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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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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씨가 부른 안녕 왜이리 슬픈지 ㅠㅠ

.. 조회수 : 2,396
작성일 : 2018-12-11 16:28:39

우연히 유투브에서 이런곡 저런곡 듣다가 안녕을 들었는데 눈물이 쏟아져서 ㅠㅠ


애지중지 키운 큰딸이 재수끝에 대학가서  대학가서 실망하고 맘상한걸 저한테 다 풀고 말도 안하고 얼굴을 맞대질


않으니 너무 속상하고 ㅠㅠ  그러다 들으니 눈물이 ㅠㅠ


남편보다 더 위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저리 되니.


에휴,,, 자식이 뭔지


IP : 218.237.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2.11 4:31 P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

    청춘도 슬퍼요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
    저도 한동안 그노래 듣다가 울었잖아요 ...........
    사는게 뭔가 그럼서
    그나 저나 어쩐대요 참 자식이란 이래도 맘아프고 저래도 맘아프고

  • 2. ..
    '18.12.11 4:32 PM (218.237.xxx.210)

    시간이 약이겠죠 뭐 어쩌겠어요 ㅠ 내가 잘못 풀리라고 고사 지낸것도 아니고 ㅠㅠ 뭔가 뜻대로 안되는게

    내탓도 아닌데... 너무 정신적으로 미성숙해서 그런건데...나이가 먹어야 좋아지겠죠 ㅠ

  • 3. ..
    '18.12.11 4:38 PM (175.119.xxx.68)

    둘이서는 들으면 세상 다 산 사람 노래같아요

  • 4.
    '18.12.11 4:45 PM (125.178.xxx.37)

    따님이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떼 쓰는 거에요..
    즉,엄마한테...
    많이 속상했나보네요...
    금방 좋아질거에요..

  • 5. ㅇㅇ
    '18.12.11 4:48 PM (110.70.xxx.139) - 삭제된댓글

    예전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라는 영화에서
    이미연이 전교 1등 놓치고 자살(당시엔 꽤 쇼킹한 일이었죠. 학생 자살이)하고 운구차가 학교 한 바퀴 돌 때
    안녕 노래가 나왔는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노래때문에 더 슬퍼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요

  • 6. ..
    '18.12.11 4:50 PM (218.237.xxx.210)

    위로 감사합니다 둘이서 그곡도 한번 들어볼게요..~

  • 7. ..
    '18.12.11 4:58 PM (218.237.xxx.210)

    둘이서 듣는데 가사가 음산 하네요 ㅠ

  • 8. 그만
    '18.12.11 5:30 PM (110.12.xxx.4)

    들으세요
    그러다 더 우울해 지시겠어요.
    아바추천이요.

  • 9. 그죠
    '18.12.11 6:03 PM (110.70.xxx.214)

    전 회상노래좋아하는데 산울림음악은 한참듣고있으면
    인생 다산 느낌을받아 이젠 안들어요

  • 10. 안녕
    '18.12.11 6:3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 노래들으면 세월호 생각나서 슬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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