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찬도 유행?이 있네요

주부8단 조회수 : 6,913
작성일 : 2018-12-11 09:54:34
저는 주로 반찬을 제가 다 하는데요 처음 만들면 열심히 먹어요
그러나 새반찬 만들면 기존반찬은 냉장고 깊숙히 들어가고
새반찬만 또 먹구요 그러나보면 안에서 잊혀져서 반찬이 상하고.
옷도 그런 경향이 있네요 입는것만 자꾸 입어지는
제가 만든 반찬을 넣어놓고 모르니 상할수밖에 없겠죠
냉장고 큰거살때 우려 했던일 생겼고 반찬도 힘들면서 자꾸 만들구요
IP : 175.120.xxx.18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을 조금만
    '18.12.11 9:56 AM (112.186.xxx.45)

    반찬할 때 양을 한끼만 먹게 하세요.
    영 안타까우면 딱 두끼.
    반찬 만들어서 버리면 아깝잖아요.

  • 2. 애들이
    '18.12.11 9:56 AM (116.125.xxx.203)

    애들이 크니 반찬도 안먹어요
    고기 김치 그것만 있으면 되네요

  • 3. ..
    '18.12.11 9:56 AM (222.237.xxx.88)

    그래서 쬐끔만 만들고 저장반찬은 안만들어요.

  • 4. ........
    '18.12.11 9:57 AM (211.247.xxx.67)

    일주일에 한번은 반찬 만들지 마시고안으로 밀어 놓은거
    죄다 꺼내서 뷔폐식으로 꾸며 보세요..
    저는 그렇게 했더니 썩어서 나가는건 없더군요..

  • 5. ㅇㅇ
    '18.12.11 9:59 AM (124.54.xxx.52)

    이젠 밑반찬 안해요
    밥 너무 많이 먹게 돼서리

  • 6. 힘들다면서
    '18.12.11 10:00 AM (223.38.xxx.216) - 삭제된댓글

    다 먹지도 못하는 걸 자꾸 만드는 거면 답 없네요
    거의 취미생활이니 비용은 감수해야...

  • 7. ,,,
    '18.12.11 10:02 AM (121.167.xxx.120)

    반찬 가지 수를 줄이고 양도 줄여서 만들고 먹다가 식구들이
    잘 안 먹는건 냉장고에 넣지 않고 바로 벼려요.
    남는 반찬이 조금씩 남으면 다 집어 넣고 비빕밥이나
    볶음밥 해 먹어요. 그러면 냉장고 정리 다 돼요.
    그리고 상 차릴때마다 냉장고 반찬통 한번씩 점검해요.
    이건 뭐고 저건 뭐고요. 다음 끼니 반찬 할때도 냉장고 속 반찬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요. 별로 안 먹어서 버리는건 없어요.

  • 8. 맞아요
    '18.12.11 10:05 AM (115.40.xxx.23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한 접시 요리 위주로해요. 채소 많이많이 넣고요.

  • 9. non
    '18.12.11 10:22 A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저희도 반찬 거의 안 해요.
    계란말이 , 멸치 볶음 정도..
    나머진 국, 찌개, 볶음 정도 그때 그때 먹을 거에

    밥, 김치, 고기, 정도로 먹어요.

  • 10. 시금치 콩나물
    '18.12.11 10:24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이런것도 한번에 먹어야지 냉장고 한번 들어가면
    비빔밥용 밖에 안됨
    비빔밥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꾸역꾸역 먹는 느낌
    갈수록 반찬을 안하고 고기에 야채 조금 볶아믝는게
    젤 편해요

  • 11. .....
    '18.12.11 10:28 AM (39.7.xxx.224) - 삭제된댓글

    밑반찬을 안먹어서
    육류나 해물로 메인요리 1~2가지를 한끼분량만 만들어요
    샐러드는 매끼니 올리구요
    그래서 요리하는데 시간 별로 안걸려요

  • 12. 밑반찬 안해요
    '18.12.11 10:31 AM (121.88.xxx.13)

    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남편이 밥상에 한번 올라온 음식은 안먹더군요
    왜 안먹냐 먹어라 하고 매번 잔소리하고 싫은소리 할수 없잖아요. 먹기 싫다는데..
    그래서 밑반찬 안하게 됬어요 ㅠ
    대신 매끼니 바쁘긴해요 ㅠ
    하지만 고기좋아하는 남편이라 고기로 메인을 풍성하게 하면 밑반찬 없이도 아무말 안하고 먹긴하니깐요 그게 그거일수도....-_-;;


    이젠 밑반찬 잘 먹는집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요
    식성이 무난한가보다...싶기도 하고요...(그래도 부러워요 ㅠ)

  • 13. 남은거
    '18.12.11 10:32 A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먹어치우는 거 세상 싫어요
    음식 버리는 것도 싫고요
    먹을만큼만 합니다
    있는 반찬 다 먹고 또 하세요
    First in first out
    식자재 관리의 기본 아닙니까

  • 14. ...
    '18.12.11 10:33 AM (110.47.xxx.227)

    일단 냉장고에 들어간 반찬은 1번 이상 안 먹네요.
    남편도 그렇지만 저부터도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온 반찬에는 젓가락이 가질 않아서 귀찮지만 가능한 한끼 분량만 만듭니다.

  • 15. 반찬에
    '18.12.11 10:37 AM (223.62.xxx.206)

    유행이 있는 게 아니라
    님이 싫증을 잘 내는 거죠.

  • 16. ..
    '18.12.11 10:38 AM (121.190.xxx.176)

    장아찌를 좋아해서 종류별로 만들어놓고 조금씩 꺼내먹어요 메인반찬한가지외는 김치나 장아찌만 먹어요

  • 17. ...
    '18.12.11 10:38 AM (125.186.xxx.152)

    저는 반찬을 하루에 한가지만 만들어요.
    다음날은 어제 남은 반찬에다 새반찬 하나 추가.
    이런식으로 하루에 한가지만 더 추가하고
    손 안가는 반찬은 버리고.
    여러가지를 조금씩 만드는 것보다 이게 더 편해요.

  • 18. ㅁㅁ
    '18.12.11 10:50 A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그건 유행이라고 하기엔 ㅠㅠ

    우리집은 한끼먹어치울 분량으로
    고기 야채만 구워 소스얹어먹더라도 그냥 늘 새반찬

  • 19. ..
    '18.12.11 11:20 AM (218.148.xxx.195)

    저도 밑반찬안하고 한끼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728 검색으로 온수매트 고쳤어요! 2 ... 2018/12/11 2,724
882727 한혜진 못생긴거 맞지않나요? 80 me 2018/12/11 22,883
882726 남편이 귀촌하자는데,외로울거 같아요 20 2018/12/11 7,623
882725 스마트폰 다운로드 파일이 안 보여요 2 ... 2018/12/11 795
882724 강아지 노견되면 노견사료로 바뀌주시나요? 4 .. 2018/12/11 938
882723 뱃살ㅠ 다이어트요 4 0 2018/12/11 2,588
882722 인생은 타이밍이란 생각이....부동산을 통해 드네요.... 11 궁리... 2018/12/11 5,814
882721 정려원집 액자 사고싶은데요 Jj 2018/12/11 1,349
882720 이웃이 주신 김치 3 김장ㅜ 2018/12/11 3,848
882719 한살림 김장김치 사보신 분 계세요? 13 김치 2018/12/11 3,247
882718 김장김치 김냉에 바로 넣으시나요? 4 ... 2018/12/11 2,321
882717 삼성바이오, 검찰 강력수사촉구 청원입니다(천명 목전~) 7 ... 2018/12/11 564
882716 광명 아파트가 10억이네요..헉.. 55 .. 2018/12/11 22,546
882715 친정엄마인데요.. 18 ... 2018/12/11 6,646
882714 유럽여행 결정을 못하겠어요 10 여행초보 2018/12/11 2,750
882713 마카오 춥네요. 3 ㅏ카오 2018/12/11 3,027
882712 선단공포증.. 인가요? 5 ㅡㅡ 2018/12/11 2,275
882711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실장이나 간호조무사들도 알아요 3 ㅇㅇ 2018/12/10 4,746
882710 믹서기 바이타믹스 어떤가요? 6 노랑이11 2018/12/10 3,061
882709 당뇨인 남자를 만나는 여자 9 다뇨 2018/12/10 4,694
882708 집나간 남편의 양육비 요구... 7 ... 2018/12/10 4,772
882707 캠핑 용품 처분해보신분 계세요? 2 하늘 2018/12/10 1,623
882706 남편이 이럴 때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19 ㅇㅇ 2018/12/10 6,394
882705 아들의 꾀병 약봉투들 8 엄마 2018/12/10 2,706
882704 근시안인데 노안이 왔네요 돋보기 질문 3 ... 2018/12/10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