ... 20:24:11 233
1591601 버스탈 때 남편 자리 7 허허허 20:23:56 146
1591600 제가 밥차릴때 뭘 잘못한걸까요? 5 포인트 20:19:47 419
1591599 입짧은 햇님처럼 아주 약한 사시일경우... 3 ... 20:19:40 296
1591598 소주잔 다이어트 시작해요 20:19:11 181
1591597 판젤라틴 왜 불려야해요? 1 질문 20:18:06 88
1591596 일어나야겠죠? 1 딩구리 20:14:20 140
1591595 주말에는 운동하기가 왜 어려울까요? 20:12:14 121
1591594 오래살고 볼일입니다 신세계 4 오래살고 20:11:21 1,295
1591593 지금도 생각나는 희한한 이혼 10 ㅁㄷㅎ 20:11:08 1,175
1591592 피부과 듀오덤제거 7 ... 20:08:09 313
1591591 서울 인문계고 떨어지기도 하나요? 1 둘리 20:06:59 309
1591590 좀 특이한 약사mom 고3맘 20:04:36 414
1591589 음쓰버리다 놀라 짜빠질뻔.(무서움 아님) 1 20:04:14 697
1591588 결혼기념일 꽃바구니 부부싸움 8 ... 20:02:24 830
1591587 애들이 기숙학교에 들어갔더니 이제 오는게 불편 4 20:02:09 733
1591586 선재는 끝났나요? 1 궁금 20:00:07 364
1591585 돈까스 소스를 3 19:59:10 288
1591584 24k, 같은 무게면 골드바랑 반지,팔찌.목걸이는 같은 값 .. 2 금 팔때 19:58:06 212
1591583 중고거래하는데 거래된 가격보다 가격을 높여주겠대요 7 고민 19:57:39 375
1591582 요새 mz세대글 보면 갑갑하더라고요 19 ㅇㅇ 19:54:11 1,350
1591581 중3저희 딸아이가 같은반애한테 조롱을 받고 있었어요 24 학폭이요 19:49:43 1,240
1591580 작은 회사다니시는분요 3 ..... 19:44:13 728
1591579 교통사고를 크게 당했는데 좋은약이나 선물 추천해주세요 2 ㅇㅇㅇ 19:38:31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