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 입는 사람 부럽네요
정말 부러워요.
전 아주 정직하게 3개면 딱 3개로 보이게 입어요ㅠㅠ
게다가 다 비슷한 스타일이라서
저처럼 눈썰미 없는 사람이 보면
1개라고 볼 수도 있고요.
1. ㅇㅇ
'18.12.8 11:31 PM (175.223.xxx.197)옷 안 사더라도 쇼핑몰 같은데 자주 들어가서
많이 보세요. 그럼 아 이렇게도 코디하는구나 하면서 많이 배워요. 내가 있은 옷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돌려서 입으면 돼요.2. 그만큼
'18.12.8 11:40 PM (117.53.xxx.134)노력해요~^^
지난 여름 옷가게 사장님이냐는 소릴 들었는데
짬날 때마다 이것저것 섞어서 집에서 많이 입어보고 연구해요. 코디 사진도 찍어서 나중에 보기도 하구요.
백화점가서 한번 둘러보거나 사람들 입은 것에서 나만의 아이디어 얻는데 유행에 따라 예전옷과 요새옷 잘 맞춰입는지라 예전옷 안 버려요.ㅡ3. 원글
'18.12.8 11:42 PM (116.45.xxx.45)아 제가 쇼핑몰에 옷 사러 들어갈 때도
살 옷만 봤지 어떻게 코디하는지는 신경써서 본 적이 없네요. 눈썰미도 없어서 유심히 살피지 않으면 잘 모르는데 말이죠ㅠㅠ
오늘부터 하루에 한 번이라도 쇼핑몰 들어가서
요즘 옷 코디를 유심히 잘 살펴보고 제 옷을 대입시켜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4. 원글
'18.12.8 11:45 PM (116.45.xxx.45)그만큼님은 센스 있으시네요.
전 노력을 많이 해야겠어요ㅠㅠ
친구들은 제 옷을 아주 잘 아는데
저는 친구들 옷 기억나는 것도 없어요.
누가 언제 뭐 입었는지 기억 다 하는 사람들 있던데
전 전혀 기억이 안 나요.
앞으론 관심을 가져야겠어요.5. 잘 입으시는
'18.12.9 12:37 AM (210.178.xxx.213)분들 그만큼 노력하고 시간 들이는 거거든요 원글님도 하실 수 있어요 돈이 들어간다는 단점이 뼈아프지만
6. wii
'18.12.9 11:47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코디가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상의와 하의를 맞출때 검정바지 흰바지라도 대충 어울릴거 같아도 막상 입어보면 소재가 미묘하게 안 맞네 바지통이 안 맞네 길이가 안 맞네 다양한 변수가 나와서 힘들다 느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