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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함브라에서 차대표가 과다출혈로

..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18-12-10 13:55:51
죽는게 제일 설명이 안되요.
몸에 흔적 하나 없고 주변에도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아무리 드라마지만 외계인이 왔다간것도 아니고.
아이고 머리는 아프고 주말은 멀었네요.
IP : 211.205.xxx.1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10 2:01 PM (49.142.xxx.181)

    그 게임안에서 엄청 칼맞아 죽었잖아요. 사망했습니다 라고 했고요.
    근데 현실로 돌아오면서 칼맞은 상처와 흘린 피는 사라지고 그때 흘린 피만 몸에서 빠져나간듯...

  • 2. ..
    '18.12.10 2:06 PM (211.205.xxx.142)

    그러니까 어떻게 흔적하나 없이 피가 빠져나가냐고요.

  • 3. 그게...
    '18.12.10 2:09 PM (121.157.xxx.229)

    게임 프로그램 오작동 같은거 그런거 같아요. 꿈에서 **싸면 실제로는 **안싸야 정상인데 , 실제로도 **싸는거랑 같은거요.

  • 4. ㅇㅇ
    '18.12.10 2:14 PM (49.142.xxx.181)

    그렇게 따지면 흔적 하나 없이 증강현실 게임에 로그인 되며 흔적하나 없이 칼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며
    칼에 베인 수십군데의 상처가 생겻따가 어떻게 흔적하나 없어없어지겠어요.
    그 드라마 자체가 현실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게임과 현살을 오가는 내용을 담고 있잖아요.

  • 5. xiaoyu
    '18.12.10 2:18 PM (175.223.xxx.201)

    전 그거 보고 켜져있지 않은 냉동고에서 얼어 죽은 사람 이야기 생각나더라구요. 사람은 생각만으로도 그렇게 죽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게임 속에서 그걸 너무 현실화해서 몸이 받아들인거 아닐까 싶더라구요. 생각이 몸을 완전히 지배한거죠. 물론 상상화해서 만든 드라마이니까 그것도 감안하구요

  • 6.
    '18.12.10 2:28 PM (223.62.xxx.122)

    근데 전 왜 차대표라는 사람 안 죽은거같죠 ㅋ 나중에 보면 살아있을거 같아요 그냥 ㅎ

  • 7. ...
    '18.12.10 2:29 PM (220.93.xxx.125)

    그것도 그렇고 죽었다는 유저가 귀신처럼 자꾸 나타나서 공격하고, 현빈은 그 캐릭터한테 칼맞아서 실물이 다치잖아요.

    다음 회에서 이 두가지 오류가 생긴 이유가 나오겠죠. 현실과 게임이 뒤엉키기 시작하는 중...

  • 8. ㅇㅇ
    '18.12.10 2:39 PM (121.134.xxx.249)

    환타지드라마에 왜 개연성을 찾으세요? 작가의 전작이 나인이랑 더블유에요. 나인은 시간여행. 더블유는 웹툰과 헌실이 이어져요. 그 작가는 드라마마다 나름의 세계관을 창작하죠. 팬들은 그 세계관에 열광하는거구요

  • 9. ...
    '18.12.10 2:39 PM (118.223.xxx.155)

    판타지를 가지고 따지면 어떡해요 ㅎㅎ

  • 10. 큰손있다
    '18.12.10 2:45 PM (220.73.xxx.233) - 삭제된댓글

    매트릭스 13층도 장자의 "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누가 알 수 있겠느냐." 라는 맥락과 같은 주제를 갖고 있잖아요

    생각이 현실을 지배하는 시대가 온거죠

    여러분 지금 키보드 앞에서 타자치는 여러분은 진짜 본인일까요?

  • 11. ..
    '18.12.10 3:02 PM (220.76.xxx.85)

    뇌는 자극을 기억하게 되는데, 반복학습된 기억은 실제 물리적인 접촉이 없어도 있던것으로 착각하게 된다는..

    (좀 끔찍한 예시지만..) 팔이 잘린 환자가 잘린 손가락이 간지럽다든가 뜨겁다고 계속 느껴서 괴로와하는 것
    환상통 가짜통증을 느끼게 되죠. 다 뇌가 착각해서 발생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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