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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다던 무 10kg 박스가 왔는데요..

조회수 : 2,230
작성일 : 2018-12-12 21:15:16
열어보고 깜짝놀랐어요
무가 작아서요
무가 다 캔커피 만하네요ㅎㅎ

저는 큰 무 5~6개쯤 왔으려나 했는더
한손에 잡히고도 남는 미니무가 수십개가 왔네요
아 어찌나 귀엽고 예상밖인지 한참을 웃었어요ㅎㅎ


근데 무가 초록색이 거의 70~80%나 되구요
신기하게도 빨강색 무우도 있네요


아무래도 이걸로는 무우말랭이는 못할것같고
배낭에 가지고 다니다가 만나는 사람들 캔커피 대신 간식으로 쥐어주면 딱 좋을것같아요


아까 댓글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려요
알려주신대로 맛나게 해먹고 이웃에 나눔할께요^^

IP : 175.223.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2 9:46 PM (119.69.xxx.115)

    하하하하 다같이 걱정한게 무색하네요. 재미있어요.

  • 2. ...
    '18.12.12 9:49 PM (218.237.xxx.247)

    와~~ 그런 무 진짜 맛있어요. 깍두기 담글땐 큰무보다 그런게 더 맛난것같기도 하고요. 잘 무르지 않고 더 아삭아삭~~
    깍두기가 엄두 안나면 피클 만들어도 좋아요^^

  • 3. ....
    '18.12.12 9:50 PM (116.39.xxx.29)

    무말랭이는 작게 어차피 썰어서 말릴거니 원래 무 크기와는 상관없지 않나요? 맛있는 햇무라면 초록색 부분이 특히 더 달아요.
    근데 무가 오이도 아니고, 씻은 거라도 껍질을 벗겨얄텐테 밖에서 바로 먹으라고 통째 주긴 이상할 것 같아요.

  • 4. 플로네
    '18.12.12 10:24 PM (61.83.xxx.215)

    혹시 사신거면 구입처 부탁드려요.
    동치미 담으려고 작은 무 찾고 있는데 시기가 지나서 그런지 구하기 힘드네요~

  • 5. 그만한 크기로
    '18.12.12 10:41 PM (175.223.xxx.206)

    길이로만 반잘라서 총각김치 담은 것 샀는데 맛있어서 또 샀어요.
    줄기도 자르지 않은거라 , 먹을때 주방가위로 잘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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