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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받을 학생 찾을려면 어디로 가는데 좋을까요?

과외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8-12-10 16:14:4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해외에 있구요
제 여동생이 과외를 할려고 하고 있어요
제부가 회사를 퇴사하고 적지않은 나이라 구직이 쉽지 않은가봐요. 제부는 좋은분이세요 동생 많이 도와주고 애들 육아도 같이하구요
40초에 결혼해서 아직 애들이 유치원과 초등저학년이예요
오랜 기다림에 지쳐 이제 제동생이 과외를 할려고 해요 30대에 오랫동안 고등수학 가르쳤었고 경험은 많지만 또 늦결혼 후 쉰 기간도 길어 엄두 내기가 쉽지 않나봐요. 한 유료 과외사이트에 올렸는데 또 한없이 기다리고 있나봐요
정말 머리좋고 성실하고 착한 동생인데
뭐 하나해도 미친듯이 열과 성을 다해 하는 아이라 과외할때도 학부모들이 감탄해마지 않았었거든요.
저축해놓은 돈 쓰면서 살기에는 애들이 넘 어려서 다시 일을 해보려하는데, 했었던게 학원과 과외밖에 없어서 다시 그길을 생각하는것 같아요
수학과목 나이있는 아줌마 과외샘 수요가 있을까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49.195.xxx.2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가
    '18.12.10 4:30 PM (211.36.xxx.45)

    어디신가요?

  • 2. 과외
    '18.12.10 4:34 PM (49.195.xxx.241) - 삭제된댓글

    네 강북이예요 노원구요

  • 3. ...
    '18.12.10 4:35 PM (125.132.xxx.167)

    동생 생각하시는 언니맘이 짠하네요
    우선 교육밀집지역에 터를 잡아야해요
    목동 분당 등
    거기서 지역카페에 가입해서 과외교사찾는 글에 쪽지로 어텍합니다
    그런데 이분야도 경쟁이 치열해서 바로 연결되기는 힘둘어요

  • 4. 과외
    '18.12.10 4:39 PM (49.195.xxx.241)

    네 3살 차이지만 어려서부터 맞벌이하는 부모님덕에 제가 자칭 엄마언니였었거든요.
    그렇구나 네 경쟁이 심할것 같긴했어요 ㅠ
    지역까페 기억하고 있을게요 조언 감사드려요^^

  • 5. ...
    '18.12.10 4:41 PM (39.118.xxx.7)

    귀국하면 핸폰 어플 당근마켓 설치하고 동네인증 하시고 올려보세요
    과외모집글 자주 올라오는데 많이 문의하더라구요

  • 6. ...
    '18.12.10 4:47 PM (125.132.xxx.167)

    지역카페에 학생모잡글은 어느단계이상되야 올릴수있구요
    "수학" "과외 "로 알람설정해놓으면 그 단어가 들어간 글이 올려질때 알람이 와요
    거기서 학년 동네 조건이 적당하다 생각되는글에 본인강점 가능요일 회수와 액수 연락처등 쪽지로 보내요

  • 7. 과외
    '18.12.10 4:51 PM (49.195.xxx.241)

    네 윗님 감사해요
    지역까페 가입후 알림설정 기억할게요
    감사해요^^

  • 8. 과외
    '18.12.10 4:53 PM (49.195.xxx.241)

    위에 당근마켓 알려주신 님도 감사해요
    저는 해외 살구요 한국사는 동생 과외일로 글 올렸어요 말씀해주신 어플도 기억할게요 고맙습니다 ^^

  • 9. ...
    '18.12.10 4:54 PM (125.132.xxx.167)

    다른과목이면 10년사이에 시류가 많이 바뀌어서 쉬었다하면 경쟁력이 없지만 다행히 수학은 10년전이랑 거의 그대로에요
    뭐 빠진부분 새로 들어간부분 극히 일부분이라서요
    저 50대인데 잘 가르치고 있슴다

  • 10. 과외
    '18.12.10 4:57 PM (49.195.xxx.241)

    아 ~~ 현재 과외샘 조언 넘넘 감사해요 용기나는 글이예요 고맙습니다 ^^

  • 11. 과외
    '18.12.10 5:02 PM (49.195.xxx.241)

    혹시나 동생에게 피해갈까봐서 자역은 삭제했어요 이해부탁드려요

  • 12. ...
    '18.12.10 5:02 PM (125.132.xxx.167)

    저도 육아땜에 8년정도 쉬었다 다시 시작했구요
    다시 시작할때 겁도 났지만 교과서랑 문제집 다시분석하니 옛 실력 다 나오구요
    비록 아줌마쌤이지만 일부대학생랑 다르게 시간절대지키고 책임감있는 전문쌤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라고 하셔요

  • 13. 예비고1
    '18.12.10 5:13 PM (121.128.xxx.20) - 삭제된댓글

    wlk0212@naver.com
    제 메일입니다
    제가 수학과외샘을 찾고있습니다
    메일주세요~

  • 14. 과외
    '18.12.10 5:19 PM (49.195.xxx.241)

    위에 육아로 쉬었다가 다시 일하시는 님. 용기나는 글 감사해요^^ 꼭 전할게요

  • 15. 과외
    '18.12.10 5:21 PM (49.195.xxx.241)

    여기서 이리 메일주소를 받아도 되는걸까요??;;
    암튼 감사해요 동생에게 전할게요^^

  • 16. ....
    '18.12.10 5:56 PM (220.90.xxx.196)

    조심하세요
    인터넷에서 함부로 메일주소나 연락처 주고 받는 거 아니예요. 주는 분이나 받는 분이나.

  • 17. 지나가다
    '18.12.10 6:44 PM (175.223.xxx.156)

    과외모집 팀 저장합니다.

  • 18. 어플
    '18.12.10 7:14 PM (182.215.xxx.17)

    김과외 같은 과외앱도 한번 보세요

  • 19. 과외
    '18.12.10 7:49 PM (49.195.xxx.241)

    네 윗님 어플 정보 감사해요^^

  • 20. 우리아파트
    '18.12.10 9:49 PM (118.37.xxx.111)

    우리통로에 수학과외하는집 있어요 초등과외 하는거 같아요 학생들 많아요
    아파트 대단지로 들어가세요

  • 21. 감사
    '18.12.11 8:13 AM (124.197.xxx.21) - 삭제된댓글

    동생분이 메일 주셨네요
    제 아들때문에 늘 고민이라서요
    상담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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