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 배송 좋아서 쿠팡 주로 이용했는데요
반품할게 있어서 반품 신청을 지난주에 했는데
몇시에 온다고 쿠팡맨 문자가 와서 그 시간 내내 기다리다 안와서 전화를 했더니
쿠팡맨 왈 자기는 다른사람에게 이관한 상태라 모른다는 말만 하고
그럼 이관받은 기사 번호 알려달라 했더니 그것도 모른다고.. 쿠팡측에 컴플레인 하라며..
이미 쿠팡 고객센터 응대 시간 넘긴 상황이었구요.
결국 밤 12시까지 기다리다 어플로 확인 하니 지들 맘대로 배송 조회를 삭제했더라구요.
오지도 않고, 모른다는 말만.. 결국 배송접수 초기 상태로 돌아감..
다음날 고객센터에 전화에서 이 상황을 설명하고 다시 접수했는데 주말에 온다더군요.
주말내내 기다렸어요. 온다는 문자도 없고 오지도 않고..
월요일 오늘 되어서 어플 확인해보니 또 배송조회가 삭제되어 있고, 송장번호 다 삭제.. 다시 초기 배송접수로 되어 있네요.
진짜 똑같이 두번이나.. 고객센터에 또 전화하니 기사가 시간이 없어서 삭제한 거라고...
로켓배송이다 뭐다 팔땐 그러더니 진짜 반품 이렇게 힘든경우 처음이네요..
지들 맘대로 반품하러 못오면 접수된 송장번호 삭제하고 초기화 시키고..
쿠팡 진짜 실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