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산책길에서 울타리 안쪽으로 낙엽길에 빠진 치와와를 구조해서 ...오늘 하루종일 주인을 수소문 했는데 못찾았대요.ㅠㅠ
함정은 전에도 산책길에 혼자있는 아이를 본것 같은데...대부분의 얘를 봤다는 동네분들이 혼자있는 앨 봤다고 한대요. 저도 인터넷이며 검색했는데 찾는 사람은 없고요.
아이가 뱃가죽이 등에 달라붙을정도로 말랐는데...주인이 있어도 좀 이상한 사람이지 않을까 싶어요. 자꾸 밖으로 내보내고...
성격은 애교 있고 싹싹한데...친구네 시바견은 덩치가 커서인지 싫어하고 가까이 오는 것을 싫어한대요.
문제는 친구네가 다음주에 이사를 가는데...집주인분이 절대 강아지 안된다는 것을 겨우겨우 설득해서 허락을 받았는데 2마리는 절대 안된다고 해서 요. 고민 고민하다 보호소에 연락한다는것을 너무나 열악한 동구협가면 죽을게 뻔해서...제가 보호소에 연락하려면 차라리 발견한 길에 풀어주라고 하고 혹시나해서 글올립니다.
블랙탄치와와 2-3키로 추정 얼굴이 주먹만 하대요.
암놈이고요. 너무 굶어 등이 일자가아니라 구부정하대요. 저도 예전 아사직전 옮피부병 심한 푸들 구조해서 같이 살았는데 ...잘먹으니 등이 펴지더라고요.
얼굴은 정말 이쁘고 애교많고 성격도 좋대요.
그런데 앉아 손 기다려 등은 할줄 모르고...오늘 와서 아직 배변이 되는지 ...좀 더 기다려봐야 할것 같아요. 내일 아침까지는 일단 기다려보자 했는데 혹시 임보나 입양하실분 있을까요?ㅠㅠ
정말 이쁘게 생겼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3키로 이쁜 블랙탄 치와와 입양하실분 계실까요?
북극곰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18-12-11 23:41:30
IP : 1.229.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12 12:04 AM (14.32.xxx.47)여기 줌인아웃에 사진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2. 북극곰
'18.12.12 12:06 AM (1.229.xxx.15)줌인아웃에 사진올리는걸 못해서요.ㅠㅠ
3. 북극곰
'18.12.12 12:31 AM (1.229.xxx.15) - 삭제된댓글http://m.blog.daum.net/msi5864/15788120
여기 누르시면 아이 사진 보여요.4. 어머나
'18.12.12 12:42 AM (223.38.xxx.1)정말 예쁘네요.그래도 더 추워지기 전에 구조돼서 다행이에요.좋은 주인 만나길 바랄게요.
5. ㄹㄹ
'18.12.12 1:47 AM (120.16.xxx.34)소형견 키우기 쉬워요 얼른 좋은 주인 만나길 바랍니다!!
6. 아이고
'18.12.12 4:44 AM (123.212.xxx.56)저 쬐깐한것이
똘똘하게도 생겼네요.
이 추운날 밖에서 어찌 견뎠을지...ㅠㅠ7. ...
'18.12.16 8:05 AM (180.65.xxx.11)입양되었나요?
임보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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