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 간 돈거래
1. ...
'18.12.8 1:20 PM (39.115.xxx.147)혼자 그 재산 일군 미혼이세요? 동생에게 과거에 큰 빚을 졌나요? 단기간 필요하면 대출을 받으라 하세요. 사람이 거짓말하는게 아니라 돈이 거짓말하는겁니다.
2. 말립니다
'18.12.8 1:25 PM (211.187.xxx.11)가족이라면 더욱 더 그냥 줄 수 있는 금액이 아니면 돈거래 마세요.
3. 도인
'18.12.8 1:26 PM (61.74.xxx.197) - 삭제된댓글안받아도 상관없나요?
2억5천 오빠한테 빌려주고 10년째 못받고있고 가망없단글을 여기서 봤었죠.
3개월뒤에 받기만해도 감사해서 이자안받을듯해요
우애에 탄복하고 가요4. 동생한테
'18.12.8 1:27 PM (122.38.xxx.224)이자를 받나요?
5. 아빌려준다잖어요
'18.12.8 1:29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10프로 이자 받으세요.
3개월 은행서 빌려도 이자 말고 반납수수료 400만원은 내니까요.6. 버드나무
'18.12.8 1:29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커피 기프트콘
7. 저같으면
'18.12.8 1:32 PM (112.160.xxx.69)정말 마음으로 도와줄 돈 보태줄 형편이 되면 보태주더라도(거래 말고요), 돈거래는 아예 안 할듯요. 물론 님께 무례한 말일 수 있어도 겪어봐야 안다고 돈 앞에 가족이고 뭐고 장사없다는 걸 본 경우가 허다해서...
8. wj
'18.12.8 1:34 PM (121.171.xxx.88)저는 빌린쪽인데요.. 은행이자만 쳐도 사실 한달 100은 되쟎아요.
우리가 다 돈거래 서로 안하고 싶지 누가 하고싶겠어요? 상황이 어쩔수 없으니 그렇게 된거지.
저는 2달정도 썻구 500만원인사하려고 했어요. 너무 감사해서..
(그뒤 어찌됬는지는 생략... 자세히쓰면알아볼까봐..)
근데 그당시 돈을 빌리려고 하니 어떤 분은 빌려주는대신 은행이자 1년치를 달라고 했어요. 은행에 묶어둔 돈인데 중간 인출하면 1년치 이자를 못 받으니 은행이자 1년치달라고...
돈이란게 그렇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그렇다고 1년치를 주냐 하겠지만 당연한거라생각해요.
돈을 빌려주다보면 생기면 부대비용도 있는데 사람들이 그건 모르쟎아요. 자기가 주는 이자 아까운 것만 생각하지...
서로 협의하시길 바래요. 요즘 돈거래 안하는데 빌려주는거 자체가 감사할뿐인죠9. 동생한테
'18.12.8 1:37 PM (113.199.xxx.108) - 삭제된댓글물어보셔요 얼마나 줄껴? 이러고요
님이 예금이라도 해약하는거면 그 손해에 한해서는
보충을 해줘야 하겠죠10. ...
'18.12.8 1:52 PM (112.154.xxx.35)전 5프로 정도 받을까 했거든요. 5프로면 석달에 250만원 정도더라고요. 요즘 이자가 2프로도 안하는데 너무 과한가싶어 물어본건데 가족간 돈 빌려주고 못받는 경우가 많나보네요.제가 수시입출금 통장에 넣어둔 돈이라 이자는 거의 못받아 서로 좋은 거래라 생각했는데.. 좋은 의견들 감사합니다.
11. 음
'18.12.8 2:42 PM (124.49.xxx.176)서로 믿고 준다면 오프로는 너무 쎄요 딱 시중이자 받으면 모룰까...
12. 삼산댁
'18.12.8 2:49 PM (59.11.xxx.51)저라면 그냥 이자안받을껍니다~~
13. ᆢ
'18.12.8 3:03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5프로 너무 쎄요
마이너스통장이율을 받으면 모를까?
인심쓰시면면서 5프로는 ? 글쎄요 돈놀이 아닌가요?
저도 친언니 집살때 두달간 우리 아파트 담보로 만땅으로 대출받아해준적있었어요
우리보다 더 잘사는 언니구요
두달 후 언니집 담보대출받으면서 다 상환했구요
김치냉장고 선물받았어요
그때도 너무 고마워했고 지금도 너무 잘 지냅니다14. ...
'18.12.8 3:08 PM (211.246.xxx.150)저는 예금이자와 대출이자의 중간에 합의봤어요.
15. 무슨 이자?
'18.12.8 3:10 PM (61.84.xxx.134)동생인데 그냥 빌려주세요. 석달정도면요.
참 각박하네16. 제생각은
'18.12.8 3:25 PM (218.52.xxx.160)달라요.
빌려주실거면 2-3%이자받으시구요.
그냥 빌려주리느니 매정하다느니ㅠ
절대그렇지않아요.
저도 50대인데 가족들에게 많이 빌려줬었는데요.
그거쌓이다보면 스트레스고 동생이 샘이 분명한애인데
이자제대로주고받아요.
정말편하구요 나중에 또 돈거래를할경우에도
불편한맘갖지않게되어요.17. 저라면
'18.12.8 4:55 PM (180.70.xxx.84)이자는됐고 비싸서 가보지못한 식당에서 밥먹는걸로
18. 언니
'18.12.8 5:29 PM (122.44.xxx.169)1년도 아니고 고작 3개월인데 밥이나 한끼 사라고 하지 이자 받을 생각은 안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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