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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20년된 키이스 keith 패딩있어요.

.. 조회수 : 5,863
작성일 : 2018-12-08 19:41:36
아직도 짱짱하고 이뻐요..
단 20년전엔 롱패딩이 없었다는 단점이 
딱 엉덩이까지요.. 추울땐 입을 엄두가 안나지만요..
죽을때 까지 입으려고요 ㅎㅎ 

20년도 금방이군요... 앞으로 20년도...그땐 할머니...ㅎㅎ


IP : 211.172.xxx.15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12.8 7:51 PM (59.11.xxx.74)

    20년은 아니지만 5년쯤 된 키이스 패딩인데요.
    아직도 새거같고 예뻐요.
    베이지색인데도요.
    어제 그 강추위에 입고 친구만났는데요.
    친구가 진짜 따뜻해보이고 예쁘다고.
    아직 십년은 입을거같아요.

  • 2. ㅇㅇ
    '18.12.8 7:52 PM (121.190.xxx.131)

    저는 기비 패딩 10년 된거 어제도 입었어요
    카라에 토끼털 댄거 낡아서 동대문에서 털만 새로 사서 수선집에서 갈았어요.
    디자인은 요새 나오는것보다 더 맘에 들어요
    근데 너무 애용했더니 팔꿈치 같은곳에 살짝 낡은 표시가 나요.
    저도 10년은 더 입을듯해요

  • 3. ...
    '18.12.8 8:0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저는 15년된 기비 패딩 있어요
    정말 좋아했던 옷인데 이제는 안에 들은 오리털이 많이 빠져서 없어 보이기에
    외출할 때에는 못 입고 쓰레기 버리러 갈 때에만 입어요

  • 4. 그런데요
    '18.12.8 8:07 PM (110.70.xxx.239)

    아직도 예쁘고 입을만하다는거 본인 흔자만의 생각일수도 있어요 저도150년쯤된 앏은패딩코트 지금까지 매년 입고있는데요ᆢ 저한테 어울리고 디자인도 입을만해서 잘 입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입고나갔더니 지인이 낡은티 나고 좀 없어보인다며 이제 그만 입으래요ㅠ 매일 입는 사람은 잘 모르나봐요

  • 5. 윗글
    '18.12.8 8:08 PM (110.70.xxx.239)

    150년ㅡㅡ15년 오타였습니다

  • 6. ㅁㅅ
    '18.12.8 8:15 PM (221.148.xxx.14)

    옷도 늙어요
    20년전 패딩이 아직 예쁘다는건
    40대인데 남들이 아가씨로 봐준다는
    자기만의 착각같은거죠

  • 7. ㅇㅇ
    '18.12.8 8:43 PM (223.33.xxx.230)

    지근 환경을 위해서 오래입는것도 좋죠

  • 8. 롱패딩
    '18.12.8 8:46 PM (116.45.xxx.45)

    20년 전에 있었어요. 빈폴이요

  • 9. ㅇㅇ
    '18.12.8 8:46 PM (175.223.xxx.146) - 삭제된댓글

    착각이니 마니 남들이 평가를 왜 하죠?
    내 맘에 쏙드는 옷이면 몇년을 입든 내마음이죠
    유럽 벼룩시장에서 산 빈티지 옷은 훌륭하고
    내 옷장 안에 든 내 채취묻은 오래된 옷은 후진가요?

  • 10. 겨울다음봄
    '18.12.8 9:11 PM (180.71.xxx.26)

    윗분 말처럼 빈티지라고 구제옷도 사서 입는 것도 핫한 패션피플이라고 하는데, 오래된 옷을 사랑하고 즐겨 입는 것도 내 개성 아니겠어요? 남이 내 옷보고 낡아보인다고 하는 것은 예의없는 거구요.

  • 11. 그건
    '18.12.8 9:18 PM (175.223.xxx.1)

    오래된 옷 입는거 추억과 환경
    두가지측면에서 좋은점은 인정
    그러나 20년된 옷이
    새옷같고 예쁘다는건 좀 착각

  • 12. 키카
    '18.12.8 9:22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여고 동창회 60대 할머니들이 서로서로
    너는 어쩜 어릴 때랑 똑같이 이쁘다...
    하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한다던데요.

  • 13. 키카
    '18.12.8 9:24 PM (115.136.xxx.173)

    여고 동창회 60대 할머니들이 서로서로
    너는 어쩜 어릴 때랑 똑같이 이쁘다...
    하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한다던데요.
    구제옷 소화하려면 사람이 신상이어야하는데
    옷도 구제 사람도 구제...그럼 그냥 늙은이의 장농패션

  • 14.
    '18.12.8 9:41 PM (221.149.xxx.86)

    요즘 등산브랜드 패딩은 구스 재충전해줘요. 오래전 것도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세요^^

  • 15. ...
    '18.12.8 9:46 PM (114.200.xxx.117)

    구제옷 소화하려면 사람이 신상이어야하는데
    옷도 구제 사람도 구제...그럼 그냥 늙은이의 장농패션2222222222222222
    팩트폭행 제대로이시네ㅋㅋ

  • 16. ㅋㅋㅋ
    '18.12.8 10:14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이십년 전 옷들 아직 새옷 같고 하는 거 솔직히 본인 생각맞죠
    신상들이랑 비교해 보세요 옷이 너무 초라해 보임
    윗 댓글처럼 이십대 애들이 구제 입음 힙하고 이쁜데 중년이 옛날 옷 입으면 너무 초라해 보이긴 해여

  • 17. 누가
    '18.12.8 10:25 PM (39.117.xxx.194)

    새옷이 명품이란 말 맞아요

  • 18. 저는
    '18.12.8 10:37 PM (175.213.xxx.82)

    10년된 마이클코어스 롱패딩 짱짱해요. 나만의 착각일까요 ㅜ

  • 19. 그건 맞아요
    '18.12.8 10:55 PM (59.12.xxx.151)

    옷도 늙어요
    본인은 모르더라구요

  • 20. 자기만족
    '18.12.9 10:33 AM (118.222.xxx.105)

    자기 맘에 들면 입는거죠.
    남이야 어떻게 보던 말던... 오래된 옷 입는 것이 남한테 혐오감을 주는 것도 아닐테고요.
    그리고 20년 전에도 롱패딩은 있었어요.
    저 그즈음 롱패딩 사서 잘 입고 다녔어요.
    브랜드 아니고 그냥 보세옷이요.

  • 21.
    '18.12.9 10:54 A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아이가 이태리인 친구가 생겼는데 갸들은 오래된 거 귀하게 생각하고 잘 안버린대요.
    옷 입은 거 보면 뭔가 낡수그레하면서도 멋있고 그런데 어디 껀지 감은 안 오고
    그렇게 입더군요.
    매해 신제품을 사서 빤닥빤닥 입고 다니는 것도 참 웃기지 않나요?

  • 22.
    '18.12.9 10:56 A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사진으로 그애 엄마도 봤는데 그분도 그런 식으로 입었더군요.
    오래되고 멋있는.
    스카프를 많이 활용하는 것 같고요.

  • 23. 무슨
    '18.12.9 3:3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무슨 이탈리안 이야긴가요?
    미국이나 유럽인도 패션 아는 분들 나이 있어도 구닥다리 옷 안입고 다녀요. 중년 아줌마가 그냥 지 입던 거 입은 거에요.
    그러면 그냥 아줌마로 보이는 거고 패셔너블 안해요.
    괜스레 레트로니 구제니 이런 거 붙이지 마세요.
    시골 할매들 자기 입던 몸빼바지 입고 젊은 애들도 이런 거 입는단다...하면서 위안삼는 거죠.

  • 24. 무슨
    '18.12.9 3:3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무슨 이탈리안 이야긴가요?
    미국이나 유럽인도 패션 아는 분들 나이 있어도 구닥다리 옷 안입고 다녀요. 중년 아줌마가 그냥 지 입던 거 입은 거에요.
    그러면 그냥 아줌마로 보이는 거고 패셔너블 안해요.
    짱짱하고 예쁘고 깔끔하지 않아요. 그냥 늙은 옷을 늙은 사람이 입은 거구나...싶은거죠. 멋지지는 않아요.
    괜스레 레트로니 구제니 이런 거 붙이지 마세요.
    시골 할매들 자기 입던 몸빼바지 입고 젊은 애들도 이런 거 입는단다...하면서 위안삼는 거죠.

  • 25.
    '18.12.9 3:44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무슨 이탈리안 이야긴가요?
    미국이나 유럽인도 패션 아는 분들 나이 있어도 구닥다리 옷 안입고 다녀요. 중년 아줌마가 그냥 지 입던 거 입은 거에요.
    그러면 그냥 아줌마로 보이는 거고 패셔너블 안해요.
    짱짱하고 예쁘고 깔끔하지 않아요. 그냥 늙은 옷을 늙은 사람이 입은 거구나...싶은거죠. 멋지지는 않아요. 
    괜스레 레트로니 구제니 이런 거 붙이지 마세요.
    시골 할매들 자기 입던 몸빼바지 입고 젊은 애들도 이런 거 입는단다...하면서 위안삼는 거죠.
    입고 싶으면 혼자 조용히 입으세요. 이쁘니 어쩌니 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

  • 26.
    '18.12.9 3:51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

    무슨 이탈리안 이야긴가요?
    미국이나 유럽인도 패션 아는 분들 나이 있어도 구닥다리 옷 안입고 다녀요. 중년 아줌마가 그냥 지 입던 거 입은 거에요.
    그러면 그냥 아줌마로 보이는 거고 패셔너블 안해요.
    짱짱하고 예쁘고 깔끔하지 않아요. 그냥 늙은 옷을 늙은 사람이 입은 거구나...싶은거죠. 멋지지는 않아요. 
    괜스레 레트로니 구제니 이런 거 붙이지 마세요.
    시골 할매들 자기 입던 몸빼바지 입고 젊은 애들도 이런 거 입는단다...하면서 위안삼는 거죠. 
    입고 싶으면 혼자 조용히 입으세요. 이쁘니 어쩌니 엉뚱한 소리 하지 말고...늙은 옷은 수천만원 했던 밍크도 싫어요. 미싸놨다 며느리 주고 그러지 마세요.

  • 27. 시모들
    '18.12.9 4:07 PM (14.32.xxx.70)

    이래서 시모들이 자기 젊을 때 입던 구닥다리 이쁘다면서 며느리한테 막 싸주는구나.

  • 28.
    '18.12.19 10:18 A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음 옷장사하는 사람이 보기엔 무척 싫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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