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맛있게 먹고 설사할수있나요?

조회수 : 13,253
작성일 : 2018-12-12 10:24:50
김치가 너무너무나 맛있어서요
어제 종일 먹었거든요
양념이 살짝 많은듯했지만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점심에 만두먹을때도 김치랑
저녁에 채소전 먹을때도 김치랑 먹었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 의외로 설사하면서
거기도 쬐끔 아팠어요 ㅠ


이게 김치 때문일까요?
아니면 어제 점심에 먹은 시판냉동만두가 원인이 될수있을까요?

설사는 거의 일년에 한번도 안하는데..
김치 때문일수도 있을까요?


오늘도 김치먹을라고 일어났는데 ㅠ
IP : 175.223.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
    '18.12.12 10:25 AM (14.43.xxx.113)

    당연하죠
    그 자극적인 걸
    그리 먹어 댔으니

  • 2. ...
    '18.12.12 10:29 AM (125.128.xxx.231)

    김장 다음날 설사하는 분 많습니다. 김장김치 잔뜩 먹고... ㅎㅎㅎ

  • 3. 원글
    '18.12.12 10:30 AM (175.223.xxx.179)

    아 그럴수도 있군요
    근데 매운 고추가루로 만든 김치는 아닌데
    양념이 넉넉했을 뿐이거든요

    그럼 어쩌죠?
    오늘도 신나게 먹을라 했는데
    오늘은 참아야하나요? ㅠ

  • 4. .........
    '18.12.12 10:32 AM (1.241.xxx.214)

    시판김치죠?
    중국산 암맵고 양념많은 김치 먹음 그래요 전

  • 5. 원글
    '18.12.12 10:36 AM (175.223.xxx.179)

    제가 만든 김치에요
    완전 정성들여 천연으로만 담은 김치예요
    굴도 안드갔는데 아무래도 넘나 맛있어서 종일 먹어서 그른가봐요ㅠ

    검색해보니 김장다음날 배탈난 사람들이 무쟈게 많긴 하네요 ㅎ

  • 6.
    '18.12.12 10:38 AM (180.224.xxx.210)

    매운 것도 매운 거지만, 배추가 식이섬유가 많아서 그런 탓도 있을 거예요.

  • 7. 원글
    '18.12.12 10:40 AM (175.223.xxx.179)

    그러고보니 어제 계속 배추김치에 배추전에 김치만두에.. 다 배추가 들어가있네요!

    배추넣은 음식을 종일 배추김치에 먹은거네요 흐..

  • 8. ㅎㅎ
    '18.12.12 10:57 AM (112.165.xxx.153)

    근데 전... 김치찌개만 먹으면 담날 설사해요ㅠ
    엄마가 김장해주는거서 주는건데...
    엄청 맛있는데ㅠㅠ
    아마도 맵고 유산균때문인가 추측하네요 ..

  • 9. 짠거
    '18.12.12 10:58 AM (122.38.xxx.224)

    먹으면 삼투압현상으로 수분이 나와서 장내 수분증가로 설사처럼 나오죠. 소금물 관장도 같은 원리고..거기다가 배추 섬유소가 장운동 더 잘 시켜서 그럴 수 있죠. 김치 뿐 아니라 갑자기 짠 음식 먹으면 그래요. 늘 먹으면 안그럴 수도 있고..삼투압의 변화 때문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527 19금) 층간 소음 26 수면 부족 2018/12/13 23,819
883526 송혜교 댓글알바 사실? 28 /// 2018/12/13 6,212
883525 홍탁집 아들 잘됐지만 좀 짠하기도하네요 4 흠흠 2018/12/13 3,641
883524 수시6개가 다 안됐어요 1 입시맘 2018/12/13 3,607
883523 군인 일병이 올린 청와대 청원 18 ㅇㅇ 2018/12/13 2,962
883522 대중목욕탕 수건 어떻게 빨까요? 8 ㅗㅗ 2018/12/13 2,986
883521 남양주 진접 오남 지금 눈 오나요? 1 nana 2018/12/13 451
883520 이해찬은 퇴진하라 청원 sns 반응 13 ... 2018/12/13 1,185
883519 남자들 놓치기 싫으면 결혼 서두르려는 거 맞죠? 33 ㅇㅇ 2018/12/13 10,024
883518 복직후 업무 자리잡기 힘드네요 5 츄비 2018/12/13 1,306
883517 예쁜 롱패딩을 보고는 21 ㅇㅇ 2018/12/13 4,743
883516 2월 70대 부모님 뚜벅이 제주도 여행 코스 추천해 주세요. 9 ^^ 2018/12/13 2,922
883515 부모가 명문대를 나온경우 자녀 17 ㅇㅇ 2018/12/13 5,663
883514 근육량.쓰는만큼 는다네요^^운동합시다. 4 ㅎㅎ 2018/12/13 2,536
883513 아이들끼리 서로 긁고 말다툼한다는 의미로 쓰인 영어 여쭤볼께요 섹시토끼 2018/12/13 579
883512 눈이 너무 와요 2 .. 2018/12/13 1,200
883511 판고데기 추천좀요.. 글램팜? JMW? 보다나? 9 매직기 2018/12/13 10,908
883510 필독 사십대가 마지막이예요 저축하세요. 62 ... 2018/12/13 26,237
883509 인터넷강의로 사주를 배우려고하는데요..한자공부부터 1 ㅅㄷㅅㅈㅅㅈ.. 2018/12/13 695
883508 상왕십리역 근처 노인 복지관이나 실버문화센터 아시는분~~~ 6 ㄱㄱㄱ 2018/12/13 458
883507 애*짐 반포점이 없어지면서 피티환불을 못받았어요. 5 오아시스 2018/12/13 1,390
883506 강아지 케이크 따로 만들어주는거 보고 3 ㅇㅇ 2018/12/13 857
883505 정관* 홍삼제품 온라인 가격 믿을만한 제품인지? 3 이제출발 2018/12/13 1,017
883504 내신 받기 쉬운 학교 보냈더니 18 고등맘 2018/12/13 6,660
883503 학력고사시절 지거국(지방국립대?) 의 위상 20 맘맘 2018/12/13 3,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