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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우새 배정남

...... 조회수 : 5,315
작성일 : 2018-12-10 14:10:40
어제 미우새 보셨나요?
배정남 어릴때 고생 엄청 했네요.
친척들도 등돌린 마당에
등록금 빌려준 친구도 그렇고
끼니 챙겨주신 하숙집 할머니도 그렇고
저런 분들때문에 오늘날 배정남이 있는거겠죠?

그나저나 마지막에 정말 쫄깃하게 끝났잖아요 ㅋㅋ
신동엽이 방송국것들이 제일 좋아하는 상황이라고 ㅋㅋㅋ
부디 다음주 첫장면이 하숙집 할머니와 재회하는 
장면이었으면 좋겠어요!


IP : 121.181.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12.10 2:16 PM (39.7.xxx.222)

    제가 방송국것들이라도
    그쯤에서 끊었을거얘요.ㅋㅋㅋ
    아우~궁금궁금...
    그래도 옛날 사람들이 인간미가 있었어요.그죠?

  • 2.
    '18.12.10 2:33 PM (211.224.xxx.142)

    미우새보고 호감 급상승. 커다란 개를 그렇게 순하고 이쁘게 키운 사람도 드문거 같아요. 인정스럽고 마음 따신 사람. 상남자는 방송국서 미는 캐릭터고 아기자기 여성스런 성격. 집 해놓은거 옷 리폼하는 감각보고 놀람

  • 3. 저도 호감
    '18.12.10 2:50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저도 사람 너무 괜찮다싶은데 인상은 막 그정도로 좋은 편은 아니지ㅜ않나요.
    여기에 사람 인상보면 딱 사람이 어떤지 안다고 거만한 사람들이 많아서요.

  • 4. 배정남 좋아요
    '18.12.10 2:54 PM (125.142.xxx.145)

    어린 시절 환경도 어려운데 구김살 없이 잘 자란 것 같아요

  • 5. ㅇㅇ
    '18.12.10 3:01 PM (180.64.xxx.23) - 삭제된댓글

    나이도 어린데 오륙십년대 아이들 고생하듯 커왔다고 해서 놀랬네요.
    그렇게 어렵게 컸는데도 나쁜길로 안빠지고 열심히 사는것도 대단하고 성격도 재밌고 순수한듯해서 호감이에요.
    미적인 감각이 타고났던데 지금이라도 디자인 공부 했으면 좋겠어요.

  • 6. .....
    '18.12.10 3:50 PM (112.221.xxx.67)

    이런사람들 성공하는거 좋아요

  • 7. sstt
    '18.12.10 4:02 PM (175.207.xxx.242)

    꼭 배정남은 아니지만 요즘 어려웠던 걸로 언플하는 연예인 넘 많아서 좀 별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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