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카이캐슬보고 남편이 이럽니다

ㄷㅇ 조회수 : 20,909
작성일 : 2018-12-10 16:56:06
어제 재방을 앉아서 쭈욱 봤어요
본방 봤는데도 또 보게되네요
남편은 지나가다 맨날 열심히도 본다구 하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보고있는데
또 지나가면서 묻는거예요
염정아랑 김서형이 같이 식사하는 장면인데
그냥 지나가기 심심했는지" 둘이 친구냐? "
"아니 학부모랑 코디거든"
"엥 요즘은 코디랑 밖에서 만나 밥도 먹어?"
"엥? 당신이 코디가 뭔지 알아?"
"참 나 코딜 왜몰라? 우리집에도 오잖아 정수기 관리하러~"
몰입해서 보고있는데 몰입도 확 깨는 남편말에 헛웃음이나서
별얘기 아닌데 써봤어요^^
IP : 218.39.xxx.24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2.10 4:58 PM (112.146.xxx.125)

    저는 빵 터졌는데요. ㅎㅎㅎ

  • 2. ㅋㅋㅋㅋ
    '18.12.10 4:59 PM (211.196.xxx.168)

    ㅋㅋㅋㅋㅋㅋ 별애기 안니데 상황이 그려지니 깔깔깔 ~~~~~~~

  • 3. ㅎㅎㅎ
    '18.12.10 5:00 PM (175.113.xxx.141)

    별 거 아닌데 이러고 사는게 부부인 것 같아서 웃음 나요

  • 4. Oo
    '18.12.10 5:02 PM (221.147.xxx.96)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5. ㅋㅋㅋㅋ
    '18.12.10 5:03 PM (183.100.xxx.68)

    감기기운에 큰웃음주시네요.ㅎㅎ
    그런소소한 빵터짐 주는게 남편이죵...ㅎㅎ

  • 6. ㅎㅎㅎ
    '18.12.10 5:05 PM (61.109.xxx.171)

    애들도 나 커서 나가고 둘만 남은 요즘, 저를 배근육이 땡기도록 웃게 만드는 사람이 남편이예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해주고 있네요 ^^

  • 7. ㅎㅎ
    '18.12.10 5:05 PM (103.51.xxx.230)

    아무생각없이 읽다가. 빵터졌네요...
    ㅎㅎ

  • 8. ㅍㅎㅎㅎ
    '18.12.10 5:06 PM (118.43.xxx.244)

    우리집에 오늘 정수기 코디 다녀가셨어요~~밥은 같이 안먹었답니다~ㅎㅎ

  • 9. ㅇㅇ
    '18.12.10 5:10 PM (49.142.xxx.181)

    어머 본방보고 재방볼만큼 재밌어요? 저도 재미좀 느끼고 싶어요.
    1회에 염정아가 무슨 파티 여는거 거기까지 보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그만 봤거든요.
    본방보고 재방보신다니 궁금하기까지 하네요. 얼마나 재밌나....
    혹시 학분모가 아니면 재미를 못느낄까요.. 사실 아이가 이제 대학 졸업해서 더이상 사교육 쪽으론 관심이 없긴 하거든요.

  • 10.
    '18.12.10 5:10 PM (59.11.xxx.51)

    정수기코디같은 분위기나요 ㅎㅎ

  • 11. ㅋㄱㅋㅋ
    '18.12.10 5:14 PM (221.142.xxx.227)

    옷이 갑자기 정수기코디 분위기 나네요ㅋㅋ

  • 12. ㅋㅋㅋㅋ
    '18.12.10 5:18 PM (128.106.xxx.56)

    그런 빵터지는 얘기를 남자라는 동물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요.. ㅎㅎㅎㅎ
    그러니 그냥 속터져도 귀여워 하면서 델꼬 사는거지요.ㅎㅎㅎ
    덕분에 웃고 가요~~

  • 13. ㅎㅎㅎㅎ
    '18.12.10 5:21 P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정수기 코디랑도 비슷하네요 옷차림이 ㅎㅎㅎㅎㅎ

  • 14. ..
    '18.12.10 5:33 PM (182.228.xxx.37)

    아무 생각없이 읽다 빵 터졌어요.
    그러고보니 코디 광고에도 어울리네요 ㅋ

  • 15. ㅇㅇ
    '18.12.10 5:36 PM (152.99.xxx.38)

    ㅋㅋㅋㅋㅋㅋ재밋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 16. ㅋㅋㅋㅋㅋ
    '18.12.10 5:37 PM (182.209.xxx.230)

    저도 빵 터졌어요.

  • 17. 왠지
    '18.12.10 5:38 PM (1.235.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분 진지한 표정으로 저 말을 하셨을 것 같아 더 웃겨요.

  • 18. 이러다
    '18.12.10 5:41 PM (180.228.xxx.213)

    김서형 정수기광고찍는거아닐까요? ㅋ ㅋ ㅋ

  • 19. 원글이
    '18.12.10 5:43 PM (218.39.xxx.246)

    이렇게 다들 웃어주시니 저도 좋아요
    웬지 오늘 좋은일한것 같아서요
    이참에 김서형 정수기광고까지 찍으면 좋겠네요 ㅎㅎ

    많이들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근데
    '18.12.10 5:45 PM (49.161.xxx.193)

    코디가 뭐예요?
    전체적으로 설계해주고 관리해주는 사람인가요?

  • 21. ㅋㅋㅋ
    '18.12.10 5:52 PM (1.221.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분이 뭘 알고 물어 보시는지 알았더니 ㅋㅋㅋ

  • 22. 그린 티
    '18.12.10 6:11 PM (39.115.xxx.14)

    ㅎㅎㅎ
    울 남편은 예전 싸이월드 한참 일때,애들하고 이야기 하다가
    도토리가 없어서..그랬더니 마침 식탁위에 줏어다 놓은
    도토리를 가리키며 도토리 여기 있네 라고..
    애들하고 한참 웃었어요.

  • 23.
    '18.12.10 6:28 PM (175.127.xxx.44)

    완전 대박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ㅋㅋ
    '18.12.10 11:08 PM (1.237.xxx.28)

    김서형 올백머리하고 코디광고
    그 멋드러진 저음으로 광고하면 ㅋ

  • 25. ㅋㅋㅋ
    '18.12.11 12:39 AM (211.178.xxx.204)

    김서형씨 정수기 광고하면 대박일듯 ㅋㅋㅋ

  • 26. ??
    '18.12.11 3:41 AM (180.224.xxx.155)

    ㅋㅋㅋ상상되고 넘 재밌어요
    웅진코웨이는 어서 김서형 소속사에 전화 넣으셔요

  • 27. 맞아용
    '18.12.11 9:15 AM (118.45.xxx.51)

    캐슬 코디가 정수기 코디와 옷과 헤어스티일이 같아요
    남편이 오해 할 만~
    이제 김서형의 코디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달라질듯해요

  • 28. 나야나
    '18.12.11 10:04 AM (59.7.xxx.8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아침에 기분좋게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당~~~~

  • 29. ㅎㅎ
    '18.12.11 10:14 AM (14.37.xxx.215)

    김서형 정수기 광고 찍으면 이글은 성지글 되는건가요? ㅎㅎㅎ

  • 30. 그렇궁요
    '18.12.11 10:17 AM (175.209.xxx.210)

    악 웃겨 ㅋㅋㅋ 김서형 정수기 광고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ㅎㅎ
    '18.12.11 10:53 AM (121.146.xxx.203)

    웜메 웃긴거 ㅎㅎㅎㅎ

  • 32. ㅎㅎㅇ
    '18.12.11 12:06 PM (211.172.xxx.163)

    드라마 안봤는데도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김서형배우 광고찍으면 좋겠네요ㅎ

  • 33. ㅋㄷㅋㄷ
    '18.12.11 12:33 PM (117.111.xxx.226)

    빵빵 터지네요
    ㅎㅎㅎ

  • 34. ..
    '18.12.11 3:35 PM (58.226.xxx.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수기 코디를 코디라 불러요..ㅎㅎㅎㅎ

  • 35. ㅋㅋㅋㅋㅋ
    '18.12.11 3:36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빵터졌어요ㅎㅎㅎㅎ
    그쵸 그 코디도 코디고 김서형도 코디고ㅋㅋㅋㅋㅋㅋㅋ

  • 36.
    '18.12.11 4:15 PM (211.36.xxx.201) - 삭제된댓글

    넉달에 한 번씩 집에 코디가 찾아와주는 여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686 고등학교 전학은 2 학군 2018/12/10 1,286
882685 다들 추운날 얼굴. 피부는 괜찮으세요? 24 고민 2018/12/10 4,637
882684 복수가 돌아왔다..꺄 갸륵갸륵 2018/12/10 1,695
882683 신문지가 필요한 유기견 보호소가 있을까요? 6 ... 2018/12/10 795
882682 직원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36 ㅁㅁㅁㅁ 2018/12/10 6,452
882681 나쁜형사 5회 줄거리 7 재밌네 2018/12/10 1,772
882680 늘어난 모 원피스. 따끈한 물에 헹구면 수축될까요? 3 2018/12/10 1,192
882679 에휴~ 삼성 공화국 맞네요 11 ... 2018/12/10 1,594
882678 엄마같은 대모님 축일 6 천주교 축일.. 2018/12/10 1,558
882677 아이옷 사이즈 질문요 2 ㅇㅇ 2018/12/10 496
882676 아이를 키워 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3 ... 2018/12/10 3,053
882675 모바일펜스 깔았는데 카톡 알림메시지 못 확인하게 하려면 어떻게 .. 모바일펜스 2018/12/10 2,008
882674 악질 부동산 상호 쪽지로 알려주는거 업무방해인가요? 7 근심 2018/12/10 969
882673 입사 6개월찬데 국민연금을 사업주가 안냈네요. 4 기가막혀 2018/12/10 2,027
882672 30대 후반 남자...간호조무사나 간호사 어떨까요? 7 뉴라이프 2018/12/10 4,365
882671 수시 추합 2차발표때 2 수시예비벊ㆍ.. 2018/12/10 2,359
882670 에어프라이어 치킨?냉동시판제품 추천부탁드려요 8 밥상 2018/12/10 2,049
882669 영어 잘하시는 분 해석에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5 whitee.. 2018/12/10 881
882668 인쇄할때 일러스트파일 도와주세요 4 ㅜㅢ 2018/12/10 974
882667 소개팅 때 다른장소로 이동하는걸 거절하면 싫어했다고생각들.. 33 겨울 2018/12/10 6,098
882666 중딩학생 학폭 전학문제 11 전학 2018/12/10 2,334
882665 혜경궁김씨 무혐의네요.. 35 혜경궁홍씨 2018/12/10 11,537
882664 오랫만에 면접을 보니 떨리네요~ 2 후~ 2018/12/10 1,131
882663 김치에 점액질..같은게 생겼어요... 7 claire.. 2018/12/10 9,361
882662 소규모 밴드에서 관종을 어찌추방해야할까요.. 2 관종처리 2018/12/10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