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떡국떡을 썬다고 거실에 깔고 앉았는데 그 분야에
능한지 떡이 덜 말랐느니 칼을 가니 야단이더군요
본인이 얻어온 떡이라 애착이 많이 가나봐요
제가 처리하려해도 못믿고 스스로 저러고 있어요
근데 떡을써는 중에 갑자기 침을 탁 뱉는겁니다
제가 왜 침을 뱉냐니 써는데 손이 불편해 뱉었대요
썰기 불편하다고 손에 침 뱉어가며 떡을써나요
제가 너무 더러워 그 떡은 혼자 먹으라 했네요
그랬더니 성질을 내며칼을 쾅 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잘못인가요
노이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8-12-11 23:15:11
IP : 110.70.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남한테
'18.12.11 11:1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님 잘못 가려 머하게요.
님은 남편과 해결 보면 돼지...2. 아뇨
'18.12.11 11:16 PM (117.111.xxx.169)잘하셨어요
3. 우하하하ㅏㅏ
'18.12.11 11:16 P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미안미안해요 근데 터졌어요!!
지금 피디 수첩 시작도 너무 웃겼는데 캬캬캬캬캬4. 웅 웅
'18.12.11 11:39 PM (180.69.xxx.242) - 삭제된댓글연세가 어찌되시는지..
유머1번지 어피소든줄;;;5. 악 더러워
'18.12.12 12:18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엄동설한에 지푸라기 꼬다가 침 뱉는 건 봤어도 떡 썰다 침이라뇨~아훙~더러워요.
호랑이도 떡 달라고 유혹하지 않겠어요~
너 마이 묵어라~죠^^6. ㅇㅎ
'18.12.12 12:20 AM (222.234.xxx.8)이 밤에 웃음터졌네요 ㅋㅋ
안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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