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남편이 구안와사가 와서 공진단을 먹었는데
진짜 효과 많이 봐서 집에 상비하고
혀가 좀 굳는거 같다 싶으면 한알 먹으면 바로 혀가 풀리더라며
시엄마도 뒷목잡고 쓰러질꺼 같을때 한알 먹었더니
바로 몸이 화~해지면서 나아졌다나요?
암튼 거긴 한알에 6만원 정도 하는데
수입산이지만 진짜 사향 들었다고 보증서? 같은것도 들어 있다더라구요.
근데 처음에 먹을땐 한알 다 먹지 말고 반에 반이나 반정도 잘라서 먹으라고 했다면서
그럴꺼면 그냥 한알에 만오천원하는 싼데꺼로 시작해 보라고 하는데
전 제가 먹을껀 아니고 친정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지셔서
이번참에 공진단한번 사드려 볼까 해서 사긴 살껀데
친구말대로 싼걸로 시작해볼지..
아님 싼건 사향이 진짜 들었을꺼 같지도 않은데
그냥 비싼거 사서 반씩 나눠서 먹는게 나을지..
그걸 결정을 못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