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정아친정
예전에 그런여자하나 있었어요. 친정아버지는 직업은 모르지만 기사딸린차탄다. 친정엄마는 무슨 리틀엔젤스출신에 무용과 나왔는데 가야금 켠다고
카스에 관리안된 가야금 올리고 친정엔 안가고 그 주변 호텔서 명절서 잔다고 그런가보다했는데 한번은 친정엄마가 왔는데 음....앞 이가 없었더라는요.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
시댁은 판교전원주택으로 이사간다나그러더니 그냥 수도권외곽 2억도안되는 아파트...소문은 돌고도는데 쯧
1. ㆍㆍ
'18.12.9 8:58 PM (122.35.xxx.170)그 허세가 다른 사람 눈에 안 보인다고 생각하나보네요.
2. ㅇㅇ
'18.12.9 9:04 PM (210.96.xxx.117)그런경우 너무 많아요
서울 강북쪽 변두리에서 나고 자랐는데 어디가면 자꾸 자기 잠실출신이라고 너무 대놓고 속이는 친구가 있는데
왜그러나 싶어요
친한 친구라 그냥 뭐라 못하지만요.3. 그러게요
'18.12.9 9:06 PM (110.70.xxx.55)직장동료중에 팔았다고 하는 집을 매년 또 파는 사람도 있어요~
4. ..
'18.12.9 9:18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저 초등학교 때 자기집에 그랜드피아노 있다고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 친구가 저를 집으로 초대했어요. 친구 집 가는 길에 그 친구 엄마를 만났는데 큰가방을 들고 어디 가고 있었어요. 친구 집에 가보니까 그랜드피아노가 없길래 물어보니 아까 자기네 엄마가 들고가던 큰 가방 안에 그랜드피아노가 들었다고 ㅋㅋ 고장나서 엄마가 고치러 가는 길이라고 ㅋㅋ 그친구가 그런 거짓말을 진짜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커서는 그런 쓸데없는 거짓말 안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잘 살고 있으면 좋겠어요.
5. ㅇ
'18.12.9 9:23 P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예전 저희애 같은반 엄마도 자기친정 넘사벽이라고 얘기하고 다녔었죠.
올케도 중국 유명대학 총장 딸이고, 자기 오빤지 동생만나 한국들어와 살면서 우리나라 **그룹 자녀들 영어 가르치고있다던ㅎㅎㅎ
들으면 들을수록 뭥믜?스러웠는데 아직도 여전히 그러고 다니시더라구요~ㅎ6. ..님
'18.12.9 9:24 PM (58.121.xxx.179)친구대박~~
어찌 저리 거짓말을 ㅋㅋ7. ,,,
'18.12.9 9:49 PM (183.96.xxx.146)그랜드피아노 정말 웃기네요
전 그런애가 하나 있었어요.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 운전기사 하는데
아예 대기업 임원이라고 거짓말하던-.-
거짓말도 좀 살짝살짝 해야지
어쩜 그리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거지 간도 크다 생각했던8. 영통 사는 그녀.
'18.12.9 9:52 PM (211.243.xxx.80)친정 시댁 부자다~~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동네 아줌마가 본 친정 아버지는 용달차를 모셨다고...
집에 있는 피아노도 시누것 가져와 놓고 자기것인냥..거짓말 하고 다니고..
거짓말도 일관되게 하든가.. 누구에겐 진실을 누구에겐 거짓말을.. 이런 경우는 하수인거죠..?9. .....
'18.12.9 10:45 PM (223.63.xxx.200) - 삭제된댓글진짜그런사람들 있더라고요
약간 허풍떠는수준도 아니고
진짜 망상수준으로 거짓말하는거
리플리증후군인가 그렇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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