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아이 시험지 달라는 아줌마
저희 아이 시험지를 달라는 아줌마는
동네 아줌마입니다
그 집 아이가 저희아이 학교에 내년에 신입생으로 입학한다고 하네요
그 집 엄마
옆동네라서 얼굴도 모르는데
건너 건너 아는 이야기맘 들어본적있습니다
아는 분 통해서 저희 아이 시험지 좀 달라는 부탁들 하셨더라두뇨
저희 아이가 중학교때까지는 동네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였는데
고등와서 적응못하고 성적도 안좋습니다
아이가 잘 하지 못해서 시험지 줄 수 없다했더니
괜찮다고 달라했다네요
ㅠㅠ
저희 아이가 안 괜찮다네요
이런 분은 남에게 하는 부탁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인가죠?
1. 주지마세요
'18.12.10 3:22 PM (222.101.xxx.249)예의없네요. 시험지 주인이 주기싫다는데 뭐가 괜찮다는건지.
2. ㅇㅇ
'18.12.10 3:22 PM (211.59.xxx.67)다 버렸다고 하심이..
3. 마지막에서
'18.12.10 3:24 PM (223.39.xxx.228)뿜었네요 ㅋ 절하지 못해서 못준다는데 자기가 괜찮대 ㅋㅋㅋ 이뭐병이네요
4. 아이에게
'18.12.10 3:25 PM (122.38.xxx.224)물어보겠다고 하시고..애가 버렸다고 한다고..아쉬운 척 하세요. 저렇게 예의없는 인간들이 있어요.
5. 이그
'18.12.10 3:25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아주 추접스런 극성맘들
저렇게해서 선생님 패턴읽어 내신올리려고 하는거죠.
도둑천지예요.6. 무례하네요
'18.12.10 3:27 PM (223.39.xxx.142)시험지버렸다하세요
알아듣겠죠7. ,,
'18.12.10 3:27 PM (180.66.xxx.164)학교에 기출문제 있지않나요? 학교도서관에서 열람가능하던데 ~ 아님 족보닷컴에서 돈주고 보면되지 잘 알지도못하는사람한테 어찌그런부탁을?
8. 그냥그냥
'18.12.10 3:28 PM (182.172.xxx.251)입학해서 학교 홈피 가입하면 지난 해 시험지 다 다운받을 수 있어요.
그렇게 하라고 하세요. 뭘 대단히 준비하려고 그렇게 야단일까요?9. ...
'18.12.10 3:28 PM (180.70.xxx.50)무례한 사람이네요
아마도 학교 도서관에 시험지 다 비치되어있는것으로 알아요
그것 보라고 하세요ㅡ대출은 안되더라구요
아이가 싫어해서 시험지는 안준다고 말씀하시구요
족보닷컴 가면 만원밀 충전해도 다 뽑는다고 하세요
그런데 건너건너 아누분이면
그냥 신경쓰지 마심이..10. ..
'18.12.10 3:3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헉..별 미친 사람 다있네요.
11. ..
'18.12.10 3:35 PM (58.140.xxx.37)그 가운데서 말 옮겨다 주는 사람도 썩 좋은 사람은 아니에요. (그 사람이 자기가 얻어다 준다고 큰소리
쳐놨을지도 모를일)12. 별
'18.12.10 3:39 PM (211.246.xxx.237) - 삭제된댓글미친아줌마 다보겠네요
시험 못봐서 아이가 찢어버렸다고하세요13. ..
'18.12.10 3:41 PM (218.145.xxx.226) - 삭제된댓글아이가 싫다고 하는데
뭐가 문제에요?
우리 아이가 주기 싫다고 한다고 하세요.
그 부탁한 사람 정말 무례하네요.14. 대치동인가요?
'18.12.10 3:46 PM (210.222.xxx.111)몇년 전부터 대치동맘들은 동네 다니면서 시험지 수집하더군요
내신은 별 수 없이 비슷하게 난다고...ㅎㅎㅎ
이런 나라에서 수시로 대학을 간다니
결국 극성들이 다 해먹는다는 소리고
실력있는 진주들은 자연도태 될 수 밖에요15. 노노
'18.12.10 3:46 PM (116.33.xxx.111) - 삭제된댓글엄마가 부탁받았대서 시험지 챙겨 줬는데
삼십년이 지나 생각하니 바보였다는...
별로 안 친한 집이었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요.
숙대 약대 갔다든가16. 아니
'18.12.10 3:47 PM (110.14.xxx.175)그분 족보닷컴 링크걸어주고싶네요
17. 맡겨뒀나봐
'18.12.10 3:49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뭐가 괜찮아서 달라는 걸까요?
아 이런 사람 만나면 가슴이 답답한게 숨이 안 쉬어져요.
시험지, 국 끓여 먹었다고 하세요.
미친여자18. 원글
'18.12.10 3:53 P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더문제 자기선에서 캇트 시켰어야지 애한테 왜 물어봐요. 자기 자식 먼저 위하세요.
19. 시험지 주면
'18.12.10 4:04 PM (210.222.xxx.111)그집아이 몇개 틀렸더라 말이 돌아요.
제가 직접 들었어요
시험지 받았는데 공부 디게 못하더라고.........ㅠㅠ20. ..
'18.12.10 4:05 PM (180.230.xxx.90)진짜 미쳤구나.
친분 있는 사이라도 당사자인 아이가 싫다면 못 주는건데
저런 사이에 3자를 통해서 저런 부탁을...
싫다는데 재차 부탁을...
진짜 미쳤다는 알 밖에 안 나와요.21. 근데
'18.12.10 4:07 PM (124.54.xxx.52)보관하고 계심이 더 신기하네요
둬봤자 쓸데있나요?22. 잘 하건
'18.12.10 4:08 PM (218.55.xxx.137)잘 하건 아니건
주기 싫다는데
계속 달라는 건 뭔가요...
주지 마세요.
그걸 엄마 선에서 잘라야지
애한테 왜 물어보셨어요...
제가 아이라면 싫겠어요. 가뜩이나 성적 떨어졌는데 엄마는...ㅠㅠ 이런 마음..23. 근데
'18.12.10 4:21 PM (39.118.xxx.119)고딩아이가 시험지 엄마한테 보여주기도 하나봐요? 그 정도면 잘하는 아이일텐데...어쨌든 시험지 구경도 못한다고 하심 될텐데요.
24. ㅇㅇ
'18.12.10 4:22 PM (58.125.xxx.181)준다는 사람이 싫다는데 지가 괜찮은게 무슨 소용이야 ㅋㅋㅋ
25. ...
'18.12.10 4:23 PM (211.109.xxx.68)버렸다고 할 필요도 없고 '아이가 싫대요'하세요
그래도 달라고 하면 면박을 한바가지 퍼 부우세요26. ㅇㅇ
'18.12.10 4:46 PM (223.62.xxx.39)어머 미쳤나봐요.
다른 핑계 대면 앞으로도 부탁할체니 윗 댓글처럼 애가 싫다네요. 하고 딱 끊으세요.
별 사람 다있네27. 555
'18.12.10 5:17 PM (218.234.xxx.42)미쳤다 진짜.
자녀에게 전하지도 마세요.28. 무례
'18.12.10 7:29 PM (124.50.xxx.14)중간에서 전달하는 사람한테 분명하게 말하세요.
내 자식 내 마음대로도 안되는데
무슨 남의 자식 시험지를 싫다는데도 계속 달라하느냐고
상당히 무례하다고
불쾌하다고 전하세요.29. 당황스럽다는
'18.12.10 9:59 PM (182.224.xxx.16)시험지는 정말 ......
저희 아이 고학년때
자기 아이 문제집 안사고 있다가 아무래도 단평 준비시켜야 겠다고
복사할테니 문제집 빌려 달라는 학부모 있었어요 (진도가 반별로 달랐음)
내 아이 비내리는 문제집을 - 어찌 빌려 달라고 ㅠ ㅠ
가능한한 뭐든 안사고
이웃에게 무조건 빌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어요
자기는 얼마든지 빌려 줄 수 있다
그러니 네게도 당당히 빌려 달라고 말할 수 있다
뭐 이런 생각의 소유자30. ..
'18.12.11 1:02 PM (211.37.xxx.55)애 성적때문에 얼굴에 철판을 깔았네요
솔직히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애가 주기 싫어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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