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방한 방풍 어떻게 하셨나요?

웅웅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8-12-11 15:52:02
이사온 집이 겨울이 되니 이전 집보다 많이 춥네요.게다가 아이방은 외벽이라 어찌나 한기가 도는지 시베리아벌판같아요. 일단 생각에 창문에 뽁뽁이 붙이고,바닥까지 내려오는 겨울 커텐을 해주려고 해요. 그런데 자게를 검색해보니 다양하네요? 3중 방풍(방한?)커텐도 있고 3m방풍비닐도 좋다고 하구요.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방한작업을 해야겠어요. 엊그제는 세탁기도 얼었더라구요. 이 집에서 겨울을 나는게 미션처럼 느껴져요...
IP : 39.118.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탁기까지
    '18.12.11 4:00 PM (58.237.xxx.103)

    얼 정도면 추위에 약한 집이군요.
    행여라도 절약차원에서 난방을 어느 한곳은 잠그거나 하지는 마세요.
    난방 안 한곳의 가구가 새거임에도 다 썪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 2. 세탁기는
    '18.12.11 4:03 PM (220.116.xxx.35)

    수도관을 은박 스티로폼 관으로 감싸면
    지난 해 강추위에도 안 얼었어요.
    커탠이야 이중 삼중으로 하면 당연히 좋겠지요.

  • 3. 저도
    '18.12.11 4:07 PM (39.118.xxx.119)

    집 안이 추운 걸 질색하는지라 안 자는 방도 난방은 다 해요.그런데도 웃풍이 많은지 집 안이 춥네요.세탁기는 은박스티로폼 구해서 감아 놓을게요.감사합니다ㅡ

  • 4. ....
    '18.12.11 4:12 PM (211.247.xxx.67) - 삭제된댓글

    세탁기는 마지막 탈수때
    수도꼭지 잠그면 얼을 염려가 없을 텐데요.
    타이밍 놓치셨으면 탈수만 1분 더 돌리든가..

  • 5. aaa
    '18.12.11 4:17 PM (121.163.xxx.239)

    뽁뽁이 중에 부들부들한것 말고 빳빳한 것이 있거든요.
    그걸 창문 있는 벽쪽에 창문보다 오버사이즈로 재단해서 윗부분을 큰 스카치테이프로 마감해 도톰하고 안정적으로 만들고, 거기에 커튼천에 하듯이 커튼 고리를 끼우고 커튼 레일에 걸어보세요.
    창문 사이즈가 보통 뽁뽁이 넓이보다 클테니 뽁뽁이 두개를 이어서 해줘야 하는데 두개가 이어지는 부분은 커튼 레일 하나에 양쪽 이어야할 뽁뽁이의 커튼 고리 두개를 겹쳐 꽂으면 틈새도 벌어지지않아요.
    환기할때는 커튼처럼 밀어서 하고 보통때는 창문을 뽁뽁이로 다 막아놓는 셈이니 틈새 바람도 들어오지 않아요.
    두꺼운 천도 천이라서 올 틈새가 있어서 비닐로 막는것만 못하고 창문에 뽁뽁이 붙이면 창문 틈새의 바람을 못막는데 이 방법은 둘 다 해결해줍니다.

  • 6. ...
    '18.12.11 4:25 PM (14.37.xxx.104)

    추운 집 특징은 창틀사이가 다 틀어져 바람이 많이들어오는 거에요.. 최대한 막으셔야하구요. 환기어떻게 할지 연구하세요. 그리고 벽에 냉기도 엄청나게 들어옵니다. 두꺼운 커튼 하세요. 저희는 환기창에도 끼웠다뺐다하는 걸로 막고 나머지 창은 뽁뽁이붙이고 방풍비닐로 전체를 덮었어요. 도저히 방법이 없어요 ㅜ 무조건 새아파트로 이사갈거에요 ㅜ

  • 7. ㅁㅁ
    '18.12.11 4:29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저같은경우 집에서 음식많이 안하는지라
    습기찰일거의없어 창을 지물포에서 비닐끊어다가
    창을 덮어버렸더니 추위왠만큼 해결
    거기에 암막커튼 내려버리면 완벽

    붙이고 어쩌고 다 해본봐 저걸로 정착

  • 8. ..
    '18.12.11 4:32 PM (117.111.xxx.156)

    바람들어오는 틈을 막야 돼요

  • 9. 말씀해 주신 것들
    '18.12.11 5:01 PM (39.118.xxx.119)

    꼼꼼이 다 살펴볼게요. 감사합니다. 근데.암막커튼도 방풍효과가 좋은가봐요?

  • 10. ㅇㅇ
    '18.12.11 7:47 PM (112.109.xxx.161)

    틈마기 라고 검색해보세요
    전 그냥 테이프발랐어요 샷시 아래위 구멍난곳 살짝발랐어요

    전문가가 시공하면 아이방 창문 십만원줬다고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563 성경리폼만 하는 공방을 해볼까합니다 야심찬여자 13:22:26 16
1731562 미숫가루 추천해주세요! 궁금 13:21:12 17
1731561 수박껍질 요리 ..... 13:20:30 31
1731560 카톡에서 그냥 '안녕하세요' 하고 아무 말 없으면요. 3 .... 13:19:42 100
1731559 맹꽁이 서당의 추억 2 13:16:39 81
1731558 남편이 비파를 보내줬는데요 1 얼마전 13:15:17 258
1731557 하...과외쌤 ㅇㅇ 13:13:12 206
1731556 모이사나이트 테니스팔찌 1부? 3부? .. 13:10:16 93
1731555 제프 베조스 재혼녀는 숨은 매력이 어마어마한건지 7 .. 13:09:50 463
1731554 급))혹시 샤크 무선청소기 쓰시는 분들 조언해주세요 2 장마 13:06:14 140
1731553 폭삭~~보다가 만 분? ㅠㅠ 13:03:58 215
1731552 소규모 학원 오픈했는데 블로그요 15 블로그 12:59:02 461
1731551 대용량 세탁세제를 샀는데 따를 수가 없어요. ㅠ 8 111 12:58:18 428
1731550 결혼할 사람의 형제가 뇌종양이면 어떤가요 15 ㅇㅇ 12:55:27 946
1731549 자식이없으면 얼마나펀할지 ㅜ 9 ㅡㅡ 12:54:33 891
1731548 하루만에 바뀐 82분위기 9 dd 12:52:55 1,071
1731547 피부과 가지말고 페이스요가 하라던 사람 5 ㄱㄴ 12:41:23 1,161
1731546 결혼 전에 야동보며 자ㅇ하던 남자들 7 ㅡㅡ 12:37:13 1,064
1731545 밀라논나님 집이 3채인가요? 8 어디서보니 12:36:50 1,519
1731544 어제 부동산 대책은 너무 훌륭해요. 9 박수짝짝 12:36:38 1,160
1731543 젤 좋아하는 과자 뭐 있으세요~~? 14 그냥 12:34:52 801
1731542 대출규제 효과는 언제부터 나타나는지요 5 ... 12:33:54 558
1731541 100세 시대라지만 5 ㅁㄵㄷㅎ 12:28:25 684
1731540 일본에서 들어올때 빵가져올수 있나요? 8 .. 12:24:19 917
1731539 ㅋㅋ아산병원 어쩐대요 23 .. 12:21:44 3,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