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침대에 누워지내다 괜히 가방샀네요ㅡ.ㅡ
주말에 외출도 취소하고 안씻고
누워서
인터넷하다가 중고나라보게됨
그냥 가방하나샀네요 ㅡㅡ.
가방 벽장무너지게많은데도
출퇴근 무거운거 못들어서 주구장창 에코백만 들고다니는데
가죽 보스턴은 왜산거냐ㅋㅋㅋ
보다보니 남친이랑 헤어져서 헐값에 내놓은
목걸이 반지 다 예쁘고
(귀걸이는 살속뚫는거라 살생각없어서 안봄)
저도 서랍에 비싼거 그냥 그대로있는데 ㅋㅋ
또 계속보다보이 내꺼보다 예쁜거같고.ㅎㅎㅎ
여튼 누워서 인터넷은 하면안되겠어요
1. ...
'18.12.9 5:13 PM (118.218.xxx.150)저도 안나가면 안쓸줄 알았는데 요즘 구대때매 망하는 중입니다.
2. //////////
'18.12.9 5:13 PM (58.231.xxx.66)82 보다보면...사람들이 사는것만 계속 사는거 같아요.
있으면서도 또사는거 보면 계속 사왔던거....
어느분 겨울 외투만 몇십벌 있음에도 또 사는데 가격이 백만원선 이라서 놀라자빠짐.
원글님도 또 그러네요...있음에도 필요치않음에도 사들이고있어요.
ㄱ거 버릇이에요. 중독 이에요.
저의 경우는 화장품 입니다. 물론 써대고 있습니다만. 사들이는것들이 쓰는것보다 더 많아서 문제...ㅋㅋ
립스틱 경우는 쓰다가 버리는게 태반이에요. 쓰는건 일정하게 딱 두어개...ㅠㅠ
우리 이러지 맙시다요.........3. .......
'18.12.9 5:21 PM (211.178.xxx.50)전 화장품은 쟁이는병땜에
아무리싸도 있는거 다쓸때까지안산다고
결심한후로 지키고있는데
가방은 안되네요 ㅜㅜ4. ...
'18.12.9 5:24 PM (39.7.xxx.23)저도 스마트폰 쇼핑중독같아요..ㅠㅡ
일주일에 몇건씩 주문결제해요..
주로 화장품, 신발, 원피스.. 원피스 겁나 좋아하거든요.
이거 쓰면서도
아, 생리대 주문해야겠다 생각하고있네요..5. 저도
'18.12.9 6:31 PM (175.120.xxx.181)바지, 남편티 샀고 지금 부츠 오고 있어요
6. 전
'18.12.9 7:42 PM (220.81.xxx.24) - 삭제된댓글패딩샀어요 멀쩡한게 없어서..ㅎ
7. .....
'18.12.9 8:08 PM (219.249.xxx.47)직구 자주해요ㅠㅠ
정신 차리고
며칠 전에는 결제 후에 금방 취소 했더니
카드 취소 문자가 2일 지나서 왔어요.
백팩에 꽂혀서 ㅠㅠㅠ8. ...
'18.12.9 9:10 PM (211.173.xxx.131)그것도 한때에요. 좀 그러다 말거에요.
그런 낙이라도 있어야죠.
근데 아무거나 사지 마시고 진짜 맘에 들고, 많이 사용할 것으로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