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부가 되고나서 가장 신경쓰이는 일이 뭐세요?
대학만 들어가면 좀 벗어날 수 있을까요ㅜ
1. ..
'18.12.10 9:24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고등 야간자습하면 조금 나아져요.
고졸하니 친구들이랑 먹으러 나가구요.2. ff
'18.12.10 9:26 AM (203.229.xxx.197)저도 식사가 항상 신경쓰여요. 그런데 진짜 정성으로 잘하면 손목이 아프고 내가 골병나겠더라구요.
3. ㅇㅇ
'18.12.10 9:28 AM (125.128.xxx.73)학교급식때문에 주중엔 저녁식사만 신경쓰고요.
주말엔 평상시에 하기 힘든거 위주로 해주려고 합니다.4. --
'18.12.10 9:30 AM (108.82.xxx.161)혼자였음 먹고싶을때만 먹고 사는건데 싶어요. 음식해먹기 손목아프고 힘듭니다
5. 저도요
'18.12.10 9:33 AM (118.222.xxx.105)아이 재수했어요.
재수하는 동안 주위에서는 수능만 끝나면 편해지니 조금만 참으라 했는데 전 재수하는 동안이 정말 편했어요.
아침만 대충 먹고 가면 점심 저녁 다 해결해주니까요.
수능끝나고 집에 있으니 세끼를 신경써야 하니 정말 몸살 날 지경이예요.
집에만 있는 거 아니고 출근하거든요.
학교 다닐때도 점심은 주니 그나마 괜찮았고요.6. 아이
'18.12.10 9:33 AM (223.33.xxx.163)기숙사 고등아이 하나
한부모 가정 입니다
아이 주말에 나오면 힘 빡주고 장봐요
소고기 랍스타 새우 파스타 갈비등 힘 주는 음식
해 주고
저는 평소에 먹고 싶은 대로 사 먹거나 해 먹어요
아주 단촐해서 냉장고에 식재료 자체가 없어요
그 날 사서 그 날 다 소비하는
아주 소량으로 사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친정은 냉장고 3대 도 모자 르다고 그러시네요
냉장고 마다 그득그득 숨 막혀요7. 아이
'18.12.10 9:35 AM (223.33.xxx.163)대학만 들어가면 한결 나으실 거예요
거의 먹고 들어 온다고 하네요
애들 크고나면 부부 두 분이서 단촐하게
해 드세요^^8. ..
'18.12.10 10:01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그놈의 밥밥밥....청소...빨래...
9. ...
'18.12.10 10:09 AM (220.75.xxx.29)밥이죠 역시...
먹고 싶다는 거 딱딱 맞춰 조달하는게 제가 존재하는 이유같아요 ㅜㅜ10. ...
'18.12.10 10:26 AM (58.238.xxx.221)먹는거죠.
떨어지지 않게 간식 쟁여야하고
다른 살림이야 유도리있게 해도 되지만
먹는건 시간 지켜야하고 식재료 관리해야하고.. 힘드네요.11. ...
'18.12.10 11:02 AM (175.193.xxx.126)대학가도 끼니는 늘 신경쓰여요
12. ..
'18.12.10 11:29 AM (175.119.xxx.68)밥 밥 안 먹는 세상에서 살고파요
13. ... ...
'18.12.10 11:56 AM (125.132.xxx.105)밥이라기 보다 가족의 건강이요.
그리고 제 경우 보니까 대학 졸업하니 대학원 보낼 걱정, 대학원 졸업 가까워 오니
군대, 취업, 결혼 걱정이 살살 들어오네요 ㅎ14. 전
'18.12.10 8:07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시댁어른 모시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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