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다 만난 홍콩인이에요
정말 짧은 순간이었지만 파파박 불꽃이 튀었어요
데이트하고 육체적 관계는 없고, 저는 한국에 돌아왔어요
남자가 계속 아쉬워하면서 제가 보고 싶을 거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그랬구요 ㅠ
일주일 정도 뒤면 그 남자가 한국에 와요
첫만남~두번째 만남의 텀이 총 한달이지요
전 참고로 일 때문에 홍콩갈 일이 많고요. 맘만 먹으면 한달에 3~4번도 가요 ㅋㅋ
다른 걸 떠나서 이 남자.
너무 연락이 없고 무뚝뚝해요.ㅠ 하루에 한 번씩은 연락을 하는데 정말 생존 신고 정도의 연락...?
그리고
너가 너무 보고싶다~~~ 이러면 반응이 무뚝뚝해요.
I counted the dates ~ 이러면
yes
이러는 식 ;;;
do you miss me? 이러면
(몇분 고요하다가) I miss
이러는 식;;
자기에게 시간을 달래요 ........ 흑 ㅠ 저만 혼자 북치고 장구치면서 좋아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