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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엄마가 주는 선물

새엄마 조회수 : 7,798
작성일 : 2018-12-11 15:59:19

저는48살인데요

6년만나고 재혼을 생각하는 분의 자녀 아들30,딸 29 예비며느리29을 갑자기 소개받았어요

본인 생일에 갑자기 모두 만나게 했어요

갑자기 만나게 되었지만 밝고 착하고 이쁘드라구요

저는 젊은 새엄마쯤 되는 건데 모두 독립해 있고 각자 짝이 있어요

올해 선물을 하나씩 주고 싶은데 무엇을 주면 좋아 할까요?

맛있는 거도 사주고 싶고

딸이 저한테 스타벅스 케잌과 커피를 추운날 보냈더라구요 카톡으로 아빠가 좋은분 만나서 안심된다고 아빠 잘 부탁드린다고

먼저 손을 내밀어 준거가 이쁘고 감사해서요

3명한테 이쁜선물 주고 싶어요 3명모두 이쁘더라구요

IP : 61.74.xxx.7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18.12.11 4:02 PM (223.62.xxx.121)

    님이 어찌 안 좋겠어요.
    저 라도 좋을 듯
    본인들이 해야 할 몫을 님이 대신 해 줄거니
    애 쓰지 마세요
    연애만 하셔요....

  • 2. 그냥 아직은
    '18.12.11 4:02 PM (124.53.xxx.190)

    좀 기다려보심이 어떠실지요?^^

  • 3. 하아...
    '18.12.11 4:04 PM (1.238.xxx.39)

    저 님보다 쬐끔 어리긴한데 30아들....29딸이오???
    그 사람들은 남친 자식이지 님 자식 아니잖아요..
    그렇게 딸, 아들로 생각하시지 마세요.
    받은 선물에 대해 답례는 하셔야겠지만요.
    당최 남자분은 몇살이시기에....

  • 4. ..
    '18.12.11 4:04 PM (223.62.xxx.118)

    ㅎㅎㅎ 연애만 하고싶네요...굳이..

  • 5. ..
    '18.12.11 4:04 PM (118.42.xxx.117) - 삭제된댓글

    오버하지 말고 딸에게만 비슷한 걸로 보내심이.
    예비 며느리는 식구도 아니고 부담스러울 거예요.

  • 6. ...
    '18.12.11 4:05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백화점 상품권 어떨까요?
    예비며느리는 아들과 셋트로 보면 될것 같아요.

    윗분들은 기다리라 하지만 지금 당장 혼인신고를 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상대가 준 호의에 좋은 마음으로 보답하는건 예의라고 생각해요.
    그쪽 따님의 선물이 설레발이 아니라 호의로 느껴졌듯이요...

  • 7. ㅇㅇ
    '18.12.11 4:06 PM (58.148.xxx.18) - 삭제된댓글

    가볍게 목걸이나 머플러정도요

  • 8. 경험자
    '18.12.11 4:09 PM (223.38.xxx.246)

    어쩔수없이나온거에요
    오바마시고 그냥 자리나 지킨다생각하세요ㅡ
    새엄마는무슨
    그냥 시아버지의 아버지의 여자일뿐이에요
    당사자는 피눈물도 납니다

  • 9. 엄마가
    '18.12.11 4:16 PM (203.128.xxx.93) - 삭제된댓글

    재혼하는거면 우리엄마 고생문 활짝~~
    밥해주고 빨래해주고 간병도 해주고

    아빠가 재혼하는거면 안심 울아빠 밥은 안굶겠다

    물론 남녀모두 재산상의 문제는 있겠지만
    사별이고 아이들도 재혼을 인정하는 분위기면
    굳이 일부러 벽을 칠 이유는 없을거 같아요

    계모냐 소리들을 어린애도 없고

    맘에 가는 선물 하세요 답례로...
    조만간 아들 결혼한다면 거한 선물을 하시던지...

  • 10. 원글
    '18.12.11 4:24 PM (61.74.xxx.76)

    경험자님 이야기를 들으니
    그럴수도 있군요
    그애들도 모르고 저도 모르고 나온거니까요
    근데 피눈물 날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어요
    그냥 잘해주고 싶었어요

  • 11. ....
    '18.12.11 4:33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새엄마 아니구요
    그냥 아버지여친이고, 아주머니에요
    예의바른 사람들 같으니 너무 앞서가지마시고
    남자친구편에 상품권이나 티켓 같은것 골라 전해주세요
    새엄마라니....자식입장에선 피눈물납니다

  • 12. 그냥
    '18.12.11 4:33 PM (211.187.xxx.11)

    계세요. 하고 싶으시면 딸한테만 비슷한 선물 하시구요.
    새엄마 어쩌구 하는 얘기는 꺼내지도 마세요.
    30살, 29살에 48살 새엄마라니요. 그냥 아빠 여자에요.
    새엄마 역할을 해야겠다 생각하지 마시고, 새엄마로
    대접 받아야겠다 생각하지도 마세요. 그냥 있어주세요.

  • 13. ..
    '18.12.11 4:34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님이야 그렇지요
    잘 보여야? 하는 입장이고요
    그렇지만 자식들 속은 알 수 없지요
    서로 탐색중이겠지요

  • 14. ..
    '18.12.11 4:35 PM (211.172.xxx.154)

    잘해주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구요. 딱 적정한 거리를 늘 유지하세요. 제가 30에 새엄마 들어왔어요. 선물이고 잘해주는거 절대 안바구요. 딱 거리유지가 제일 입니다. 시간 지나서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로 시작하는 레파토리 나옵니다.

  • 15. 건강
    '18.12.11 4:35 PM (14.34.xxx.200)

    왜 님이 새엄마예요?
    그냥 아빠의 새부인이죠
    어머니 소리..듣고싶으세요?

  • 16. ...
    '18.12.11 4:36 PM (117.111.xxx.156)

    새엄마라고 하기엔 서로 그렇게 아주머라고
    부르라 하세요 애기때 키워 준게 아니닌깐요
    서로 부담 안가지는게 좋잖아요
    스타벅스 커피랑 머그컵 선물 주면 무난할듯 하네요

  • 17. 경험
    '18.12.11 4:37 PM (121.171.xxx.193)

    남편의 전부인이 살아있다면 자식들과 거리를 두세요 .
    처음에 인사차로 선물교환 정도 하고 앞으로는 만나는자리 마련하고 하는것도 왠만하면 하지마세요
    전처 의 자식들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는일이 생각보다 많아요 .
    현실적으로 남의 자식을 이니까 서로를 위해서 적당한 거리 두세요 .

  • 18. ...
    '18.12.11 4:38 P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

    아주머ㅡ 아주머니

  • 19. 에효
    '18.12.11 4:39 PM (59.6.xxx.30)

    48세시면 아직 한창 젊으신데....남자분이 몇살이기에
    애들이 30살 29살인가요 안습이네요
    남자분 돈이라도 많아야할텐데
    새엄마고 뭐고 님한테 남은건 늙은 새남편 병수발밖에 더 남았나요
    새엄마가 주는 선물요....혼자 핑크빛 꿈꾸시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 20. ㅇㅇ
    '18.12.11 4:39 PM (203.229.xxx.77) - 삭제된댓글

    자녀들은 새엄마라 생각 안해요.
    아빠의 노년을 책임져 줄 파트너일 뿐이죠.
    차갑게 굴 필요없지만
    새엄마 어쩌고 하며 들떠하지 마시라고요.
    나중에 괜히 섭섭해지고 그래서 관계나 상하죠

  • 21. ..
    '18.12.11 4:39 PM (117.111.xxx.156)

    아주머ㅡ 아주머니
    아주머니나 여사님

  • 22. 맞아요
    '18.12.11 4:40 PM (39.7.xxx.215)

    피눈물날수도있지요
    그냥

  • 23. ...
    '18.12.11 4:43 PM (180.70.xxx.50)

    저도 경험자
    선물 필요 없구요
    맘 단단히 드셔야 될겁니다
    제대로 새엄마 노릇 하시려면
    당장 혼주 자리에 앉아 결혼준비해서 결혼 시키시고
    1ㅡ2년 안에 할머니 되시고
    결혼한 아이들 집에 오면,
    며느리 사위 제대로 맞으려면
    떡 벌어지게 한 상 차리실 수 있나요
    나이 50에 할머니.. 감수 하실 수 있나요
    잘 해주고 싶으시다는데
    앞으로 30년
    길게 보고 잘 하실 수 있나요
    스무살도 차이 안나는 자식들.. 힘드실텐데요

    전 새엄마와 24세 차이 납니다
    엄마 마흔 초반에 띠동갑 아빠랑 결혼 하셨어요
    저 결혼하기 2년 전에요
    젊은 나이에도 무조건적인 희생으로
    저는 친엄마만큼 진짜 엄마라고 생각하고 삽니다만은..
    지금 제가 엄마 재혼하신 나이 되어 보니
    엄마는 왜 나이든 아빠를 선택했나
    또래와 재혼하셨으면
    저 젊게. 나이 비슷하게 오래오래 더 잘 살았을텐데
    나같으면 그런선택 안하고싶다..
    제 생각에는요
    남자분이 몇살차이이신지는 모르지만
    님도 남자나이 따라가시게 될 겁니다

  • 24. ㅁㅁ
    '18.12.11 4:43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면죽 좋으시네요
    그 나이에 그나이 아이들을 다짜고짜 본인이
    새엄마라 칭하다니 ㅠㅠ

  • 25. 여자는
    '18.12.11 4:46 PM (59.6.xxx.30)

    결혼하면 남자나이 따라갑니다~~~
    48세 나이에 정말 새남편 며느리 사위보고 손자 손녀 보고
    남편 병수발에 삼시세끼 밥해 받쳐야죠...어찌 그런일을 하실려고
    늙은남편은 젊은 아내뒤만 밥달라고 아프다고....졸졸졸 따라다닐텐데
    님 어머님이 정말 마음 아프시겠어요

  • 26.
    '18.12.11 4:46 PM (39.121.xxx.104)

    피눈물까진 좀ᆢ
    여고생감성이세요?
    엄마가 조강지처로 새파랗게 살아있는데
    아버지가 난봉꾼으로 바람피우고
    애들이 사춘기애들이면 몰라도
    솔직히 사별이나 이혼후이고
    자식들 성인으로 다키웠는데
    언제까지나 남자나 한개인의삶을 포기해야하나요
    그럼 부모외롭지않게
    평생 시집장가가지말고 아버지곁에살든지요
    그러고 노인되어서 외롭다하면
    노망났나 징그러운노인네 타령하고 귀찮아할거면서
    열효자가 한악처만 못하답니다
    서른까지 나이먹은자식있음됐지
    진짜 미성숙한자식들많음

  • 27.
    '18.12.11 4:50 PM (90.79.xxx.16)

    육년이나 만나셨다니...
    인연이길 바래봅니다
    세상의 눈으로야 원글이 밑지는장사지만,
    사랑이라는게 어디 그런가요...
    정 많으신 분 같은데 현명하게 처신하시고 거리 조절 신경쓰시고요! 저에게 새어머니가 생긴다면 자식으로서 아빠신경 안쓰이게 잘 해주 신다면 그 이상으로는 바라지않을것같아오

  • 28. ㅇㅇ
    '18.12.11 4:51 PM (59.23.xxx.127)

    아버지가 만나는 40대 여친이라......
    것도 42부터 만났단 말이잖아요ㅠㅠ
    커피선물을 왜 했는지가 궁금하네요
    생각도 하기 싫을텐데 이상하네요

  • 29. dma
    '18.12.11 4:51 PM (121.128.xxx.71)

    그냥 고맙다고 인사하고 선물은 앞으로 기회가 많으니 자제하세요.
    그리고 새엄마는 무슨~~어릴 때 부터 키워준 것도 아니고 그냥 아버지의 친구 정도로 생각합니다.
    감정 과잉으로 보이는데 자제하고 평범하게 대하세요.

  • 30. ..
    '18.12.11 4:58 PM (175.119.xxx.68)

    자식들 한시름 덜었네요
    얼마나 좋으면 만나는 거에요
    남자분 55겠어요

  • 31. 시아버지가
    '18.12.11 5:02 PM (1.250.xxx.139)

    바로 그런 경우
    제가 며느리구요 시아버지가 제 남편과 16살 차이
    재산에 욕심 부리지도 앞서가지도 않으시면 좋아요
    자식 입장에서는 두분만 잘 지내시면 좋구요
    제 입장 적어보면 집에 오라 해놓고 나는 음식 잘 못한다 큰며느리 네가 해라
    설에 당연한듯 세배 받을 때 어머니 소리 당연한 듯 나말고 자식들에게 요구할때
    울 시아버지도 마이웨이 식이라 무조건 통보만 하니까
    자식들 다 멀어졋어요
    그냔 남편과 여생을 같이하는 동반자라고만 생각하세요
    서양식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 32. 그냥 아줌마
    '18.12.11 5:02 PM (112.216.xxx.139)

    앞서가지 마세요.
    미성년 자녀들이라 밥먹이고, 학교 보내고, 케어하면서 키워줄 것도 아니고 무슨 `새엄마`에요.
    그냥 `우리 아빠가 만나는 아줌마`에요.
    (모질게 들리시겠지만, 현실이에요.)

    스타벅스 케익에 커피 받으셨다니 그정도 선(추운날 커피 두잔정도, 친구랑 먹으라고)으로
    선물하시고 가만 계세요.

    6년 만나셨다니 그냥 연애만 하세요.
    적다히 거리 유지 하시구요.
    시간 지나서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로 시작하는 레파토리 나옵니다. 2222

  • 33. ....
    '18.12.11 5:02 PM (112.220.xxx.102)

    남친분(?)이 몇살이에요? ;;;
    그리고 어릴때부터 키워준거면 모를까
    엄마소리 안할것 같은데요?
    아버지 잘 부탁드린다???
    느낌 별론데요...

  • 34. ..
    '18.12.11 5:16 PM (122.202.xxx.199) - 삭제된댓글

    말한마디로도 철천지 원수 될 수 있는 사이예요. 늙은 아버지어 젊은 여자가 준 선물이라... 저라면 지하철 쓰레기통에 버리고 갑니다. 없는 듯 남편의 여자로만 사는게 신상에 좋을거예요. 괜히 오지랍 부리고 관계 넓혀봐야 전부인과 비교만 됩니다

  • 35. 이익있으니
    '18.12.11 5:16 PM (14.41.xxx.158)

    원글자가 40초반에 6년이나 만나 재혼할정도면 여자도 손해날게 없으니 하는거죠 뭔 사랑타령으로만 시작하겠나요

    남자가 어느정도 경제력이되니 재혼 결심한거겠고

  • 36. .. .
    '18.12.11 5:24 PM (39.7.xxx.228)

    자식들이 인정하는데 무슨 걱정인가요.
    6년이면 연애도 할만큼 했구요.
    결혼하면 아빠의 여자가 아니라 아빠의 아내입니다.
    제 생각에도 백화점 상품권이 두루두루
    좋을 듯 해요. 카드와 함께.

  • 37. ..
    '18.12.11 5:46 PM (122.202.xxx.199) - 삭제된댓글

    심정적으론 인정 없죠.없는 아버지 떠맡기는 거 아니면요. 재력가 늙은 아버지의 젊은 애인을 좋아하는 자식도 있어요?

  • 38. 순정이네
    '18.12.11 5:50 PM (1.248.xxx.110) - 삭제된댓글

    6년동안 만났으면 애들도 마음의 준비는 다 끝났을거예요
    홀로 늙어가는 아빠에게 인생을 같이할 좋은 동반자가 생겼다니 자식들에게도 기쁘고 안심되는 일이죠
    먼저 케이크와 커피로 손내밀어준 자녀들이 대견하네요
    백화점 상품권이 젤 좋을듯 해요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가장 큰 선물이겠지만요

  • 39. 제가
    '18.12.11 6:47 PM (223.62.xxx.156)

    제가 아이 낳았을때 고등학교 졸업하고 결혼하신 우리 엄마 48이었어요. 님과 님의남친 아이들이 부모자식간이 되기에 너무 나이 차이거 적다고 생각되진 않네요. 처음부터 벽 치진 마시고 흐르는데로 살아가세요. 밀당의 관계 없이 너무 잘해주려고도 마시고 크리스마스도 마침 되고 했으니 밥은 또 만나야 하니 백화점 상품권 같은거나 외식 상품권 카톡이나 인편으로 보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냥 차분하게 다가가세요.

  • 40. 글쎄
    '18.12.11 7:42 PM (122.35.xxx.174)

    여기 댓글들 걸러 들으세요
    제가 경험자입니다.
    울 엄마 여의고 울 아빠 50에 재혼하실 때, 새어머니를 향한 제 맘이 뭐랄까... 엄마도 없는 내게 친정엄마같은 아줌마가 있음 좋겠다 싶었지만 그 분은 아닌듯 차가웠어요
    지금 오랜 세월 지나며 아버지에게 잘해 주시니 절로 어머니 소리가 나와요.
    감사해서요. 아버지란 짐을 덜게 해준 감사한 사람...왜 피눈물이 난다는 댓글은 뭔지요... 재산 땜에? 재산보다 더 큰 선물인 마음의 안도감이 있어요. 울 아버지도 짝이 있다는 안도감....
    충분히 좋은 관계 될 수 있습니다.

  • 41. 글고
    '18.12.11 7:54 PM (122.35.xxx.174)

    요즘 친정엄마들도 집에서 안 차리고 나가서 사먹는 집 많아요
    떡 벌어지게 한 상 안 차려내셔도 됩니다. 못하는 건 못하는거지요. 못하는 것은 남편에게 말하면 됩니다.
    자식들이 일방적으로 대접해야 할 손님도 아니구요

    님 좋은 분 같아요
    행복한 관계 될거라 믿어요.
    혼자 사는 것보다 더 좋으실 거에요. 사랑은 주는 것이죠.

  • 42. 새엄마?
    '18.12.11 9:30 PM (85.3.xxx.110)

    결혼해도 그 자식들하고는 완벽한 남남이에요. 아무런 법적인 관계도 없는 완벽한 타인.
    키워준 것도 아닌데 무슨 엄마...

    아는 사람 자녀... 이런 느낌으로 서로 거리 지키며 기본 예의만 지키는 사이가 제일 좋아요. 엄마 노릇 하려고 하지 마세요. 남이 보기도 우습고 그럴 가치도, 보람도 없어요.

  • 43. 음..
    '18.12.11 9:39 PM (220.120.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집의 며느리인데요.
    어머니 참 좋아해요 어머니도 저 좋아하시고 .. 잘 지냅니다.
    제가 표현하면 부담스러워 하셔서 많이 참을 정도로요.

  • 44.
    '18.12.11 10:44 PM (121.147.xxx.13)

    따뜻한 장갑 괜찮겠네요

  • 45. 122 님은
    '18.12.11 10:51 PM (39.7.xxx.228)

    댓글을 너무 살벌하게 다신다.
    갠적인 사연이 있나본데 왜 원글님한테
    협박인지...ㅉ

  • 46.
    '18.12.11 11:00 PM (211.48.xxx.170)

    엄마라는 마음은 안 들어도 서로 존중하고 감사하며 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도 30대에 엄마 돌아가시고 새어머니 들어오셨는데 늦게 만나 그런지 아주 가까워지지는 않지만 좋은 관계로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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