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다니며 아이들 두명 키우는 40세 애엄마입니다.
뭐가 중요한지 가끔 까먹고 살아요. 인생의 목표도 딱히 없고, 하루하루 아이들 챙기고 회사 다니는 것만으로도 바빠서요.
내년이 40살인데 이때로 돌아가신다면 선배언니들께서는 뭐에 좀 더 신경쓰실까요?
1. 꾸준히 운동하고 몸매 관리 하기 (적정 체중 유지하기)
2. 아이들 더 사랑해 주고 밥이랑 반찬 잘 챙겨 먹이기 (엄마의 사랑과 따스함 느끼도록)
3. 초등학생인 첫째 영어와 독서 집에서 꾸준히 봐주기
4. 직장에서는 짤리지 않도록 성실히 일하기
이정도인데, 맞을까요?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뭘까요?
고등학교때나 대학교때는 학업과 취업과 같은 목표가 명확했는데, 이제는 애들 키우니 뭘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서요..
지혜로운 한말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새겨 듣겠습니다!
저 네가지 다 해야 할 것 같은데 진짜 슈퍼우먼 아니면 힘들 것 같네요.
육아하며 일하는 엄마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별 도움되는 말은 못 드려서 죄송.... 저는 슈퍼우먼 자신 없어서 혼자 사는지라)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야 아이들도 사랑해주고 직장생활도 잘 할 수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네가지 다 중요해ㅜㅜ
다만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2번을 충분히 잘하실 수 있다면
3번은 어느정도 돈으로 대신 할 수 있죠.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한가지 빠트린게 있는데 애들 어릴 중학교 가기 전까지 돈 최대한 모으기도 여기에 포함될까요? 할 게 많네요..^^;;
지나고보니 1-4-2-3 아닐까 싶어요.(일을 계속해야한다는 가정아래...)
네 가지 다 중요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걸 우선 순위로요
1번 건강이 있어야 다른 걸 할 수 있음
2번 아이들 더 사랑해 주기
3번 회사일 이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따뜻한 밥, 공부는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해결 가능
남의 도움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니 회사일도 열심히요
무조건 건강이요. 40 넘어서 아픈 사람들 많이 봤어요. 저 역시 42에 난치병 진단받았구요. 건강관리 꼭 하세요.
애들 공부는 지들 하기 나름이예요. 진짜 돈 쳐들여도 본인 욕심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구요. 적당히 학원 보내면서 아이 상태 체크하세요. 더 잘 할 아이라면 그때 서포트 팍팍 해줘도 되요.
시간 안나면 반찬 사다 먹여도 되요. 일과 가정 둘다 잘하려고 하면 몸에 무리 와요. 꼭 몸부터 챙기세요. 아프고 나니까 다른건 아무 소용 없더군요.
2번요. 애들 어릴때 초등때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실 네 가지 다 중요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걸 우선 순위로요
1번 건강이 돼야 다른 걸 할 수 있음
2번 아이들 더 사랑해 주기
3번 회사일 이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따뜻한 밥, 공부는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해결 가능
남의 도움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니 회사일도 열심히요
이상 직장 19년차, 직장맘 15년차, 앞으로 10년 더 일할 생각인 40중반이었습니다
이제 아이가 입시 출발선이라 앞으로 3년은 회사보다 아이 공부에 집중할 생각인데, 하던 가락이 있어서 그런지 회사일도 놓지를 못하고 있어요 매일 또 소처럼 열심히 하고 있네요ㅠㅠ
재테크도 하실 수 있으면 하세요~
사실 네 가지 다 중요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걸 우선 순위로요
1번 건강이 돼야 다른 걸 할 수 있음
2번 아이들 더 사랑해 주기
3번 회사일 이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따뜻한 밥, 공부는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해결 가능
남의 도움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니 회사일도 열심히요
이제 아이가 입시 출발선이라 앞으로 3년은 회사보다 아이 공부에 집중할 생각인데, 하던 가락이 있어서 그런지 회사일도 놓지를 못하고 있어요 매일 또 소처럼 열심히 하고 있네요ㅠㅠ
재테크도 하실 수 있으면 하세요~
사실 네 가지 다 중요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걸 우선 순위로요
1번 건강이 돼야 다른 걸 할 수 있음
2번 아이들 더 사랑해 주기
3번 회사일 이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따뜻한 밥, 공부는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해결 가능
남의 도움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니 회사일도 열심히요
이상 직장 20년차, 앞으로 10년 더 일할 생각인 40중반 워킹맘입니다
45살 직장맘이 여쭐께요. 도대체 어떻게 짬을 내서 운동을 하시나요? 다른 워킹맘 분들은??
저도 1번이 가장 아쉬운데.. 이게 변명일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짬이 안나서요.. ㅠㅠ
사실 네 가지 다 중요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걸 우선 순위로요
1번 건강이 돼야 다른 걸 할 수 있음
2번 아이들 더 사랑해 주기
3번 회사일 이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따뜻한 밥, 공부는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해결 가능
남의 도움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니 회사일도 열심히요
이상 직장 20년차, 앞으로 10년 더 일할 생각인 40중반 워킹맘입니다
저는 사실 직장에서의 성공보다 가정, 아이들이.우선순위였고요 앞으로 3년은 회사보다 아이입시에 집중할 예정인데 일하던 가락이 있는지 계속 소처럼 회사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네요 이러면 안 되는데ㅠㅠ
애들 고등학생이나 되면 모를까
시간 못 낼탠데요..,,,
2번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일이고
4번은 직종에 따라 너무 개인적 영역이구요.
공부도 너무 참견하면 역효과나기 십상이고
너무 많은 목표보다 그저 서로 화낼일만 없어도 성공적일것 같아요.
가끔 자기가 공부해서 애들 가르친단 동료나 후배들 보는데 전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사실 네 가지 다 중요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걸 우선 순위로요
1번 건강이 돼야 다른 걸 할 수 있음
2번 아이들 더 사랑해 주기
3번 회사일 이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따뜻한 밥, 공부는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해결 가능
남의 도움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니 회사일도 열심히요
지나가던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점심시간에 운동해요 매일은 아니고 1주일에 2번 정도요
사실 네 가지 다 중요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걸 우선 순위로요
1번 건강이 돼야 다른 걸 할 수 있음
2번 아이들 더 사랑해 주기
3번 회사일 이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따뜻한 밥, 공부는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해결 가능
남의 도움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니 회사일도 열심히요
지나가던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점심 시간에 회사에서 운동해요
사실 네 가지 다 중요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걸 우선 순위로요
1번 건강이 돼야 다른 걸 할 수 있음
2번 아이들 더 사랑해 주기
3번 회사일 이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따뜻한 밥, 공부는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해결 가능
남의 도움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니 회사일도 열심히요
지나가던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점심 시간에 회사체련단련실에서 운동해요
사실 네 가지 다 중요해요
나만이 할 수 있는 걸 우선 순위로요
1번 건강이 돼야 다른 걸 할 수 있음
2번 아이들 더 사랑해 주기
3번 회사일 이 건 나만 할 수 있는 일이고
따뜻한 밥, 공부는 다른 사람 도움으로 해결 가능
남의 도움 받으려면 돈이 필요하니 회사일도 열심히요
지나가던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점심시간 이용해서 운동해요 매일은 아니고 주 2회 정도요
그 나이때 해줄수 있는게 나도 아이들에게도 가장 소중한거죠. 다른건 좀 나중에 해도 괜찮아요.
원글님이 쓴거 다 좋은데요,
굳이 추가하자면 노후대비 포트폴리오 재무 계획이예요.
그거 한번 해보면 정신이 번쩍 들거라고 봐요.
저는 40세 될때부터 제 이름으로 연금4개를 들었어요.
국민연금만 가지고는 안심이 안되니까요.
3개는 불입이 끝났고요. 하나는 지금도 매달 저축하고 있어요.
가끔 그때 노후대비해서 재무상황 점검하고 그때부터 연금 들지 않았다면
얼마나 막연했을까 싶어요.
그렇군요 저도 점심시간밖에 짬이 없을꺼라 생각하긴 했어요.
문제는 저희 회사가 뜬금없이 사무실을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오지에 (?) 옮겨 버려서요. ㅠㅠ
차라리 아이를 낳기전에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일하고 점심시간에 운동할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것마저 여의치 않네요. ㅠㅠ
무엇보다 아이 교육에 신경쓰셔야해요. 안그럼 직장 다닌거 후회합니다.
2번은 사먹여도 됩니다. 직장 다니며 3번 챙기는것만으로도 버거워요.
하나 더 추가한다면 재테크 공부 하세요.
운동은 아직 시간이 안될겁니다. 주중엔 한번만 시간내시고 주말 이틀 운동 하세요
주3회만 운동해도 충분합니다
운동 챙겨 하기 힘들죠. 점심때 근처 요가 등 다니거나 아니면 홈트 추천해요. 스미홈트 라고 제가 요즘 하는거 있는데 좋아요. 트레이너가 해주는거 같아요. 밤이나 아침에 티비로 연결해서 블루투스 이어폰 꽂고하면 조용히 큰화면으로 할수 있어요 !!
2번이 쉬운듯 젤 어려운거예요.
직장맘이라 부르기민망한수준의 알바정도하는데 4개다하기힘들어요 직장다니시면서 이걸다한다니 진심 대단하십니다
저도마흔인데 참고할게용
건강이죠
그리고 잠
음식
다른 건 다음문제예요
1번은 몸매관리보다는 체력관리가 더 중요해요.
체력만 되면 몸매는 좀 불만스러워도 나중에 기회 있어요.
4번은 짤리지않을 만큼으 해야죠.
3번은 집에서 하다 힘들면 적절한 학원 찾는것도 지혜입니다. 너무 집에서 하는거에 집착하지 마세요.
2번은 아이들에 따라 집밥에서 엄마의 애정을 느끼는 애도 있고 집밥보다 인스턴트 더 좋아하는 애도 있고..
엄마의 애정을 느끼게 하는게 중요한데 그걸 꼭 음식으로 할 필요는 없어요.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몸매 예쁘게 잘 가꾸는 것보다 체력이 중요하다는 말씀 명심할게요. 노후대비 재테크도 해야 하는데 이쪽으로는 좀 약해서 좀 알아봐야겠네요. 일부러 시간내어서 귀한 조언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다 중요..
애들 공부..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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