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벌써 한해가 저무네요 ..
40대 끝자락에서 그나마 나름 작은 성취를 이뤘고
(사회복지사 2급)
자존감 고취와 작은 용기를 얻게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인생 이모작이니 늦기전에 취득해 놓으려구 시작했더니
시작이 반이더군요
50이란 숫자가 서글프기도 하지만 51이 되기전에
도약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고 아이들과 얘길 나눴어요
2019년
엄마의 계획에 대해서 ..
저는 컴터 자격증 취득과 제 직업과 연관된 유통관리사 공부를 하고싶다고 했더니 아이들도 나름 목표설정을 하더군요
계획들이 다이어리에서만 걸어다니게 될지 모르겠지만
50 이란 숫자에 매몰 되기보다 새로운 출발에 의미를 두고 싶네요
훌쩍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50이 돼요 2 2 2
..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8-12-10 10:49:15
IP : 211.36.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18.12.10 10:56 AM (125.252.xxx.13)멋지십니다!
정말 시작이 반이에요2. dd
'18.12.10 11:34 AM (211.114.xxx.15) - 삭제된댓글저도 39 일때 뭔가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 나왔고 이것 저것 자격증도 준비하면서 일도 하다보니
51입니다
어느덧 세월이 이렇게 흘렀는지 지난 시간 40대일때 내 나이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고요
40대 참 열심히 일하고 어찌보면 힘들지만 화려했던것 같아요
50이 되니 믿기지 않는 나이
그런데 그게 또 시간이 지나니 적응이 되더라고요
뭐든 시작 이 반이라는 말 공감 합니다
시작이 정말 어렵지 시작하고보면 뭔가 이루어져 있더라고요
시작하는경우와 아무것도 안하는 경우는 많은 차이가 있어요3. ^^
'18.12.10 12:36 PM (218.146.xxx.90)저도 사회복지사 공부중입니다
그리고 컴터자격증도 따려고 알아보고있어요
나이도 50이고요
같이 화이팅해요~^^4. 화이팅
'18.12.10 7:43 PM (106.102.xxx.101)50살 도약하는 시기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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