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영어문법 언제부터 시키나요?

ㅁㅁㅁ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8-12-12 14:29:32
이제 5학년 올라갈 예정이고요
미국에서 쭉 학교다니다가 한국온지 반년 됐어요
문법은 공부해본적 없는데, 한국식 문법 교육하는게 좀 거부감 들어서요. 한국온 이후로는 영어책 많이읽고, 미국인이랑 일주일에 세시간 과외하고 있어요. 겨울에 청* 어학원같은데 보내볼까요..6학년 올라가기 전에 내년에 보낼까요...
IP : 222.118.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8.12.12 2:3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초6 겨울방학정도부터 시켜요.
    중학교가 자유학기제라 시험을 한번정도만 보거든요.
    벌써 문법할 필요 없어요

  • 2. 영어강사
    '18.12.12 2:36 PM (175.223.xxx.56)

    초등 5학년이면 영문법 본격적으로 해야 합니다. 한자로 구성되어 있으니 ....한자도 꼭 병행하여 의미 잘 새기게 해주세요.

    의외로 해외 생활 경험 많은 학생들도 회화는 잘 하면서 한자로 된 문법 용어에 대한 이해 부족때문에 학교 시험 잘 보지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 3. ㅁㅁㅁ
    '18.12.12 2:38 PM (222.118.xxx.71)

    한자라 함은..동사 명사 이런 한자 말씀하시는거죠?
    네 그런거 어려워 하네요

  • 4. 영어강사
    '18.12.12 2:40 PM (175.223.xxx.56)

    네. 부정사도 역할이 정해지지 않아 여러 품사(명사 형용사 부사)로 쓰일 수 있는 말이란 식으로 알려 줘야 해요.

    문법의 기본은 8품사 문장의 4요소 구와 절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 5. 영어강사
    '18.12.12 2:44 PM (175.223.xxx.56)

    직접 가르치실거라면 한일 영문법 책 읽어 보시고 가르치시길 권합니다.

  • 6. ...
    '18.12.12 2:48 PM (1.220.xxx.162)

    빅 3중 하나 보내는데..초5는 문법 선택..초6은 의무에요...저도 초6부터 가르치려구요.

  • 7. uiu
    '18.12.12 2:50 PM (42.82.xxx.141)

    미국에서 쭉 학교 다녔어도 바이 링구얼이 안 되면 금방 말문이 닫히고 말아요.
    초등 4학년부터 문법을 가르치기 좋은 시기입니다
    우리말 문법체계가 그때쯤 완성되거든요
    한국식 문법 수업은 학교 시험에 맞춘 형태이긴 해요.학교 시험문제 보면 알게 되겠지만 본토에서 공부하다 온 아이들이라도 좋은 점수 받기 힘들어요. 시험 문제가 그래요. 언제나 문법에서 변별력이 생기거든요.
    한국에서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1, 시험
    2, 의사소통
    이 두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공부 방법도 다르게 전략을 세워야죠
    청담이나 KNS같은 곳에서도 수강 받고,지금처럼 회화수업도 꾸준히 하고 이원화 해야 합니다
    학교 시험이란 건 어차피 1등부터 꼴찌까지 줄을 세워야 하니까 어려운 문법 문제로 변별력을 두거든요
    사실 학교 시험만 없으면 영어를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이 현실!
    그래머 인 유즈 상급 코스까지 다 마스터하면 한국어와 다른 영어의 문장 구조가 이해되면서 배운 영어 잊어먹지 않게 됩니다

  • 8. 12233
    '18.12.12 2:53 PM (220.88.xxx.202)

    5학년인데 지금 학원에서 문법 하고 있어요

  • 9. 영어강사
    '18.12.12 3:00 PM (175.223.xxx.206)

    해외 거주 1년 이상 했다면 국어공부도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그 공백 기간이 국어 실력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무척 큽니다.
    책을 꼭 국어사전 찾아가며 읽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445 지금 서울 비나 눈 오나요 7 서울 2018/12/13 3,184
883444 광주에 공장짓는 현대차는 돈벌려고 하는게 아님. 7 슈퍼바이저 2018/12/13 2,279
883443 김용균노동자 명복을 빕니다. 4 적폐청산 2018/12/13 738
883442 울고있어요.. 9 뚜르르 2018/12/13 3,995
883441 가끔 꿈에서 천국을 봅니다 3 꿈속에서 2018/12/13 1,937
883440 강아지 셀프미용 하시는분 3 ㅇㅇ 2018/12/13 1,352
883439 실력 없는 간호사 맞나요~ 4 .. 2018/12/13 2,631
883438 안검하수 수술 잘 하는 곳 어디인가요 ㅜㅜ 안검하수 2018/12/13 840
883437 포도는 먹고 방울토마토는 안 먹는 강아지 28 .... 2018/12/13 4,151
883436 그냥 머리말리다가..불륜에대한 생각. 8 ........ 2018/12/13 6,819
883435 남편이 혈압이 높은데요. 7 ........ 2018/12/13 2,571
883434 이니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txt 6 문프마음 2018/12/13 1,781
883433 애완견 중국으로 데려올 수 있는 절차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ㅠ.. 6 ... 2018/12/13 1,220
883432 요즘 위도 안 좋은데... 자꾸 먹어요...휴... 6 ... 2018/12/13 1,900
883431 일반고 내신 수준차이별 선택이.. 17 ... 2018/12/13 3,161
883430 제가 왜 숙면을 못취하는지 알았어요. 3 ... 2018/12/13 5,405
883429 마마 시상식 마마무 화사 의상 72 자존심 2018/12/13 25,836
883428 시댁에서 김치 2통에 15만원 주고 받아왔네요 37 ... 2018/12/13 18,315
883427 김경수지사도 백의종군 하신답니다. 69 .. 2018/12/13 5,127
883426 저는 이시영 씨를 봤어요 5 zzz 2018/12/13 10,247
883425 타임지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평가 9 유아낫 언론.. 2018/12/13 2,071
883424 냉동밥을 오븐으로 데워먹을수있나요? 4 도와주세요 2018/12/12 7,110
883423 아삭아삭한 단감을 6 ㅠㅠ 2018/12/12 1,980
883422 독감으로 누워있는데 1 독감 2018/12/12 1,099
883421 이재명도 잘한거 없지만 23 보수의 다.. 2018/12/12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