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마트에서 바지락한봉지 사놓고
냉장고 깊숙이 숨어있는 밀가루를 반죽해서 좀 놔뒀다가
쓱쓱밀어서 뚝뚝 썰어 칼국수면 만들었어요
고딩아이 학원갔다가 반얼어서 집에 왔길래
멸치육수에 바지락끓여서 칼국수면 넣고 팔팔 끓여줬더니
한그릇 뚝딱 해치우네요^^
그런데 이렇게 집에서 당일 만든 칼국수면은 면을 따로 삶지않고 바로 끓여도 국물이 탁해지거나 그롷게 뻑뻑해지지가 않네요
마트칼국수는 육수에 바로 삶으면 면의 밀가루때문인지 국물이 좀 탁해지고 먹는동안에 국물이 졸아들고 그랬는데 좀 신기하네요
집에서 손칼국수
냉파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18-12-08 23:09:43
IP : 14.40.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트에
'18.12.8 11:10 PM (39.113.xxx.112)파는건 엉키지 말라고 밀가루 뿌려놔서 2-3번 씻어서 넣으면 국물 맑아요
2. 마트에서
'18.12.8 11:12 PM (59.15.xxx.36)파는건 밀가루가 아니고 전분가루 뿌려놓은 거라서
국물이 맑지 않은거예요.3. ㅇㅇ
'18.12.8 11:3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당연히 다르죠 마트에는 유통시간이 있잖아요
그래서 시판 칼국수는 털어 내던가 물로 씻어서 넣어야 국물이 맑고 안 퍼져요4. 집에서
'18.12.8 11:47 PM (116.45.xxx.45)하는 게 젤 맛있죠. 저는 만두는 해봤는데
칼국수는 아직 안 해봤어요.
그래서 한살림 감자칼국수 끓여 먹어요.
집에서 한 맛과 많이 비슷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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