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유투브에서 이런곡 저런곡 듣다가 안녕을 들었는데 눈물이 쏟아져서 ㅠㅠ
애지중지 키운 큰딸이 재수끝에 대학가서 대학가서 실망하고 맘상한걸 저한테 다 풀고 말도 안하고 얼굴을 맞대질
않으니 너무 속상하고 ㅠㅠ 그러다 들으니 눈물이 ㅠㅠ
남편보다 더 위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저리 되니.
에휴,,, 자식이 뭔지
우연히 유투브에서 이런곡 저런곡 듣다가 안녕을 들었는데 눈물이 쏟아져서 ㅠㅠ
애지중지 키운 큰딸이 재수끝에 대학가서 대학가서 실망하고 맘상한걸 저한테 다 풀고 말도 안하고 얼굴을 맞대질
않으니 너무 속상하고 ㅠㅠ 그러다 들으니 눈물이 ㅠㅠ
남편보다 더 위하고 살았는데 갑자기 저리 되니.
에휴,,, 자식이 뭔지
청춘도 슬퍼요 (언젠가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
저도 한동안 그노래 듣다가 울었잖아요 ...........
사는게 뭔가 그럼서
그나 저나 어쩐대요 참 자식이란 이래도 맘아프고 저래도 맘아프고
시간이 약이겠죠 뭐 어쩌겠어요 ㅠ 내가 잘못 풀리라고 고사 지낸것도 아니고 ㅠㅠ 뭔가 뜻대로 안되는게
내탓도 아닌데... 너무 정신적으로 미성숙해서 그런건데...나이가 먹어야 좋아지겠죠 ㅠ
둘이서는 들으면 세상 다 산 사람 노래같아요
따님이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떼 쓰는 거에요..
즉,엄마한테...
많이 속상했나보네요...
금방 좋아질거에요..
예전에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라는 영화에서
이미연이 전교 1등 놓치고 자살(당시엔 꽤 쇼킹한 일이었죠. 학생 자살이)하고 운구차가 학교 한 바퀴 돌 때
안녕 노래가 나왔는데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노래때문에 더 슬퍼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요
위로 감사합니다 둘이서 그곡도 한번 들어볼게요..~
둘이서 듣는데 가사가 음산 하네요 ㅠ
들으세요
그러다 더 우울해 지시겠어요.
아바추천이요.
전 회상노래좋아하는데 산울림음악은 한참듣고있으면
인생 다산 느낌을받아 이젠 안들어요
그 노래들으면 세월호 생각나서 슬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