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후각을 못느끼세요
그게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모르고
냄새에 대한 기억 자체가 없으세요
주무시는거 보면 입을 벌리고 주무세요
평소에도 입벌리고 숨 쉬셔서 겨울철되면 목감기달고 사시고요
자고 일어나면 입이 항상 말라계세요
호흡이 부족해서 인지 한번씩 입으로 숨을 크게 몰아쉬세요
병원에선 후각 못살린다했고 뇌사진 찍으면서 코가 찍혔는데
한쪽이 검은색이였고 부비동염이란 진단만 받으셨대요
근데 나이가 드시니 점점 감기가 폐렴으로 가는 횟수가 늘어나요
그때그때 항생제 먹는게 끝이고요
어머니는 원래 이랬다며 어쩔수 있겠냐하시는데 너무 걱정이되요
근본적으로 치료할수 있는법없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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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기관지랑 코가 안좋으세요
도움청해요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18-12-08 20:07:01
IP : 121.154.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8 8:14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프로폴리스
2. 경험자
'18.12.8 8:15 PM (175.223.xxx.144)냄세 못 맡는 거....그리 가벼운 병 아닙니다.
기억력도 엄청 나빠지지요.
한의학적으로는 불문향취라고 하는데요.
명의 찾아가 치료 받아야 낫습니다.3. ...
'18.12.8 8:53 PM (27.164.xxx.249)잘때 면 마스크를 쓰고 자면 입김으로 자연 가습이되어 코 목에 다 좋아요
한결 감기도 덜 걸리고요
저는 코감기 단골이라
마스크도 쓰고 패트병 가습기도 틀고 잡니다.4. 구취도
'18.12.8 10:11 PM (1.242.xxx.191)날거 같은데요.
한방치료도 받아보새요.5. ㅡㅡ
'18.12.9 8:07 AM (14.35.xxx.126)냄새 못 맡는 사람 은근 있어요.
문제는 기관지네요. 숨쉬는 것이 불편하신데 호흡기내과에 한번 가 보세요.
더 나이들어 기관지천식 되면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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