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노년 남자들도 귀여운거 보면 혀짧아지죠? ㅎㅎ
남편분도 넘 귀여워 혀짧아지신다고 ㅎㅎ
저희 돌아가신 아버님도 아기손주 놀아주시며
느닷없는 하이톤에 혀짧아지셨거든요 갑자기 떠오르며 맘이 찡하네요
주변 남편분들 아버님들도 그러시나요? ^^
1. ..
'18.12.11 10:03 AM (222.237.xxx.88)저희 남편도 내일모레 육십인데 혀 짧아져요. ㅋㅋ
2. ...
'18.12.11 10:04 AM (39.121.xxx.103)70~80대 노인 남자분들도 반려견들이랑 대화하시는거보면
완전 애교가 장난 아니에요. ㅎㅎㅎ
"맛있었또요..오늘 뭐했또요?" 막 이러세요.3. ...
'18.12.11 10:04 AM (222.111.xxx.201)손자 손녀 재롱에 빙구미소와 짧은 혀, 하염없이 열리는 지갑... ㅎㅎㅎ
울 아부지도... ㅠㅠ4. ㅇㅇ
'18.12.11 10:06 AM (223.32.xxx.156)울 남편도ㅎ
5. ㅎㅎ
'18.12.11 10:08 AM (118.45.xxx.51)저는 애교라고는 없는데 여성평등주의 뭐 그런 수업 영향으로 애교를 부린다는 말을 경멸하는데
우리 아들들 보면 제 혀가 저절로 말려요~ 에융~우리 00이 어째쩌~궁디팡팡6. .....
'18.12.11 10:10 A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우리집 50대 남자는 우리 애들 어릴때도
안하던 말투 강아지에게 씁니다.
퇴근해서
우리 ××잘 놀았쪄요?
우리 ×× 아빠 보고 시퍼쪄요?
퍼질러 앉아 한 10여분은 쪄쪄~하다 들어감.ㅋㅋ7. ㅎㅎ
'18.12.11 10:11 AM (39.121.xxx.103)저는 애기때도 애교가 없었다는 타고나길 무뚝뚝이거든요..
남자친구들이 제발 애교부려봐라..해도 막 내가 그런걸 왜하냐며 화내고.
근데..
우리 강아지앞에서는 별 애교를 다 부렸어요..막 동요 혀 말아먹으며 부르고..
보고싶다..내 새끼.8. ..
'18.12.11 10:18 AM (58.140.xxx.135)어디 커뮤에서 읽었는데 ㅎㅎ
회사 팀장님이 육아휴직 마치고 복귀하심.
팀직원 하나가 엄청난 실수를 저질러서 팀회의 긴급 소집.
다들 어쩔줄 몰라하는데.. 그 팀장님 한숨쉬며. 손으로 얼굴을 감싸쥐시더니.
일단. 우리 맘마 먹고 얘기 다시 합시다....9. ㅇㅇ
'18.12.11 10:18 AM (175.213.xxx.248)강쥐는 사랑이죠
조그만 온 몸딩이에다가 뽀뽀세례를 퍼붓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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