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아들하나는 잘키웠다는 보람
1. 어머나
'18.12.10 12:06 PM (220.126.xxx.56)정말 착한 효자아들이네요
배려심 쩔어요
완전 든든하시겠어요 부럽다..2. 진짜
'18.12.10 12:06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착하네요. 힘도쎄고 ㅎ
그래도 해마다 저렇게 많이 해야한다면 끔찍하네요. ㅠ.ㅠ3. 우와..
'18.12.10 12:08 PM (218.55.xxx.137)정말 뿌듯하셨겠어요.^^
4. ...
'18.12.10 12:1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저도 시골가서 밭에서 끌어오는거 까지 하면 몸살났죠.
이번엔 남편 아들둘이 다 도와줘서 편히 했어요.
어머니 쟤들이 무슨 김장이냐 소리치고 난리했지만 절이고 씻고 속넣고 다 3부자가 했어요.
우리큰애도 고3.
김장 너무 일찍 수월하게 끝내서 어머니도 당황하셨겠죠.
소리치고 했어도 속으로는 편하긴 하다 했을걸요5. ....
'18.12.10 12:15 PM (1.237.xxx.189)자식이 왜 잘 자랐는지 알겠네요
김장해서 여기저기 나누는 심성이니 자식도그런거죠
이상한 자식 때문에 고민하는 집들 전 이유가 있다고 봐요6. 삼남매아줌
'18.12.10 12:21 PM (219.248.xxx.178)훈훈하네요^^
7. .....
'18.12.10 12:27 PM (110.11.xxx.8)글만 읽어도 너무 이쁘고 멋진 아드님이네요....부럽습니다...>.
8. ....
'18.12.10 12:28 PM (211.57.xxx.26)어머나 저렇게 예쁜 아들이 있다니. 든든하실듯.
9. dh~
'18.12.10 12:36 PM (124.49.xxx.61)오 잘키웠구만요.. 착한 심성애들도 있어요~
10. 대박
'18.12.10 12:47 PM (211.109.xxx.76)착하고 힘도 쎄고 일머리도 있나봐요. 진짜 아들 잘키우시긴 했네요. 누구 닮았겠어요^^
11. ........
'18.12.10 1:27 PM (119.196.xxx.179)전생에 나라 구하신 원글님 ^^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아드님이네요 ~12. 대단합니다.
'18.12.10 2:00 PM (14.49.xxx.188)몇년전까지 500포기에서 놀라고 갑니다.
13. 아들
'18.12.10 2:09 PM (183.96.xxx.138) - 삭제된댓글아들 진짜 잘 키우셨네요.
엄마 힘들까봐 그렇게 웃으면서 열심히 했겠지요.
그래도 아들 계속 시키지 마세요. 사람들이 참 나쁜게 열심히 일 잘하면 고맙게 생각 안하고 계속 일을 더 줘요.
한두번 그렇게 돕다가 빠지기라도 하면 이번 김장 어쩔꺼냐면서 원망할수도 있지요.
김장은 먹는 사람들 위주로 일하게 해야죠. 먹는집은 다섯집인데 일하는집은 두 집이네요.
일 안하고 김치를 왜 얻어 먹는지 원..
봐서 내년에는 김장독립해서 아들이랑 둘이서 원글님네꺼만 하던지 하세요.14. 복
'18.12.10 2:13 PM (211.34.xxx.107)많으신 분이네요.
저희는 친정에서 모여 김장하는데 저희애 면접 있는 날이라 못갔어요. 면접장 들여보내고 전화드리니 이미 동네분들과 다 끝내고 점심 드신다며 걱정말고 애 키우느라 고생했다 하시더니 먼저 친정엄마 몸살 심하게 나셔서 입원하셨다네요.
저희 아들도 힘으로 치자면 둘째가면 서러워할텐데요.
원글님도 아드님도 고생많으셨어요~15. 기특하네요^^
'18.12.10 7:23 PM (116.36.xxx.231)대딩 저희 아들도 착하긴 한데
뭐 일처리나 그런게 착착 이런 느낌은 없던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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