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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캣맘은 왜???

조회수 : 3,742
작성일 : 2018-12-10 14:41:45

온 동네에 고양이 먹을 걸 두면서 자기집 근처에는 절대 안 둘까요?

IP : 211.46.xxx.51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10 2:44 PM (1.240.xxx.193)

    고양이가 자주 출몰하는곳에 놔줘야 먹죠
    찾아가는 서비스에요.

  • 2. 아하~~
    '18.12.10 2:46 PM (58.150.xxx.34)

    댁은 캣 혐오자라 길냥이 학대하는 사람인가봐요

  • 3. ....
    '18.12.10 2:47 PM (182.221.xxx.73)

    아뇨. 저는 저희집 마당에 주는데요.

  • 4. ....
    '18.12.10 2:48 PM (121.140.xxx.149)

    캣맘 하시는 분들 보니...대부분 동물...개나 고양이 길려 내 강아지 고양이가 이쁘니
    불쌍한 길냥이들에게 연민을 느껴 챙기기 시작하는 것 같아요..
    저도 내 강아지 기르기 전에는 길냥이 자체에 관심 없었는데...
    강아지 기르고 후 부터는 길거리에서 고단한 삶을 사는 길냥이들이 눈에 밟히더라구요...
    저는 경비실에 사료푸대 정기 배송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 5. 잉...
    '18.12.10 2:52 PM (211.187.xxx.11)

    길냥이들 다니는 곳에 놔주는 건데요?
    걔들이 글씨를 알아서 급식소 안내를 해주나요?
    저도 집 가까이에 놔주면 편해요. 안 그래도 추운데.

  • 6. 해피
    '18.12.10 2:53 PM (211.46.xxx.51)

    아하~ 님
    캣 혐오자는 뭐고 길냥이를 학대하는 사람 이라뇨?

  • 7. 겨울
    '18.12.10 2:59 PM (210.93.xxx.93)

    남의 집 앞에 두니, 이런 의견이 나오는거죠.

    밥 먹고 남은 찌꺼기, 남의 집 앞에 두니 그 집에 벌레 꾀고, 그 근처에서 우니까 발정기에 그 집 사람들 괴롭고, 남의 차 긁어놓고...
    좋은 말 나오기 힘든거 아닌가요?

  • 8. phua
    '18.12.10 2:59 PM (223.62.xxx.66)

    내 차 밑은 기본이고요
    갸네들이 모이는 곳에 줄 수 밖에
    없어서 그래요.

  • 9. 갸들이
    '18.12.10 3:07 PM (223.62.xxx.159)

    갸들이 모이는 곳에 둘뿐이라니 코메디네요

    캣맘 집앞에 둬 보시죠
    고양이들이 알아서 모입니다
    글씨를 알고 모르고
    갸들은 본능적으로 행동할 뿐
    거기 밥 있는거 알면 다니던 길 포기하고 밥 있는 곳으로 모입니다

  • 10. ...
    '18.12.10 3:12 PM (121.168.xxx.194)

    왜케 심보가 꼬인 사람들이 많냐.... 캣맘 할정도면 정말로 착하고 좋은 사람들인데...
    지구가 인간만 사는데냐.. 같이 좀 살자...

  • 11. 밥주는거 아니면
    '18.12.10 3:12 PM (59.6.xxx.30)

    그냥 가만히 계세요~~~
    불쌍한 길냥이 밥챙겨줄것도 아니면서 말은 왜그리 많답니까?
    참 사람 인심 야박하기는

  • 12. ...
    '18.12.10 3:13 PM (124.62.xxx.75)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라 캣맘이 밥 안줘도 거기서 울거에요. 캣맘은 사료 주지 음식물 찌꺼기 안 줘요. 아마 그 근처 가정집에서 버리기 아까운 음식 나오면 처치 목적으로 냥이에게 줬을겁니다. 캣맘들은 음식 찌꺼기 주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냥이들 신장 망가지거든요. 캣맘들이 밥 챙겨주면 냥이들이 주택 같은 경우 쓰레기봉투 헤집지 않고, 쥐도 없어요. 발정기는 며칠만 참으면 되고 실 보다 득이 더 많다고 생각해서 전 캣맘들이 고맙습니다.

  • 13. ...
    '18.12.10 3:17 PM (210.93.xxx.93)

    고양이 챙기는 것도 좋지만, 남의 집 앞에서 그러는건 민폐라구요.
    하고 싶으면 자기 집 앞에서나 하세요.

  • 14. 안불쌍
    '18.12.10 3:18 PM (223.62.xxx.159)

    동물은 동물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그냥 사는게 순리

    인간이 끼어들 필요가 없음

  • 15. 남의집 앞에
    '18.12.10 3:20 PM (59.6.xxx.30)

    자기 차는 왜 댄답니까?
    댁같은 사람이 길냥이 밥그릇 물그릇 다 엎어놓고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남의집앞이 아니고 공원이나 공유지겠죠....착각은 참 오지시네요
    이 세상이 모두 자기 사유지인줄 아는 사람이 그런부류일 듯요

  • 16. 음~~
    '18.12.10 3:23 PM (211.46.xxx.51)

    며칠전에 밖에 캣맘차 내차 나란히 차를 세워 두었는데 내차 밑에다 사료와 물을 놓아 두는 거예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여기가 길냥이 영역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차를 다른데다 옮기면서 고양이가 차에 치이면 어떡하냐 하면서 본인 차를 여기에 세우고 사료를 놓으라고 하니 안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사료를 다른데다 옮기거나 없애면 동물 학대라나 뭐래나 나참 ~~

  • 17. 공유지
    '18.12.10 3:30 PM (223.62.xxx.209)

    공유지에 왜 맘대로 먹을거 놔둡니까?
    같이 쓰는 땅이고 그게 싫은 사람도 있는데 왜 무시하죠?

    말 안나오게 사유지에 놓으시죠

  • 18. ..
    '18.12.10 3:30 PM (58.235.xxx.10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경우 없는 캣맘도 많아서 그래요. 이분들은 묘권이 인권보다 더 위인 거 같아요

  • 19. ..
    '18.12.10 3:31 PM (58.235.xxx.105) - 삭제된댓글

    원글님, 경우 없는 캣맘 캣대디가 많아서 그래요. 이분들은 묘권이 인권보다 더 위인 거 같아요

  • 20. dd
    '18.12.10 3:36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도 10년이상 고양이키우고 길냥이들 밥줬는데
    그냥 저희집 현관앞에 밥놔두면 길냥이들이
    죄다 몰려와 밥먹고 갔어요 그중 한마리는
    저희집 들어와 자기도 했구요
    밥주면 알아서들 오는데 뭔 영역타령인건지~
    남의 집앞이나 남의 차아래에 두는건 아니지 않나요?

  • 21.
    '18.12.10 3:40 PM (203.100.xxx.127)

    정신빠진 여자들이나 하는거죠 자기집 앞에는 죽어도 안놔요 그런사람들.집앞에 먹을게 있음 당연히 그리로 모이죠 처음이라면 서서히 시간지나면 모이구요 왜 남의집 앞애 놔둬서 피해를 주는지 먹이 줄 사람들한테 돈거둬서 중성화수술 시킬 비용도 내게 해야해요 동정도 좋지만 사람들 사는데다 피해주면서 까지 자기감정이 우선인 사람들 어휴 동네 힘든 어르신들한테나 그렇게 해보지

  • 22. ..
    '18.12.10 3:44 PM (58.235.xxx.105)

    원글님, 경우 없는 캣맘 캣대디가 많아서 그래요. 이분들은 묘권이 인권보다 더 위인 거 같아요
    사료먹고 배부른 길냥이도 놀이 삼아 쓰레기 봉투 뜯어요

  • 23. ...
    '18.12.10 3:52 PM (180.70.xxx.50)

    그분 웃기는 사람이네요

  • 24. ㅋㅋㅋ
    '18.12.10 3:55 PM (14.42.xxx.204)

    우리가 살고있는 대부분의 땅이 동물들이 살던곳입니다. 동물들 삶에 우리가 끼어든거잖아요. 지구에 사람만 산다면 그건 이미 사람도 살지 못한다는거 아닌가요. 사람만 목숨있는거 아녀요.
    저 집앞에 사료주고 있어요. 가끔 고양이 다니는 길에 사료 놔줍니다. 음식물 찌꺼시 주시는 분들 켓맘 아니예요.
    고양이 차 안긁어요. 쇠 긁는 소리 싫어합니다. 차 시동걸면 비퀴밑에 있다가 도망갑니다.
    날이 많이 추워져 앤진속에 들어갈 수 있는니 차타기전에 미리 똑똑 두두리고 시동걸어주시길,,,
    아파트에 쥐 엄청 많은데 고양이가 있어 든든 합니다. 주변이 모두 도시화되어 동물들 갈때가 점점 즐어들고 로드킬도 많아지고, 같이 살아가는 사회가 됐음 좋겠습니다. 동물들저희에게 해코지 않합니다. 인간이 가장 사악하지요.

  • 25. ...
    '18.12.10 4:04 PM (211.46.xxx.51) - 삭제된댓글

    ㅋㅋㅋ님
    우리가 동물들의 삶에 끼어들은 가장 사악한 인간 이라는 듯 인가요?
    사람만 목숨이 있는거 아난거 알아요.
    근데 쥐도 목숨이 있고 고양이도 목숨이 있네요.

  • 26. 해피
    '18.12.10 4:05 PM (211.46.xxx.51)

    ㅋㅋㅋ님
    우리가 동물들의 삶에 끼어들은 가장 사악한 인간 이라는 뜻 인가요?
    사람만 목숨이 있는거 아닌거 알아요.
    근데 쥐도 목숨이 있고 고양이도 목숨이 있네요.

  • 27. .....
    '18.12.10 4:08 PM (211.46.xxx.233)

    냥이는 영역동물이라 냥이마다 자기 구역이 있어요. 그러니 구역마다 먹이를 둘 수 밖에요.
    캣맘 집앞에만 먹이를 두면 그 구역 냥이와 그거 먹으려고 온 다른 구역 냥이들끼리 전쟁납니다. 밤새도록 시끄럽게 괴성내며 싸워댈걸요.

  • 28. 해피
    '18.12.10 4:09 PM (211.46.xxx.51)

    그냥 길냥이는 길냥이 대로 살게 놔 두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 29. 맞아요
    '18.12.10 4:09 PM (58.150.xxx.34)

    인간이 제일 사악하죠
    무슨 권리로 다른 동물을 가두고 구경하고 가두고 잡아먹고 그래요
    다른 동물들은 그 때 그 때 사냥하고 사냥 못하면 도태되고 그러는데요
    지구에 사람인 지만 산다고 여기는 인간들이 많죠
    지만 목숨인 것처럼 캣맘 욕하고 다니고 욕하자고 판 까는 인간들이 꼭 있죠

  • 30. .....
    '18.12.10 4:09 PM (211.46.xxx.233)

    한강에 음식물 쓰레기로 두더지만한 쥐들이 대거 설친다고 하고, 또 식당가에도 쥐들이 엄청 설친다고 하더군요.
    쥐들이 쥐약은 귀신같이 알고 안먹는다고 하고요.

    쥐들의 서식지는 하수구 밑인데 길에 길냥이 소변 냄새만 나도 쥐들이 지상으로 올라오지 못합니다.
    또 평균적으로 길냥이 1마리당 하루 4마리의 쥐를 잡는다고 하고요.

    냥이에게 밥을 줄수록 쥐를 잘 잡습니다.
    배고파 힘이 빠지면 쥐를 못잡고, 배가 불러도 사냥은 본능이라 배가 부를수록 잘 잡아요.
    많은 길냥이들이 굶어죽거나 얼어죽거나 로드킬, 마실 물이 없어 죽어요.

    요즘 고양이 수명 20년이지만 길냥이는 평균 2-3년 살고 죽습니다. 3년을 못넘겨요.
    동네의 길냥이들이 동네 쥐를 잡아주고 쥐들이 지상으로 못올라오게 막아주지만 사람들의 많은 천대와 학대를 받고있는게 현실입니다.

  • 31. 또시작인가
    '18.12.10 4:11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자칭 캣맘이라는 분들의 과한 자의식때문에 욕먹는거에요.
    길가에 두지말고 데려다가 따뜻한 집안에서 키우시면 칭송받을텐데..다니는 길목 운운 정말 웃깁니다.
    세상 따뜻한 마음은 혼자 가진 것처럼 착각하고 의견이 다른 사람들에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한심한 부류..
    본인의 어떤 행동이 누군가에게 불쾌감을 유발한다면 이성적으로 대응해야하지 않겠어요? 넌 동물학대하는 냉정한 놈이구나 빡빡 떼쓰지말고요.

  • 32. ....
    '18.12.10 4:16 PM (211.46.xxx.51)

    하~~
    여기는 그야말로 자유 게시판이죠.
    내 의견을, 내 목격담을 이야기 할 뿐인데 무슨 감정이 있는것도 아닌데 캣맘을 욕을 하고 욕 하자고 판을 깔다니 참 엄청난 비약 이네요.

  • 33. 영역
    '18.12.10 4:17 PM (211.55.xxx.202)

    영역동물이라는 핑계 역겁네요
    고양이건 뭐건 먹이가 영역보다 우위에 있을텐데

    그 영역에 먹을거 없으면 영역 바꾸는게 순리구요
    그래서 쌈이 나더라도
    내집앞에서 나는건 싫은거잖아요

  • 34. 누리심쿵
    '18.12.10 4:21 PM (106.250.xxx.62)

    동물은 동물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그냥 사는게 순리

    인간이 끼어들 필요가 없음

    -------------------------------------

    순리인건 확실하나 이미 인간이 동물들의 삶을 망쳐놓으며 끼어든지 오래...

    순리는 인간이 깨버렸죠

    동물들한테 한없이 미안합니다

  • 35. ......
    '18.12.10 4:22 PM (211.46.xxx.233)

    길냥이들이 구역마다 쥐를 잡아주는게 좋잖아요. 내 집앞 쥐만 잡는거보다.

  • 36. ....
    '18.12.10 4:23 PM (211.46.xxx.51)

    내 개인적인 생각은 사람이 길냥이에게 개입해서 중성화 수술이라던지 사료를 정기적으로 주어 가축화 시키지 말고 자연에 맡기자는 것이지요.

  • 37. ........
    '18.12.10 4:24 PM (211.46.xxx.233)

    이미 인간은
    동물들이 순리대로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놔 놓고서 동물보고 순리대로 살라뇨.
    동물들이 순리대로 살려면 아스팔트 걷고 자동차 없애고 대자연으로 만들어놓으세요. 그런 다음 순리 주장하세요.

  • 38. 억지
    '18.12.10 4:29 PM (223.62.xxx.98)

    대단한 억지네요
    대자연으로 돌려 놓으라니
    인간이야말로 지구의 최대해악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인간이 없어지지 않는한 대자연으로 어찌 돌아갑니까
    반려견이며 뭐며 사람사는 집에 동물 가둬키우지 말고 다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거부터 시작하죠

  • 39. ....
    '18.12.10 4:29 PM (211.46.xxx.51)

    인간의 진화 내지는 발전도 순리의 하나죠.

  • 40. .....
    '18.12.10 4:33 PM (211.46.xxx.233)

    고양이가 가축화된게 수천년의 역사이고 개가 가축화된게 수십만년 됐는데
    인간의 진화와 발전에 따라 고양이도 가축화 되고 인간과 공존한지 수천년 되었습니다.
    고양이는 쥐를 잡아주고 인간은 고양이에게 먹을 것과 잠잘 곳을 내어주는 방식으로 공존하도록 진화했어요.
    그걸 거스르자는건 수천년전으로 돌아가잔 얘기 밖에 안돼요.
    이미 인간은 수천년간 진화했으면서 고양이만 수천년전으로 돌아가라니, 이건 어불성설이죠.

  • 41. ....
    '18.12.10 4:36 PM (211.46.xxx.51)

    그러니 자기 고양이만 키우고 자기 소유가 아닌것은 냅두란 뜻이죠.

  • 42. .....
    '18.12.10 4:38 PM (211.46.xxx.233)

    이미 길냥이가 동네 쥐들 잡아주고 길냥이 1마리당 하루 평균 4마리씩 쥐를 잡아주고 길냥이로 인해 쥐들이 지상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자체가 길냥이에게 혜택을 받고 있는거예요.
    인간이 길냥이에게 먹을 것이나 잠잘 상자를 제공하는건 인간이 정당한 댓가를 치르는거라 봅니다.

  • 43. ....
    '18.12.10 4:44 PM (211.46.xxx.51)

    길냥이가 쥐를 잡는 것은 아주 당연한 거예요. 자연 현상이죠.
    인간이 혜택을 받는건 아니죠.
    댓가를 치르는거는 더더욱 아니고요.

  • 44. 터키석
    '18.12.10 4:49 PM (121.174.xxx.131)

    쥐도 바퀴벌레도 모기도 생명이다가 생각나요

    원글님 고양이법에 약탈 분 같아요

    욕이 아까운 원글님

    온갖 나쁜 일은 원글님께로

  • 45. ....
    '18.12.10 4:53 PM (211.46.xxx.51)

    터키석님 반사~~

  • 46. ..
    '18.12.10 4:55 PM (58.235.xxx.105) - 삭제된댓글

    저러니 캣맘이 욕먹지

  • 47. ..
    '18.12.10 4:56 PM (58.235.xxx.105)

    저러니 캣맘이 욕먹지 (혼잣말)

  • 48. ㅂㅅㅈㅇ
    '18.12.10 4:58 PM (211.36.xxx.213)

    캣맘인데 저도 제 집앞에 밥주고 싶은데 절대 안오네요 그리고 영역에 밀린애들은 못와서 찾아서 주고요..
    저도 추운데 다니기 싫죠..집앞으로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리고 여보세요 자식 키우는 부모라면 인정머리라는걸 가져보시죠? ㅉ

  • 49. 유후
    '18.12.10 5:03 PM (118.39.xxx.80)

    저희집에도 길냥들 데려 와서 키우고 있고 당연 집 앞에도 밥 줘요 좀 베풀고 사세요 자연에 맡길 수 있나요
    인간들이 냥들 터전에 죄다 집 짓고 빌딩 지어 살 곳이 없는 걸요

  • 50. ㅁㅊㅇㄷ
    '18.12.10 5:05 PM (223.62.xxx.252)

    남이 키우다 버린 동물들한테 쏟을 인정은 없는데요.

    추운데 나기지 말고 꾸준히 먹을거 내놔보이소.
    배고픈 것들이 찾아오나 안오나.

  • 51. 누리심쿵
    '18.12.10 5:16 PM (106.250.xxx.62)

    순리대로 반려견도 다 내다버리라는 의견도 있네요 ㅎㅎㅎ
    야생늑대를 사람에 의해 대대손손 사람손타게 만든게 개입니다
    필요에 의해 사람손타게 해놓고 자연으로 보내는게 순리라고 생각하시나요?
    측은지심의 마음이 일도 없는 분들 많네요..

  • 52. 뭐래
    '18.12.10 5:24 PM (114.207.xxx.78)

    왜 읽고 싶은거만 읽는지
    아스팔트 자동차 다 없애고 대자연으로 돌아가자는 글은 안읽었소?
    그러니 대자연으로 돌아가고 가둬키우는 동물 다 돌려보내자는건데.

    지금와서 아스팔트 걷어내고 자동차 없애는건 순리에 맞나요?

  • 53. .....
    '18.12.10 5:32 PM (223.62.xxx.62)

    길냥이는 유해동물이 아니예요. 쥐를 잡아주는 인간에게 이로운 동물이죠.
    길냥이처럼 약하고 불쌍하고 힘없는 생명에게 측은지심을 갖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많아졌음 합니다.

  • 54. ...
    '18.12.10 5:33 PM (223.39.xxx.107)

    저도 원글님처럼 캣맘이라고 무개념인분은 싫어합니다 진짜 사람이 먼저지요 근데 저희 아파트는 아침 일찍나가보면 고양이들이 본넷위에서 놀고 있더리구요 음식수거함 밑에 멸치나 통닭 두고 간것도 보았구 근데 냥이들은 사료주는게 제일 좋은데 저도 제차아래에 물과 사료주고 부득이한 경우 남의 차밑에들어가 안나오는 냥이는 사료 다먹으면 가지고 나오거든요 원글님보신 분은 좀그렇네요

  • 55. ...
    '18.12.10 5:43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그렇게 길냥이가 좋으면 자기집에 데려가 키우라는 말은 안나오나요? 나올때 됐는데...ㅎㅎ
    저 길냥이 2마리 데려와 집에서 키웁니다. 아파트 집안에서요.

  • 56. ...
    '18.12.10 5:45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

    그렇게 길냥이가 좋으면 자기집에 데려가 키우라는 말은 안나오나요? 나올때 됐는데...ㅎㅎ
    저 길냥이 2마리 데려와 집에서 키웁니다.
    외출냥 아니고 아파트 집안에서 키워요.

  • 57. ...
    '18.12.10 5:46 PM (223.62.xxx.62)

    그렇게 길냥이가 좋으면 자기집에 데려가 키우라는 말은 안나오나요? 나올때 됐는데...ㅎㅎ
    저 길냥이 2마리 데려와 집에서 키웁니다.
    외출냥 아니고 아파트 집안에서 키워요.
    냥이 수명대로 20년간 키울겁니다.

  • 58. 그럼 쓰레기는?!
    '18.12.10 5:52 PM (183.100.xxx.68) - 삭제된댓글

    길냥이들이 먹고 남은 그릇이나 캔 쓰레기는 누가 치우나요?!

    제 일터에 두어달부터 버려진 냥이가 있는데 키우다 버려졌어요, 사람 좋아하는 냥이구요,
    그녀석한테 주는 캔이며 사료담은 그릇들 쓰레기 다 제샵앞에 버젓히 놓고 사라져요.
    처음엔 그녀석만 오더니 나중엔 또 다른 길냥이가 모여들더라구요.
    저두 먹을꺼리 챙겨주고 옆 까페 사장님은 앞에 캣타워에 물이며 사료그릇 상시 놓는데
    거긴 그냥 가지도 않아요, 제 가게옆에 편의점이라 사람들이 주는 캔이며 소세지 얻어먹을려고 제가게로 모요들구요, 데크에 놓여진 물건들 망가뜨리는건 기본....데크에 스크레쳐로 긁어대고......ㅠㅜ

    진심 한번의 연민으로 사줄꺼면 다 먹고 난 쓰레기도 치워주세요.
    저 길냥이 업둥이 제 가게에서 키우고 있어요. 작년엔 공장출신 폐사직전 강아지도 입양해서 만성 피부염 치료에 지금까지 관리해주고 이제 1살되었는데 이제 좀 개다워졌어요.

    진심 불쌍하면 입양해서 책임져 주세요. 한번의 연민으로 밥만 챙겨주지 마시고
    따듯한 집안으로 들여서 돈과 애정을 주세요.

    그리고 제발 좀 ,,,,,,TR을 해주던지요,,,,ㅠㅜ
    전 무슨 사설 보호소 정말 이해안가요.ㅠㅜ 왜 중성화 안하고 그곳에서 자꾸 새끼를 낳게 하고
    개체수를 늘리는건지...이해가,,,,,--

    무튼 일도 바쁜데 다른사람들이 생각없이 한 행동으로 제가 매번 수고해야 하는게 길어지니 짜증나요.

  • 59. 쓰레기는
    '18.12.10 5:55 PM (183.100.xxx.68)

    길냥이들이 먹고 남은 그릇이나 캔 쓰레기는 누가 치우나요?!

    제 일터에 두어달부터 버려진 냥이가 있는데 키우다 버려졌어요, 사람 좋아하는 냥이구요,
    그녀석한테 주는 캔이며 사료담은 그릇들 쓰레기 다 제샵앞에 버젓히 놓고 사라져요.
    처음엔 그녀석만 오더니 나중엔 또 다른 길냥이가 모여들더라구요.
    저두 먹을꺼리 챙겨주고 옆 까페 사장님은 앞에 캣타워에 물이며 사료그릇 상시 놓는데
    거긴 그냥 가지도 않아요, 제 가게옆에 편의점이라 사람들이 주는 캔이며 소세지 얻어먹을려고 제가게로 모요들구요, 데크에 놓여진 물건들 망가뜨리는건 기본....데크에 스크레쳐로 긁어대고......ㅠㅜ

    진심 한번의 연민으로 사줄꺼면 다 먹고 난 쓰레기도 치워주세요.
    저 길냥이 업둥이 제 가게에서 키우고 있어요. 작년엔 공장출신 폐사직전 강아지도 입양해서 만성 피부염 치료에 지금까지 관리해주고 이제 1살되었는데 이제 좀 개다워졌어요.

    진심 불쌍하면 입양해서 책임져 주세요. 한번의 연민으로 밥만 챙겨주지 마시고
    따듯한 집안으로 들여서 돈과 애정을 주세요.

    그리고 제발 좀 ,,,,,,TNR을 해주던지요,,,,ㅠㅜ
    전 무슨 사설 보호소 정말 이해안가요.ㅠㅜ 왜 중성화 안하고 그곳에서 자꾸 새끼를 낳게 하고
    개체수를 늘리는건지...이해가,,,,,--

    무튼 일도 바쁜데 다른사람들이 생각없이 한 행동으로 제가 매번 수고해야 하는게 길어지니 짜증나요.

  • 60. ...
    '18.12.10 6:13 PM (124.62.xxx.75)

    영역동물 핑계 역겹다는 분도 계시네요. 저 6년 동안 마당에 길냥이 자율급식했는데 저희 가족도 잘 안 가는 장소에 게다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주택이라 아무 냥이나 들락거릴 수 있었어요. 동네 길냥이들 많이 올 것 같죠? 오는 애들이 많아야 5마리고 평균 세네마리였어요. 밤에 한바탕 싸우는 소리 나고 며칠 지나면 애들 교체되어 있어요. 오던 애들이 영역싸움에서 진거죠. 우리 집에서 백미터도 안 떨어진 곳에 냥이들 많은데 걔들 절대 우리집 오지 않아요. 저처럼 몇 마리만 돌보는 사람들은 집 마당에 주겠지만(그게 속은 정말 편해요) 사람 손길이 닿지 않는 애들에게 주는 분들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주는거에요. 지금은 이사해서 마당이 없어서 집안에서 못 돌보고 집 앞에서 줬었는데 자꾸 치워버리는 분들이 있어서 그것도 못 하고 있어요. 집 앞이라 밤에 사료 두고 새벽에 그릇 가지러가는데 그새 치워버리더라구요.

  • 61. 넌 또 뭐래니
    '18.12.10 6:20 PM (106.250.xxx.62)

    대자연으로 돌아가자소리가 인간의 이기심을 역설한거지 그걸 직역해서 그대로해석하고 있네요
    이래서 사람보다 동물하고 이야기 하는게 더 안답답하지

  • 62. 넌 또 뭐래
    '18.12.10 6:38 PM (114.207.xxx.78)

    인간의 이기심을 역설 ㅋㅋㅋㅋㅋ
    직역이 뭐 어째요//
    그럼 아스팔트 자동차 소린 왜 했는데요?

    나도 차라리 동물이랑 이야기 하는게 편하지 싶네요.

  • 63. ...
    '18.12.10 7:11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인간이 아스팔트 자동차 치우고 원시시대로 못돌아가듯이 동물들도 인간이 바꾼 환경 때문에 원시시대로 돌아가고 싶어도 못돌아간단 뜻입니다.

  • 64. ...
    '18.12.10 7:12 PM (223.62.xxx.185)

    인간이 아스팔트 자동차 치우고 원시시대로 못돌아가듯이 동물도 인간이 바꾼 환경 때문에 원시시대로 돌아가고 싶어도 못돌아간단 뜻입니다.

  • 65. 원글님의 댓글에
    '18.12.10 8:00 PM (1.235.xxx.103) - 삭제된댓글

    길냥이가 쥐를 잡는 것은 아주 당연한 거예요. 자연 현상이죠.

  • 66. 딱 저런 인간들이
    '18.12.11 12:32 AM (175.119.xxx.73)

    다음 생에는 길냥이로 태어나서 무지하고 괘팍한 인간들 발길에 차이고,배고파서 쓰레기 봉투뜯다가 사람오면 숨고,겨울이면 엔진 꺼진 차 아래서 몸을 녹이고,혹은 로드킬,혹은 다리 한쪽을 다쳐서 치료도 못한체
    불편한 다리로 새끼들 간수하는 그 묘생을 꼭 살아내길 간절히 바랍니다.
    나는 내 차밑에 길 아이들 밥주고 차가 떠날때는 다 거두어 트렁크에 실어요.

  • 67. 뭐...
    '18.12.11 8:25 AM (61.83.xxx.150)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들만 봐도 일부 캣맘들이 어떤 성격인지 확연히 드러나죠.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질 못하고 열등감으로 분노를 품고 살면서 동물로 외로움을 달래는...
    순수하게 동물들을 사랑해서 동정심으로 캣맘 활동하는 사람들은 주변 눈치 많이 볼 수밖에 없어요.
    주변 사람들이 민폐라고 느끼면 진상에게 힘이 실리게 되어서 캣맘 활동 하기 힘들어지고 길냥이들도 힘들어지게 되니까요.

  • 68. 뭐...
    '18.12.11 8:27 AM (61.83.xxx.150)

    여기 댓글들만 봐도 일부 캣맘들이 어떤 성격인지 확연히 드러나죠.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질 못하고 열등감으로 분노를 품고 살면서 동물로 외로움을 달래는...
    순수하게 동물들을 사랑해서 동정심으로 캣맘 활동하는 사람들은 주변 눈치 많이 볼 수밖에 없어요.
    주변 사람들이 민폐라고 느끼면 진상에게 힘이 실리게 되어서 캣맘 활동 하기 힘들어지고 길냥이들도 힘들어지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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