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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 잡아줬는데도 매너없다고 통화하는 여자

ㅇㅇ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8-12-12 17:57:08
전 늘 문을 잡아주는 편이에요. 멀리서 올때는 막 뛰어오면 부담줄까바 그냥 가는데 바로 뒤에 있을때요.
어제도 어떤여자가 바로 뒤에서 오길래 문 잡아주다가 놨거든요 보통 그러면 고맙다거나 바로 이어서 문밀고 나오는데 뒤에서 통화하면서 매너 없다고 문을 안 잡아줬다고?!!!
제가 그 분 나올때까지 붙들고 있어줘야 했나요?
허허..
얼마전에도 문잡고 있다가 놓고 나오려는데 제 팔 밑으로 스윽 나가는 젊은 여자..헐..
요새 이런 이상한 사람들 너무 많은듯요
IP : 122.36.xxx.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2 5:59 PM (210.183.xxx.212)

    그런걸 가만두면 안돼죠
    담부터는 참지 마세요

  • 2. ㅇㅇ
    '18.12.12 6:00 PM (122.36.xxx.71)

    통화하는데 가서 나한테 한 얘기냐고 따지기도 뭣하고 그래서 그냥 왔는데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더라구요.

  • 3. ㅇㅇ
    '18.12.12 6:02 PM (117.111.xxx.31)

    그런부류가 있어요. 입으로 똥을 싸는.
    약도 없어요.

  • 4. 미친것들
    '18.12.12 6:02 PM (223.33.xxx.87)

    은 도처에~

  • 5. 하하하네
    '18.12.12 6:06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유모차, 아기띠한 사람 외엔 안 잡아줘요.
    저를 도어맨으로 생각하는지..몸 쏙 빠져나가는 사람들 많아서..어떨 때, 이걸 언제 놔야하나 사람들 보고 있었던 적도 있어요. 그래서..요즘에 살짝 열고 저만 쏙 가요.

  • 6. 중국인
    '18.12.12 6:07 PM (218.153.xxx.41)

    욕할 것 없는 것 같아요

  • 7.
    '18.12.12 6:19 PM (114.207.xxx.78)

    저는 문잡아주다가 나를 도어맨으로 보는거 같으면 바로 문 놔버려요.
    내가 문 잡고 있으면 자기도 문 잡으면서 나와야죠.
    손도 안빼고 당연하게 나오면 짤없이 손 놓고.
    문에 부딛히든지 말든지.

  • 8. ㅋㅋㅋ
    '18.12.12 7:00 PM (58.234.xxx.22)

    전 뒤도 안봐요 뒤따라오는사람이 알아서해야죠
    접아줘봐야 고맙다소리도 못듣는데 뭐하러.
    전 잡아주고 있는 사람 은 꼭 목례나 감사하다고 인사해줘요

  • 9. 그런인간 패스
    '18.12.12 7:04 PM (175.223.xxx.46) - 삭제된댓글

    예전 직장에서 있을 때 유리문으로 같이 나가는데 앞에 선 젊은 남자 인간이 문을 확 놔서 부딛칠 뻔한 적이 있어요.
    속으로 욕을 막 했어요. 매너가 똥이라고;;
    그래도 전 습관이라 그 인간이 뒤에 있을 때도 저절로 문을 잡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그 인간 뒤로는 안 걸으려고 조심했죠.
    이상한 인간은 패스하세요.
    언젠가 유리문에 이마빡 부딪칠 위인입니다.

  • 10. 대체..
    '18.12.12 8:02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

    몸만 쏙 나가는 사람은 무슨 생각일까요?
    문 잡아줬음 뒤에서 잡아줘야 앞 사람이 들어가죠.
    근데 남자. 여자 가릴 것 없이 그러더라고요.
    난 내가 문지기인 줄..

  • 11. ...
    '18.12.12 9:02 PM (211.109.xxx.68)

    병원갔다가 나오려고 문을 당겼는데 사람이 한꺼번에 들어 오길래 열명 넘게 잡아주다가 안되겠어서 옆문으로 가려고 놨더니 주머니에 손넣고 들어오던 여자가 노려보며 *랄 해서 황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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