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친정이 이사를 가요.
오래살던 집에서 이사가시는거라 버릴것도 많겠고 힘드시겠다 싶어
친구들이 가서 짐정리 도와드릴까 하고 물었더니
버릴것도 없고 가구 가전 다 새거래요.
친구동생이 몇년 사이에 두번이나 시집갔다가 돌아왔거든요.
동생이 부모님 가전 가구 다 바꿔드렸다고 효녀나셨다고 해서 웃었네요
그녀는 또 다시 연애중이시고 부모님은 제발 연애만하고 혼자살라고 하신대요.
사람사는 모습 참 다양하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웃픈 남의얘기
...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8-12-11 12:29:59
IP : 117.111.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효
'18.12.11 12:33 PM (121.155.xxx.30)그 부모 속이 어떨지 ㅠ
참 철없는 딸이네요 다시연애중이시라니 ㅋ2. 남얘기 그만
'18.12.11 12:49 PM (61.109.xxx.171)웃자고 하는 얘기인지 흉보자는 얘기인지....
3. ...
'18.12.11 12:54 PM (106.102.xxx.184) - 삭제된댓글친구가 님이라 한 얘기지 이렇게 불특정다수한테 소비될 얘깃거리로 제공한 거 아닐 텐데요...
4. 여기가천국
'18.12.11 1:04 PM (118.34.xxx.205)ㅎㅎ 웃프네요
5. ..
'18.12.11 1:2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웃프네요..그 여동생은 부지런도 하고 능력도 좋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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