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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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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견주랑 코기랑 싸우는 중

... 조회수 : 4,807
작성일 : 2018-12-11 13:59:49

코기 안간다고 버티고 섰다가 주인 끌고 반대로 가려함

주인이 막 야단치는데 딴데 보고 있다가 말대꾸?도 하고

여튼 둘이 싸우는중

IP : 121.173.xxx.1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견주
    '18.12.11 2:01 PM (14.43.xxx.113)

    견주 그래도 착하네요
    코기 눈치도 보고
    저는 번쩍 안아 그냥 가던 길 가요
    저희 강쥐도 한 고집 하거든요
    자꾸 길이 아닌 데로 가려 해서요

  • 2. ..
    '18.12.11 2:02 PM (112.156.xxx.133)

    와오~~코기는 사랑이에요ㅎㅎ
    흰자위 굴리면서 딴청피우는거 넘 귀엽죠

  • 3. ...
    '18.12.11 2:02 PM (121.173.xxx.135)

    코기 몸통이 주인만한걸요.
    많이 드신 분

  • 4. ... ...
    '18.12.11 2:03 PM (125.132.xxx.105)

    ㅎㅎㅎ 우리 강쥐랑 나가고 싶게 해주네요.
    울 강쥐... 집만 나서면 돌진해서 저랑 매일 다투거든요.
    나갈 시간인데 밖에 눈이 와서 못 나가고 있어요.

  • 5. 02
    '18.12.11 2:04 PM (182.215.xxx.73)

    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말티사우르스 우리강아지도 길에서 저랑 잘싸워요
    지나가는 사람들 다웃고..
    근처사는 할머니네 가자고 얼마나 땡깡피우는지....

  • 6. 눈오니까
    '18.12.11 2:07 PM (211.199.xxx.133)

    강아지랑 산책 가고 싶네요
    애도 눈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고
    엊그제는 산책 다녀오다 큰사거리 한복판 횡단보도에서
    일서서면 제 허벅지까지오는 애를 업고 건넜어요
    집에 오는길이었는데
    힘들다 업어달라해서ㅋㅋㅋ

  • 7. ...
    '18.12.11 2:07 PM (121.173.xxx.135)

    웃긴게 강아지가 안간다고 버티면서 주인을 끌고 가려는 쪽이 횡단보도예요.
    길건너서 어디 가시려는듯

  • 8. 우리
    '18.12.11 2:08 PM (223.62.xxx.120)

    개는 재치기하는 제스추어가 욕하는것 같아요. 꼭 저랑 싸울때 킁!킁! 이래요.

  • 9. ㅎㅎㅎ
    '18.12.11 2:09 PM (39.7.xxx.100)

    주인님이 지는 싸움 하시네요.
    전에 보니 어떤 멍이도 안간다고
    버티는데 안아 달란 소리같더라구요
    달래고 얼르다 그 등치를 결국
    안고 가시더라구요...

  • 10. 그러면
    '18.12.11 2:18 PM (59.6.xxx.30)

    버릇 없어져요~~ㅎㅎ
    주인가는 방향으로 강쥐가 따라오게 하는게 맞아요
    개통령이 그렇게 훈련하라고 그런거 같은데
    저희강쥐는 다행히 떼는 안쓰더라구요~~
    어디든 제가 가는 방향으로 잘 따라오며 산책합니다
    대신 산책시 충분히 냄새맡도록 시간을 줍니다

  • 11. 사...삼대
    '18.12.11 2:22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지라르.....견이라는 공포의..ㅋㅋㅋㅋ
    귀엽긴 한데...ㅋㅋㅋ

  • 12. ㅎㅎ
    '18.12.11 2:35 PM (114.204.xxx.3)

    길건너 동물병원 간다는 걸 녀석이 눈치채고 버티기 들어간 거 아닐까요?

  • 13. ㅎㅎ
    '18.12.11 2:38 PM (110.70.xxx.11) - 삭제된댓글

    많이 드신분이래서 빵터짐

  • 14. ...
    '18.12.11 2:43 PM (218.235.xxx.91)

    코기나 시바나 고집피우는거 보면 왤케 귀엽죠. 내새끼면 울화통 터질테지만요 ㅎㅇㅇ

  • 15.
    '18.12.11 3:01 PM (175.193.xxx.150)

    하루는 우리 대장 치와와 데리고 산책을 나갔는데 앞에 애기랑 엄마랑 이모가 걸어가고 있었어요.
    우리 집 개가 사나와서 좀 뒤에서 따라가는데 애기가 엄마한테 안아달라고 다리에 매달려 팔을 벌리더라구요.
    그러니까 엄마가 안아주는 걸 보던 울 강아지가
    갑자기 멈춰서 저를 빤히 보더니 와서 다리에 턱 매달리는 거에요.
    그래서 안고 왔는데 다음 산책부터 뻑하면 안아달래요......ㅠㅠ

  • 16. 사랑
    '18.12.11 4:41 PM (122.36.xxx.66)

    울 푸드리도 아파트 들어와 우리동앞에오면 딱 버티고 안들어가려해요. 한두번해도 계속 버티면 그래 알았다하고 스마트폰 딱 꺼내서해요.(줄짧게하고 사람들 안다니는 곳에서) 그럼 고개 쑥 빼고 슬금슬금 입구로 걸어가요.
    버티는자가 이기는거죠. ㅎㅎㅎ

  • 17. ...
    '18.12.11 4:43 PM (223.33.xxx.223)

    위에 전님 강아지 대박 귀여워요. 빵 터졌어요.ㅎㅎ

  • 18. 스냅포유
    '18.12.11 4:58 PM (180.230.xxx.46)

    혹시 이웃집 백호?? 아닐까요? 흐흐

    스타강아지
    사람 좋아하고 산책 좋아하는

    https://instagram.com/corgibh?utm_source=ig_profile_share&igshid=1m3frz9nl55jl

  • 19. 오렌지
    '18.12.11 5:30 PM (220.116.xxx.51)

    여튼 싸우는중 ㅋㅋ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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