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버는 일 중에 가장 재밌었던 일은 뭐였나요?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8-12-12 18:47:46
돈 버는 일은 전부 힘든 일 뿐인가요?
재밌었던 일은 없으세요?
IP : 223.62.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8.12.12 6:49 PM (27.217.xxx.84)

    제가 사장일땐 재미있던데요 힘들어도..

  • 2. ...
    '18.12.12 6:49 PM (121.133.xxx.241)

    직장이 재밌고 좋았어요.
    그리고 외벌이 할 때 적금도 재밌었구요

  • 3. ...
    '18.12.12 7:07 PM (119.64.xxx.92)

    뭐든지 일이 취미에 맞으면 재밌죠.
    sw 개발했는데, 초짜때는 게임하는 기분으로 했어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게 취미생활이라서 ㅎ
    학교 다닐때도 수학 난문, 이틀 걸려서 한문제 풀정도로 어려운 문제..푸는게
    취미였으니까 아무한테나 재미있는 일은 아니겠죠 ㅎㅎ

  • 4. 있어요 있어
    '18.12.12 7:10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뻥튀기 파는 아르바이트를 며칠 했었는데요.
    저 혼자 40만원 넘게 팔았어요.
    완전 재밌었어요.
    다만 하루 지나니까 영업이 지루해지더라구요.. --;;
    저두 프로그램 개발자였는데 초짜 때 재밌었어요.
    퇴근하면서 계속 생각하고
    그랬는데 연애 시작하니 그게 더 재밌더라구요. ;;
    지금은 도서관에서 일하는데
    재밌지는 않아도 마음편하고 좋아요.

  • 5. 음..
    '18.12.12 8:28 PM (175.209.xxx.57)

    취직해서 아이 낳기 전까지 재밌었어요.
    사람들도 좋고 상사분도 좋고.
    아이 낳고 나니 얼른 집에 오고 싶어서 힘들어졌어요.

  • 6. 식당할때
    '18.12.12 8:46 PM (221.162.xxx.22)

    금,토요일에 매출이 삼사백씩 되었을때 힘들어도 힘든줄 모르고 일했네요.
    자영업이 힘든것은 임대료도 인력관리도 진상손님도 다~~아니고 장사가 안되는게 제일 맘고생이 심한것 같아요.
    바짝 십여년 신나게 돈벌다가 몸이 아파 넘기고 쉬는데 돈이 아쉽네요

  • 7. 주식이 최고죠
    '18.12.12 9:11 PM (223.38.xxx.130)

    물론 투자금이 많았는데 2005년에 한달동안 평가액이 1억이였을때도 있었어요 정말 이게 진짜 돈인지 싸이버 머니인지 구별이 안될지경 이였어요~~

  • 8. ...
    '18.12.12 9:49 PM (223.38.xxx.14)

    맞아요. SW 개발 재미있죠. 일감 받을 때마다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혼자 다 해결해야 해서 스트레스도 크긴 하지만요. 어려운 수학문제 2박 3일 걸려서 푸는 거나 비슷한데 성취감이 커서 재밌어요. 가끔 원인을 모르겠는 버그 있을 때는 오히려 흥미 진진 할 때도 있고요. 조그마한 단서를 찾아서 범인을 찾아내는 탐정이 돼야 해요. 컴퓨터 세상은 원인과 결과가 명확해서 어떨때는 인간 세상보다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903 드라마 남자친구 유치한데...재미는 또 있네요 ㅋㅋ 8 뭔가 2018/12/14 1,905
883902 1.5리터 통에 담긴 게 있을까요? 6 2018/12/14 803
883901 털이 북실북실한 후리스 건조기 돌리면 줄어드나요? 6 . . 2018/12/14 4,681
883900 이러면, 안되는데, 전 ,막.장. 드.라.마. 좋아요 3 dnsl;s.. 2018/12/14 947
883899 40대 이후 주부 알바 8 2018/12/14 5,851
883898 새벽에 컴 작업하고 아침에 자는 분들 건강 어떠신가요. 5 .. 2018/12/14 1,239
883897 약과가 살찌는 음식 아니었나요? 3 ... 2018/12/14 3,657
883896 남편의 심리 4 알고싶다 2018/12/14 1,745
883895 유럽 무덤가에 많은 키 큰 나무이름? 2 나무이름 2018/12/14 2,682
883894 국회의원 후원금 보내고 후회하시는 분들!!! 16 .... 2018/12/14 1,152
883893 "한국 미중 무역전쟁 충격 영리하게 피해가"-.. 12 뉴스 2018/12/14 1,472
883892 아 이거 넘 웃겨요 ㅎㅎ 미스터션샤인 1인 20역 성대모사 12 ... 2018/12/14 4,244
883891 부동산까페에 내얘기 쓴 친구 7 2018/12/14 6,449
883890 송혜교 이뻐요 16 .. 2018/12/14 3,804
883889 울산 사시는 분들 한번 봐주세요! 3 열정부자 2018/12/14 1,168
883888 어린이집·요양시설 정부 직영..보건의료 일자리 5.5만개 창출 6 좋다 2018/12/14 1,091
883887 옆에아줌마들 반찬냄새나요 78 커피숍 2018/12/14 21,571
883886 70대 모자브랜드 알려주세요 3 이쁜모자 2018/12/14 1,987
883885 민주당 여론조사요.. 그리고 당대표 퇴진 청원 61 적폐아웃 2018/12/14 1,228
883884 이마트 구스이불 어떤가요 7 리마 2018/12/14 2,200
883883 김유정양 새 드라마 (청소) 보다가요. 9 내년이면마흔.. 2018/12/14 2,930
883882 집만두만들때 7 아메리카노 2018/12/14 1,895
883881 택시기사 월급제 되네요 13 ... 2018/12/14 3,375
883880 정관장제품 지마켓 같은데서 사보셨나요? 4 건강하자 2018/12/14 1,027
883879 단독] 소논문 못 쓰게하자 탐구보고서.. 교육부, 학생부에 보고.. 4 편법 2018/12/14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