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생각같아선 담요 둘둘 덮고 있고 싶은데
육아휴직으로 쉬다 왔더니 그사이 더 늙어서 그런가
올핸 왜이렇게 벌써부터 추운지
몸이 덜덜 떨려서 자판을 못치겠어요ㅠ
사무실에서 막 입을 벙벙한 아우터 하나 살까 하다가
너무 없어 보일꺼 같아서요..
그렇다고 가디건같은건 보온성이 약할꺼 같고..
아님 밍크퍼로 된 롱가디건이 사무실에서 입기 괜찮아는 보이는데
(겉까지 산적같이 털달린거 말고 겉은 그냥 천 재질임)
팔없는건 안입어 봐서요..
항상 손까지 내려오게 팔 긴것 위주로 입다 보니..가늠이 안되네요..
안따듯할까요? 사실 사무실서 자판 쳐야 하니 주머니에 손 넣을수도 없으니 항상 손이 젤 시려운데
조끼형식은 별로 같기도 하고..
또 몸통이 따뜻하면 팔은 저절로 안춥기도 할꺼같고..
어떨지 모르겠어서요.
저는 아웃도어에서 나온 속에 털들어간 자켓? 모자달린거 입고 일해요
조끼입느데 옆구리가 시려서요..
특별히 드레스코드는 없는 사무실이구요 ㅋ
팔만없는 롱조끼 좋아요
등이 따시면 팔도 마니 안시려요
등에 핫팩 하나씩 붙이세요
조끼도 입고 핫팩도 붙이면 따뜻할것 같아요
집에서 양털 후드 코트? 입고 있어요.
차콜색으로 팔있는거.
진짜 따뜻해요.
런닝만 입고 있어도 온몸 따뜻해요.
급할땐 패딩 위에 쓱 걸치고도 나가는데.
따뜻해요.
가격도 싸서 조끼도 하나 살까.
고민중이에요
후리스 롱 자켓 이렇게 검색해 보세요
후리스로 허벅지 까지 오는 길이의 자켓있어요
이것이 그렇게 벙벙하지 않고 따뜻하고 물빨래도 가능하고 일할때 입기 좋아요
조끼는 추워요
http://www.halfclub.com/Detail?wcid=SCH01&PrstCd=JHW1JK1070_Q5P&ColorCd=ZZ9
이런 식으로 된것이요
이것 사라는 것 아니고 다른곳에서 더 검색해 보세요
엉덩이부터 등받이까지 있는 전기방석 있어요. 전 그거 써요. 따뜻하고 좋아요
전열기구는 건물에서 금지라.. 들키면 혼나거든요ㅠ
위에 추천해주신 후리스 롱자켓 검색해서 걍 젤 싼걸로 하나 주문 했어요ㅋㅋ
댓글 감사합니다~~빨리 왔음 좋겠어요!!!
돌찜질하는거있어요. 잠깐 충전하면 1시간은 따뜻해서 좋아요. 몸도 데워지고~~
좋지만 저려미 난방기도 좋던데요
저려미는 소음이 좀 문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