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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조카딸들 연기력 대단해요

다은 조회수 : 4,494
작성일 : 2018-12-11 16:33:45
동생집 가면 딸이 둘이거든요
유치원생 연년생인데 인형 놀이를 자주 하더군요
주로 엄마아빠, 유치원 놀이예요
너무 웃겨요
그리고 그 잠깐새에 동생네 사는 모습,유치원 모습 다 나와요
제 동생이지만 제가 보던 동생 모습 아니네요
유치원에서도 샘이 어떻게 하는지 고대로 흉내내요
샘은 괜찮던데 우리 동생이 좀 그렇네요
애들 다 보고 있고 절로 몸에 체득하는거 보고 배우는거 맞아요
IP : 211.246.xxx.10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1 4:48 PM (222.237.xxx.88)

    유치원 선생님들이 어제 저 아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꿴다잖아요.
    애들이 그렇게나 유치원에 와서 엄마, 아빠 흉내를 해가며
    다 읊는대요. ㅎㅎ

  • 2. 그아이들도
    '18.12.11 4:49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

    무대올라가면 발연기할걸요 ^^
    그러고보니 저도 동생이랑 꽤나 리얼하게 종이인형놀이 했던 듯

  • 3. ㅋㅋㅋ
    '18.12.11 5:09 PM (121.182.xxx.252)

    그렇나요??
    귀엽네요..^^

  • 4. 아공
    '18.12.11 5:29 PM (221.140.xxx.157)

    귀여워요^^ 친구가 유치원샘인데 애들 유치원와서 전날 있었던 일 다 흉내낸대요 엄마아빠 싸움 할머니 오셔서 며느리 갈구는 말 등등ㅋㅋㅋ
    젤 웃겼던 건 아빠가 보너스가져와서 의기양양해하며 엄마한테 주는걸 흉내내면서 “너 돈 좋아하잖아 니가 젤 좋아하는 돈이다~” 한걸 여자아이가 아재빙의되서 흉내내고 ㅋㅋㅋㅋ
    글로 쓰니까 재미없네요 친구가 흉내낼 때 눈물흘리며 웃었는데

  • 5. 매린
    '18.12.11 5:35 PM (175.192.xxx.199)

    우리애가 유치원 다닐때...
    유치원 선생님이 ** 앞에서는 뭘 함부로 못한대요... 고데로 흉내 내면서 논대요..ㅎ

  • 6. 저도 조카딸
    '18.12.11 5:41 PM (211.247.xxx.95)

    전화놀이 하면서
    "우리 시어머니 또 왔어. 아 짜증나 "
    이걸 시부모및 시집식구 모두 모인 앞에서.

  • 7. ..
    '18.12.11 6:34 PM (223.38.xxx.187)

    윗님 대박이네요. ㅎ

  • 8.
    '18.12.11 8:3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윗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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