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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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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보고 남편이 이럽니다

ㄷㅇ 조회수 : 20,948
작성일 : 2018-12-10 16:56:06
어제 재방을 앉아서 쭈욱 봤어요
본방 봤는데도 또 보게되네요
남편은 지나가다 맨날 열심히도 본다구 하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열심히 보고있는데
또 지나가면서 묻는거예요
염정아랑 김서형이 같이 식사하는 장면인데
그냥 지나가기 심심했는지" 둘이 친구냐? "
"아니 학부모랑 코디거든"
"엥 요즘은 코디랑 밖에서 만나 밥도 먹어?"
"엥? 당신이 코디가 뭔지 알아?"
"참 나 코딜 왜몰라? 우리집에도 오잖아 정수기 관리하러~"
몰입해서 보고있는데 몰입도 확 깨는 남편말에 헛웃음이나서
별얘기 아닌데 써봤어요^^
IP : 218.39.xxx.24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12.10 4:58 PM (112.146.xxx.125)

    저는 빵 터졌는데요. ㅎㅎㅎ

  • 2. ㅋㅋㅋㅋ
    '18.12.10 4:59 PM (211.196.xxx.168)

    ㅋㅋㅋㅋㅋㅋ 별애기 안니데 상황이 그려지니 깔깔깔 ~~~~~~~

  • 3. ㅎㅎㅎ
    '18.12.10 5:00 PM (175.113.xxx.141)

    별 거 아닌데 이러고 사는게 부부인 것 같아서 웃음 나요

  • 4. Oo
    '18.12.10 5:02 PM (221.147.xxx.96)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5. ㅋㅋㅋㅋ
    '18.12.10 5:03 PM (183.100.xxx.68)

    감기기운에 큰웃음주시네요.ㅎㅎ
    그런소소한 빵터짐 주는게 남편이죵...ㅎㅎ

  • 6. ㅎㅎㅎ
    '18.12.10 5:05 PM (61.109.xxx.171)

    애들도 나 커서 나가고 둘만 남은 요즘, 저를 배근육이 땡기도록 웃게 만드는 사람이 남편이예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해주고 있네요 ^^

  • 7. ㅎㅎ
    '18.12.10 5:05 PM (103.51.xxx.230)

    아무생각없이 읽다가. 빵터졌네요...
    ㅎㅎ

  • 8. ㅍㅎㅎㅎ
    '18.12.10 5:06 PM (118.43.xxx.244)

    우리집에 오늘 정수기 코디 다녀가셨어요~~밥은 같이 안먹었답니다~ㅎㅎ

  • 9. ㅇㅇ
    '18.12.10 5:10 PM (49.142.xxx.181)

    어머 본방보고 재방볼만큼 재밌어요? 저도 재미좀 느끼고 싶어요.
    1회에 염정아가 무슨 파티 여는거 거기까지 보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그만 봤거든요.
    본방보고 재방보신다니 궁금하기까지 하네요. 얼마나 재밌나....
    혹시 학분모가 아니면 재미를 못느낄까요.. 사실 아이가 이제 대학 졸업해서 더이상 사교육 쪽으론 관심이 없긴 하거든요.

  • 10.
    '18.12.10 5:10 PM (59.11.xxx.51)

    정수기코디같은 분위기나요 ㅎㅎ

  • 11. ㅋㄱㅋㅋ
    '18.12.10 5:14 PM (221.142.xxx.227)

    옷이 갑자기 정수기코디 분위기 나네요ㅋㅋ

  • 12. ㅋㅋㅋㅋ
    '18.12.10 5:18 PM (128.106.xxx.56)

    그런 빵터지는 얘기를 남자라는 동물 아니면 누가 해주겠어요.. ㅎㅎㅎㅎ
    그러니 그냥 속터져도 귀여워 하면서 델꼬 사는거지요.ㅎㅎㅎ
    덕분에 웃고 가요~~

  • 13. ㅎㅎㅎㅎ
    '18.12.10 5:21 PM (110.70.xxx.148)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정수기 코디랑도 비슷하네요 옷차림이 ㅎㅎㅎㅎㅎ

  • 14. ..
    '18.12.10 5:33 PM (182.228.xxx.37)

    아무 생각없이 읽다 빵 터졌어요.
    그러고보니 코디 광고에도 어울리네요 ㅋ

  • 15. ㅇㅇ
    '18.12.10 5:36 PM (152.99.xxx.38)

    ㅋㅋㅋㅋㅋㅋ재밋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 16. ㅋㅋㅋㅋㅋ
    '18.12.10 5:37 PM (182.209.xxx.230)

    저도 빵 터졌어요.

  • 17. 왠지
    '18.12.10 5:38 PM (1.235.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분 진지한 표정으로 저 말을 하셨을 것 같아 더 웃겨요.

  • 18. 이러다
    '18.12.10 5:41 PM (180.228.xxx.213)

    김서형 정수기광고찍는거아닐까요? ㅋ ㅋ ㅋ

  • 19. 원글이
    '18.12.10 5:43 PM (218.39.xxx.246)

    이렇게 다들 웃어주시니 저도 좋아요
    웬지 오늘 좋은일한것 같아서요
    이참에 김서형 정수기광고까지 찍으면 좋겠네요 ㅎㅎ

    많이들 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 근데
    '18.12.10 5:45 PM (49.161.xxx.193)

    코디가 뭐예요?
    전체적으로 설계해주고 관리해주는 사람인가요?

  • 21. ㅋㅋㅋ
    '18.12.10 5:52 PM (1.221.xxx.139)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분이 뭘 알고 물어 보시는지 알았더니 ㅋㅋㅋ

  • 22. 그린 티
    '18.12.10 6:11 PM (39.115.xxx.14)

    ㅎㅎㅎ
    울 남편은 예전 싸이월드 한참 일때,애들하고 이야기 하다가
    도토리가 없어서..그랬더니 마침 식탁위에 줏어다 놓은
    도토리를 가리키며 도토리 여기 있네 라고..
    애들하고 한참 웃었어요.

  • 23.
    '18.12.10 6:28 PM (175.127.xxx.44)

    완전 대박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4. ㅋㅋ
    '18.12.10 11:08 PM (1.237.xxx.28)

    김서형 올백머리하고 코디광고
    그 멋드러진 저음으로 광고하면 ㅋ

  • 25. ㅋㅋㅋ
    '18.12.11 12:39 AM (211.178.xxx.204)

    김서형씨 정수기 광고하면 대박일듯 ㅋㅋㅋ

  • 26. ??
    '18.12.11 3:41 AM (180.224.xxx.155)

    ㅋㅋㅋ상상되고 넘 재밌어요
    웅진코웨이는 어서 김서형 소속사에 전화 넣으셔요

  • 27. 맞아용
    '18.12.11 9:15 AM (118.45.xxx.51)

    캐슬 코디가 정수기 코디와 옷과 헤어스티일이 같아요
    남편이 오해 할 만~
    이제 김서형의 코디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달라질듯해요

  • 28. 나야나
    '18.12.11 10:04 AM (59.7.xxx.8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아~ 아침에 기분좋게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당~~~~

  • 29. ㅎㅎ
    '18.12.11 10:14 AM (14.37.xxx.215)

    김서형 정수기 광고 찍으면 이글은 성지글 되는건가요? ㅎㅎㅎ

  • 30. 그렇궁요
    '18.12.11 10:17 AM (175.209.xxx.210)

    악 웃겨 ㅋㅋㅋ 김서형 정수기 광고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1. ㅎㅎ
    '18.12.11 10:53 AM (121.146.xxx.203)

    웜메 웃긴거 ㅎㅎㅎㅎ

  • 32. ㅎㅎㅇ
    '18.12.11 12:06 PM (211.172.xxx.163)

    드라마 안봤는데도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김서형배우 광고찍으면 좋겠네요ㅎ

  • 33. ㅋㄷㅋㄷ
    '18.12.11 12:33 PM (117.111.xxx.226)

    빵빵 터지네요
    ㅎㅎㅎ

  • 34. ..
    '18.12.11 3:35 PM (58.226.xxx.1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수기 코디를 코디라 불러요..ㅎㅎㅎㅎ

  • 35. ㅋㅋㅋㅋㅋ
    '18.12.11 3:36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

    빵터졌어요ㅎㅎㅎㅎ
    그쵸 그 코디도 코디고 김서형도 코디고ㅋㅋㅋㅋㅋㅋㅋ

  • 36.
    '18.12.11 4:15 PM (211.36.xxx.201) - 삭제된댓글

    넉달에 한 번씩 집에 코디가 찾아와주는 여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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