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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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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면접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8-12-12 10:44:17

감사합니다


IP : 118.38.xxx.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2 10:45 AM (1.214.xxx.162)

    필기에 먼저 붙고 면접 걱정하시는게 .....

  • 2. ....
    '18.12.12 10:48 AM (14.37.xxx.104)

    음. 공무원 나이제한 없는데 군무원은 나이제한있을걸요? 이게 경쟁률 장난아닙니다. 군무원 면접은 모르겠으나 일반 공무원 면접에서 떨어진건 성적순이 대부분이에요. 인적성검사에서 이상소견나오거나 단순면접에서도 비정상으로 여겨질정도의 결격 사유가 있는정도?? 나이때문에 떨어지진 않아요. 50대 합격자도 있는 걸요

  • 3.
    '18.12.12 10:48 AM (121.181.xxx.137)

    우선 필기부터 근데 더 현실적인 조언은 간호조무사 준비요
    내년에 공무원 올해보다 대폭 줄인데요

  • 4. ...
    '18.12.12 10:49 AM (125.128.xxx.231)

    그정도 되시면 일단 필기시험 1등으로 붙으면 됩니다
    공무원이라면 다른 조건이 좀 밀려도 필기 성적이 좋으면 신원조회에 문제가 없으면 가능성 높습니다.

  • 5.
    '18.12.12 10:51 AM (121.181.xxx.137)

    간호조무사 과정이 힘들어 그렇지 국비는 진짜 빡시고 자비는 좀 덜 힘듬 따고나서 요양병원 근무하면 편해요

  • 6.
    '18.12.12 10:52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군무원학원광고에 혹하신건 아니신지
    뽑는인원수 확인은 하셨나요
    면접걱정이라길래 필기합격한 줄 알았어요
    그냥 우체국계리직?이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요

  • 7. ㅇㅇ
    '18.12.12 10:58 AM (220.120.xxx.177)

    저 30대 중반이고 면접 붙었고요
    저도 무경력이었어요
    면접 보러 갔더니 40대도 50대도 있었어요
    그 분들 붙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전 두 개 붙어서 다른 거 갔거든요
    보통 면접 크게 안 중요해요 그냥 성적으로 줄 세워서 뽑아요

  • 8. ㅇㅇ
    '18.12.12 10:59 AM (220.120.xxx.177)

    그리고 공무원 면접은 블라인드라서 님이 무경력인지 알바 출신인지 몰라요
    단체생활 경험등을 물어보기도 하긴 하는데 전 알바 경험 얘기했어요

  • 9. ...
    '18.12.12 11:00 AM (14.37.xxx.104)

    현실적으로 이야기한다면 40대이신분들 중 갑자기 공부시작해서는 시험쳐서 붙는 곳에는 거의 못 붙어요. 특히 나이경쟁없는 공무원 시험에는. 전업주부라면 최근에 아이를 내가 가르쳐서 인서울정도 합격시켰다. 지금 현재 학생가르치는 학원강사나 과외쌤이다. 현재 대기업다니는 중이다. 40대 이상 합격자들 과거전적이 이정도에요. 그정도 기본실력은 있어야 가능성이 있는거라는거죠. 물론 아기키우는 젊은30대 엄마들은 또 가능하죠. 공부를 쉰 지가 얼마안되었고 아직젊고 체력되고 머리팽팽 돌아가니깐요.이게 공부도 습관이고 노력인데. 40넘어서 갑자기 공부해보세요. 컴퓨터자격증공부도 하기힘들어요. 눈도 곧 침침해집니다. 관절쑤시고.

  • 10. ..
    '18.12.12 11:06 AM (115.21.xxx.13)

    위에 14.37 님이 얘기가 아주 현실적인 얘기하셨어요
    님의 베이스를 여긴 모르잖아요 수능성적 어땠나요 아님 어느 학교 나오셨는지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이걸 따지는 이유는 대부분 과거에 공부습관 있던 그러니깐 공부방법을 아는 사람이 공무원시험도 됩니다.
    제가 요새 공부하는데요 신기하게도 무려 그 옛날 학창시절 알던 내용은 지금도 알고 모르는건 계속 모른다는거에요 님이 학창시절 혹은 2-30대에 해내지 못한거 40대에 될꺼란 근거없는 자신감은 갖질 마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이세상에 절대란 없으므로 인생을 걸 노력과 여윳돈 있고 3년 버려도 된다치면 해보세요

  • 11. 에고
    '18.12.12 11:08 AM (59.6.xxx.30) - 삭제된댓글

    필기에 먼저 붙고 면접 걱정하시는게 2222
    이런건 필기먼저 붙고 부딪혀 보는거에요
    미리 걱정해서 안될것 예상하면 선택지만 줄어듭니다


  • 12. .....
    '18.12.12 11:22 AM (222.108.xxx.16)

    원글님은 공무원시험 면접을 걱정하실 게 아니라
    필기 시험 자체를 통과하기 어려우실 것 같은데요..
    글 밑에 학벌이랑 경력 적어두신 것 보니까요..
    요새 젊고 머리 좋은 애들도 죄다 공무원 시험 본다고 난리라.

    간호조무사가 가능성 있는 직종 중에 그나마 제일 괜찮은데
    일단 자격증 따고 나면 자격증으로 좀 덜 힘든 직장에 가실 수도 있을 텐데..
    그것도 아파서 못하신다 하면...

    이전에 사무직으로 일주일도 못 다닌 경력 10개는 왜 지속하지 못하신 거였나요?

    애들 좋아하고 애들 공부 좀 봐주실 수 있으면 초등 공부방이나 돌봄방 같은 거 하시라 하겠는데
    이것도 초기 비용이 좀 들고..
    아프다고 병원 가야된다고 한달에 두어 번씩 문을 닫으면 엄마들이 애들 안 보내게 되어서...

    등하원도우미.. 정도 가능하실 것 같긴 한데..
    이것도 애들 씻기고 먹이고 정도의 체력은 되셔야 하고..
    수입으로 이것만 가지고 살기는 모자랄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출퇴근 도우미 하시기엔 체력이 안 되시는 것 같고...

    학습지 선생님은 가능하실 것도 같긴 한데.. 체력이 안 되셔서 가능할 지.

    학원 같은데서 카운터 보는 사람으로 취업하시면 어떨런지..
    엄마들 상대하는 상담 기술이 좀 있으셔야 해요..
    나름 앉아서 일하긴 하죠...

  • 13. Er
    '18.12.12 11:24 AM (211.114.xxx.32)

    공무원 공부는 체력전이예요. 실력유무를 떠나서 체력이 안받쳐주면 돈, 시간만 날리고 끝날 확률이 높죠. 주위에 40대가 붙는거 봤다 하는 경우도 점세개님처럼 이미 과거 경력들이 있는 사람들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내가 공부했던 스타일을 되돌아보세요. 그리고 TV에서 보이는 몇백명씩 다니는 학원에서 내가 1등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올 겁니다.

  • 14. 지금댓글들이
    '18.12.12 11:41 AM (106.102.xxx.34)

    정확하고 현실적인 글들입니다
    저도 주위에 나이가 좀있는 분들이 공무원준비하시는 경우를 몇몇봤는데 제생각도 많이 비슷하네요
    원글님에게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 15. 참나
    '18.12.12 12:58 PM (59.6.xxx.30)

    필기합격도 안한 상태에서....별 걱정을
    이런걸 김칫국먼저 마신다는 겁니다....필기먼저 합격하세요
    면접에서 떨어지는거는 누구나 복불복이에요~~~
    시험도 안보고 미리 단정짓는거는 자신없으니까 아무것도 안하겠다는 말과 동격입니다

  • 16. ..
    '18.12.12 1:26 PM (210.182.xxx.103)

    갑자기 왠 군무원??? 군무원 그냥 군대가는거랑 비슷한건디요...

    40먹은 직장생활 경험없는 아지매가 군대가서 잘도 버티겠네요 ㅋㅋ

  • 17. ..
    '18.12.12 2:38 PM (58.140.xxx.90)

    가산점이 5점이면 어마어마한건데.. 아시고들 하는 말들이신지??
    공부 한번 해보세요. 해보시고 면접은 추후에 고민하세요. 일단 붙으면 면접도 무난하게 하실수 있어요.

  • 18. 해보세요
    '18.12.12 3:05 PM (61.73.xxx.14)

    필기합격 먼저 하라는 분들 계시는데요
    준비를 일단 시작하게 되면 보통 1년이상 매진해야하는데
    그전에 이리저리 알아봐야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원글님 경우 영어랑 건강이 좀 걱정인데요
    가산점이 크시니 한번 해보시기를 권합니다.
    직렬별로 과목종류가 다르니 원글님께 최대한 유리한
    조합으로 점수가 높지 않은 분야를 잘 찾아보세요.

    그리고 면접은 학원에서도 도움을 많이 받는것으로 알아요.
    화이팅하세요.

  • 19. 그런데
    '18.12.12 3:59 PM (59.8.xxx.79) - 삭제된댓글

    공부할동안 먹고살걱정은 안해도 되는가요
    한가지 매진을 못하고 너무 이거저거 해보는 듯하네요

  • 20. 안타까워서
    '18.12.12 4:50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주위에 군무원들 많이 보는데요
    현실적으로 40대 중반에 기술직도 아닌 행정직 여자는 신입으로 잘 안뽑는다고 하네요
    영어를 준비하셔서 그냥 일반직 공무원 시험보세요
    군무원은 필기가 합격이 쉬워도 면접이 까다롭담니다
    면접에서 몇번씩 물먹는 사람도 부지기수
    괜히 상처입지 마시고 차라리 가능성이 활짝열려있는 그냥 공무원하세요
    영어를 해야된다는게 단점이지만요

  • 21. 점하나
    '18.12.12 9:16 PM (61.77.xxx.137)

    군무원...제가 알고있기로 체력장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군대내에서 일을 해야된다는 게 보통일이 아니랍니다

    단순히 붙기 쉬워서 지원을 한다라면 말리고 싶네요

    차라리 사복직을 해보시는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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