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김수현..정해인...박보검 등등등
연기열풍 일으키는 남주들 대부분이 남성미가
너무 안느껴지는 배우들 아닌가요?
소년 같은 남자들..
전 좀 등치있고 남성미 느껴지는 남자들 좋아하다보니
이런 남주가 나오는 드라마들은 뭐랄까..좀 간지러워요.
어린애들이 남자인척하는게 그저 재롱같이 느껴질 뿐..
근데 이런 남주들이 인기끄는거보면 우리나라 다수의 여자들은
꽃미남을 좋아하나봐요..예쁘장하고 여리여리한.
조인웅,김상경 이런 스타일의 남자들
드라마 좀 출연해주면 좋겠어요~
저두 남자이상형이 뭐냐하면
항상 머슴 산적같은 남자라고 해요
사극에 나오는
허벅지 어깨 튼실한
토지에 최참판댁 처음 들어왔던 구천이
그집 머슴들 묘사하는 장면이 참 인상깊었죠
여자도 걸크러쉬니 뭐니 해도 전통적으로 청순가련형이 더 인기 많은 것과 같은 맥락인듯 해요.
남자들 입장에서는 그렇겠네요.
좀 남자답고 키도 크고 덩치도 크고 그런 멋진 남주 보고싶어요.
팔에 힘줄 불끈~~하고.
그러면서도 지적인...
아랍 그런쪽 드라마 보면 배우들이 젊은데도 다 40대이상으로 보여요
수염 검게 그르고 등빨이 있으니 어휴 아니던데요
남성미있는 사람들을 왜 머슴 산적이라고 폄하하는 단어를 쓰는지 모르겠어요
여리한 남자들 보고 내시같다고 안하잖아요
인도,아랍 그쪽들은 우리랑 생긴게 완전 다르잖아요..
진하게 생긴..
그쪽이랑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죠.
원빈 김수현 박보검은 알겠는데 정해인은 누구에요?
저도 최진혁(이름 맞나요? 예전에 구동치역, 드라마제목 기억안남)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라ㅎ
현빈은 말랐어도 남성미 철철 넘쳐요
어른남자 느낌이되 소년미 있는 공유 현빈
남신급 피지컬이라도 중성적이고 예민미 있는 이종석 남주혁
이런 비줠이 요즘 로맨스 남주로 제일 선호인데요 순정만화 남주 생각 하시면 돼요
남성미 몰빵보다 모순적인 매력이 조화된 스타일이 매혹적이죠
헐리우드 삼대 미남 톰빵레오도 맑고 개구진 소년미 청년미가 충만한 뱅들이고요
그나마 김수현, 박보검, 박서준까지는 구분이 가는 얼굴에 스타일인데 그 아랫대로 내려가면 그 스타일 틀에 딱 맞춰서 찍어낸 듯한 배우들만 나와서 구분이 안된다는....
그래서 제가 20대 주연인 드라마를 못 봐요... ㅠㅠ
원글님 좋아하는 스타일 배우들은 다들 영화만 해요. 드라마에서 써줄만한 역할이 없어요.
저도 그런 스타일이 좋은데 요즘은 드라마에서 영화판으로 다 갔더라구요.
그나마 '시그널'에서 조진웅 나온게 마지막이었던 듯...
전 매즈 미켈슨같은 한국배우가 있으면 마구마구 애정을 퍼부어 줄텐데...
터프하고 섹시하고 개구지고 멍충미도 있고 무섭기도 하고 가끔은 지나치게 잘나보이기도 하고....
하정우가 더 나이들면 비슷해 지려나?
글쿠나, 하정우도 이제 드라마 안하는구나.... ㅠㅠ
원글님은 서구 여성들처럼
육감적 여성성이 강하지 않나요?
상대적인 거 같아요.
일본 한국 남자들이 유독 어리고 마른 여자 좋아하는 게
본인들 남성성이 약하기 때문이죠.
서구 여자들은 줘도 감당 못하니까요.
반대로 여자들이 꽃미남 좋아하는 건
본인들의 여성성이 부족하니까.
서구 아랍 남성들처럼 스태미너 폭발하는 남자
우린 감당 못하잖아요.
결론은 남녀 모두 육체적으로 빈약해서
상대도 그런 급을 선호한다고 봐요
저도 남성미있는 남자 좋아요 ㅎㅎㅎ
하정우,소지섭,공유 등 ㅎㅎㅎ
그리고 요즘은 얼굴 곱상한 배우들도 몸은 엄청 탄탄하잖아요~~
저도 정해인 초딩 같아서 별로....
미소년 스타일 별루구요 송중기 정해인같은..
이민호 현빈같이 선 굵은쪽이 좋아요
위에 ㅇㅇ님 의견도 맞는것 같은데
자기가 감당할수 있는 스타일 일수도 있는데
본인이랑 비슷한 쪽이거나
반대이거나 이런것도 있더라는
원래도..90년대에도
장동건처럼 굵직한 스타일보다
김원준같은
여리한 꽃미남들 취향이어서.
전 지금도 좋아요.
박보검.장해인.박서준 미소가 이쁜 사람 다 좋아요.
ㅋㅋ
참고로 저 우직하지 않아요.
마르고 이목구비 작은 얼굴이에요.
저랑 같은 과가 좋아요
위에 오타 정해인
전 장동건같이 진한 스타일도 별로...
조진웅,김상경,감빵생활에 나왔던 야구선수,
공유,하정우,박성웅 이런 스타일이 좋아요.
서양인은 크리스프렛.
저 요즘 남자 연기자들 대체 무슨 매력인지 몰라서 드라마 못보겠어요.
제 기준엔 공유 현빈도 그냥 연약한 중성적인 남자들이에요.
하정우에서 졸업하고 싶은데 갈아탈 남자가 없어요 ㅠ.ㅠ
공유 서강준 박서준까진 좋은데
김수현 박보검 정해인 특히 송중기, 차은우는 여성미와
애같은 느낌이 섞여서 별로
저널리즘 토크쇼 J 보다가 안톤슐츠라는 독일 공영방송 기자옆에 모출연자가 앉았는데 둘이 확 비교되더라고요. 그 출연자가 우리나라서는 곱상하니 귀공자타입이라며 외모칭찬 많이 받는 일반인, 위에 거론된 꿏미남과. 남성성 강한 남자 옆에 같이 잡히니 여자같더군요. 서양 여자들보다 더 남성미가 떨어지는 느낌.
아이돌 보면 하나 같이 새다리에 실제로 보면 뼈밖에 없고 무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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