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머리말리다가..불륜에대한 생각.
매력있어요 인형처럼생긴건아니지만
연애하는데 지장없는 외모에 발랄하고 똑똑해요
인기도많아서 쭉 연애했어요
이언니가
같은 회사는 아닌데
프로젝트로 만난 유부남(현 이혼남) 이랑 꽤 오래사귄눈치예요
ㅓ 유부남은 저도아는데 ㅓㄴ 정말 세상에 남자가 저사람 딱한명이라도
나혼자살겠다 할수준.입니다. 전 같이 밥먹는것도 싫어요.
현재는 이혼남이지만 이혼전부터 둘이 사귀네 어쩌네 말이많았던걸 보면
(당시엔 있을수없는일이라생각해서 귀담아안들음)
솔직히 둘 관계가 주 이혼요인이었겠죠..
휴...저 언니가 너무아까워요
소문이 안좋고 업계가좁으니 이혼한지 몇년되면 결혼할건가봐요.(눈가리고아웅?)
(아니면 남자쪽 자녀가 대학가고나서??몇년안남앗어요 )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엄청 아끼고 좋아하는 그런관계는 아니지만
저 언니가 너무 아깝고
덩달아 못난이 유부남들 우쭐하는것도 보기싫고
정말 콩깍지가 바람에 날아다니다 아무데나 들러붙었나 싶다가도
내가 엄마면 죽겟다며 난리쳤겠지만 나야 제3자고
둘이 저리좋다는데 할수없지 내가 엄마도 아니고 싶은맘...도들고...
그냥 전 다 모르쇠 아무말도안하고있지만
너무 가까이에 이런케이스가 있으니
너무 기분나쁘고 그러네요..
1. 속궁합이
'18.12.13 1:32 AM (39.113.xxx.112)맞겠죠. 아까울것 있나요 그래봤자 상간녀인데
2. ..
'18.12.13 1:44 AM (211.172.xxx.154)원글이 관여할 일 아니죠.
3. ..
'18.12.13 1:50 AM (1.231.xxx.12)콩깍지가 그래서 무서운거 같아요
4. .....
'18.12.13 1:53 AM (221.157.xxx.127)끼리끼리 만나는거니 유부남일때 불륜녀가 된거지 아까워할 가치가 없어보입니다. 도덕성이 일단 없는데 외모 똑똑이 무슨소용
5. 미친놈
'18.12.13 1:56 AM (115.136.xxx.173)그런 여자들이 공주병이 심합니다.
감히 나에게 니 마음을 주다니 너는 선녀야...이런 모드죠.
하지만 한국 남자 특징이 따놓은 수박에 물 안 준다는 거...
남의 가정 깬 여자나 조강지처 버린 놈이나 결국 벌 받더라는 거...6. 인생 살아보니
'18.12.13 3:16 AM (199.66.xxx.95) - 삭제된댓글겉으론 안그래보여도 대부분은 자기 배우자 수준이 그사람 수준이더라구요.
아닌경우는 열에 하나 있을까말까...7. 아깝긴요
'18.12.13 6:2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예뻐서 배우까지 히던 송ㅇㅇ, 영재라던 윤ㅅㅇ같은 사람도 하는 게 불륜인 걸요. 도덕성 없는 사람이긴 남녀가 마찬가진데 누가 더 아깝고 말고 할 게 뭐 있어요? 도긴개긴, 초록은 동색.
8. ㅁㅁ
'18.12.13 7:0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ㅎㅎ미친놈님
이새벽에 웃게 만들어 주십니까
불륜어쩌고 이런 제목은 열지도않는데 뭔일로 클릭해보니
님 댓글에 빵
따놓은 수박엔 누구도 물을주면 안돼요
그 수박 물먹어서 아무짝에도 못써요 ㅠㅠ9. 아깝긴
'18.12.13 8:11 AM (121.168.xxx.29)님 눈에나 아깝지, 다 그나물에 그밥이니 끼리끼리 바람나는거지
10. 겉만
'18.12.13 9:08 AM (125.177.xxx.106)봐서는 모르고 알고보면 사람은 비슷한 수준끼리
만나요. 보는 수준이 같으니까 만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만나지 다르면 만나지 않죠.11. ..
'18.12.13 9:59 AM (210.179.xxx.146)사람 비슷한 수준끼리 만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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