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 대학졸업반인듯한 애띤 얼굴의 아가씨가 카운터를 보더라구요.
사실 아가씨라기보다
엄마눈으로 보기엔 아직 아이같아 보였어요.
그런데 앞에 2분의 아줌마가 어찌나 반말을 짜증스럽게 하시던지..
정말 한대씩 쥐어박아주고 싶었어요.
사회초년생일때 다들 너무 힘들지 않았나요?
집에 있는 자기 자식생각하면 어찌 아이들한테 함부로 대하시는지 놀라울따름입니다.
제발 따듯한말 한마디 해주진못할지언정
짜증스런 반말 절대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하긴 짜증없는 반말도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