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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번 잘못오는 택배

... 조회수 : 4,717
작성일 : 2018-12-07 21:32:45
다른집 택배가 잘못배달와요

택배사 실수라기보다는 도로명주소를 잘못써서
같은브랜드 아파트 택배가 저희집으로 와요

처음 몇번은 10분거리고 산책가는 길이라서 갖다줬는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문자보내도
답도없네요

맞벌이 주말부부라서 정작 저희집 택배는
회사나 친정으로 보내는데
반품신청도 짜증나고 번거롭네요

이것도 민폐인줄 모르는지..

그나저나 이번택배는 대봉이던데
냉장고에는 자리없고 상할수도 있겠네요
이거 어찌해야하나요
IP : 58.79.xxx.13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
    '18.12.7 9:33 PM (223.62.xxx.161)

    냅둬요..
    경비실에 놔둔다 하고 신경끄세요.

  • 2. ......
    '18.12.7 9:35 PM (221.157.xxx.127)

    집으로 오는경우 잘못온거라고 받지마시고 경비실도 마찬가지

  • 3. 날도 추운데
    '18.12.7 9:35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냉장고 온도나 경비실 온도나 비슷할듯..
    내 택배가 아니면 받아선 안 되는거 아닌가요
    그걸 왜 님이 받아서 냉장고 자리싸지 걱정을 하는지 알수가ㅜ없네요. 친절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 4. 날도 추운데
    '18.12.7 9:3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냉장고 온도나 경비실 온도나 비슷할듯..
    내 택배가 아니면 받아선 안 되는거 아닌가요
    그걸 왜 님이 받아서 냉장고 자리까지 걱정을 하는지 알수가ㅜ없네요. 친절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 5. ...
    '18.12.7 9:37 PM (58.79.xxx.138)

    택배아저씨가 현관문 앞에 두고 갔더라구요
    퇴근이 늦어서 택배아저씨 못봐요
    그냥 현관앞에 내놔야겠어요
    새아파트라 경비실은 없고 관제실 비슷한것만 있어요

  • 6. 현관
    '18.12.7 9:41 PM (180.65.xxx.76) - 삭제된댓글

    내놓으세요.
    기사가 내일 수거하러 올거에요.
    주소잘못쓴거면 받는사람이 책임질것이고.

  • 7. ...
    '18.12.7 9:41 PM (58.79.xxx.138)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이 무례하시네요
    제가 집에 있었으면 제이름 아닌 택배를 받았을까요ㅡㅡ;;;
    그건 기본 아닌가요?

  • 8. ...
    '18.12.7 9:42 PM (58.79.xxx.138)

    윗윗님 말씀이 무례하시네요
    제가 집에 있었으면 제이름 아닌 택배를 받았을까요ㅡㅡ;;;
    그건 기본 아닌가요?

  • 9. ....
    '18.12.7 9:52 PM (110.47.xxx.227)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이 거주하지도 않는 것은 물론이고 주문하지도 않은 택배가 왔다고 택배사에 전화하세요.
    자기들 편할 때 가져다 주니까 알면서도 주소변경을 안하고 있는가 본데 택배사로 반품시켜야죠.
    그쪽에서 물어보면 우리 택배도 아닌데 왜 우리집으로 오겠냐고 받은적 없다고 하시고요.

  • 10. ㅇㅇ
    '18.12.7 10:13 PM (121.152.xxx.203) - 삭제된댓글

    대봉감 원래 상온에 두고
    익어야 먹는거니까 냉장고 걱정 안하셔도 될듯해요
    그냥 밖에 두세요
    근데 택배 주인들도 참 어지간하네요

  • 11. 참나
    '18.12.7 10:16 PM (39.7.xxx.252)

    댓글을 꼭 그렇게 짜증나게 달아야 하나?
    택배가 연락하고 오는 경우도 있고 경비실에 알아서 맡기는 경우도 있고 보통은 그냥 현관앞에 두고 가지 않나요?
    누가 자기것도 아닌데 덥썩 받아서 골치 아프게 살까봐요
    원글님.. 저도 잘못 온 택배 받은 적 있는데요
    기사님 한테 연락해서 잘못왔다고 수거해가라 하세요
    연락처 모르면 운송장 검색하면 다 나와요
    내용물이 상하든 말든 원글님 신경쓰지 마시고 괜히 택배박스 뜯으면 기가 막힌 소리만 들어요 갯수가 모자라다느니 하면서요 그냥 기사님한테 연락만 하세요

  • 12. ...
    '18.12.7 10:17 PM (221.151.xxx.109)

    택배주인도 매번 너무 하네요
    자기네들 실수로 왜 원글님이 고통받아야 하나요 ㅡㅡ

  • 13. ...
    '18.12.7 10:17 PM (117.111.xxx.138)

    앞으로 잘못왔다고도 연락 주지마세요

  • 14.
    '18.12.7 10:23 PM (222.239.xxx.134)

    문앞에 놔두고 가면 보통 택배기사가 놓고간다고 문자하지 않나요?
    원글님이 연락안해도 그 사람들이 알아서 택배사에 문의해서 가져갈거에요.
    연락하지 말고 놔두세요 그냥.

  • 15. ...
    '18.12.7 10:24 PM (221.151.xxx.109)

    물건이 썩어나가봐야 원래 주인이 정신차리려나요 쯧쯧
    나쁜 사람들

  • 16. 이번건
    '18.12.7 10:27 P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썩는 거니까 마지막으로 연라해주시구요. 앞으로는 걍 집앞에 두고 모른척 해주세요. 경우없는 사람들이네요.

  • 17.
    '18.12.7 10:30 PM (121.131.xxx.19) - 삭제된댓글

    한두 번도 아니고 주소를 매 번 틀리게
    기재하다니 너무하네요,
    컴에 입력해 놓은 걸 바로 고치야지 ..
    원글님 책임 없으니까 택배사에 연락해서
    알아서하게 두세요.

    적반하장으로 원글님 나무라는 사람은 왜 그래요?
    놓고 간 걸 어쩌라구요?

  • 18. .....
    '18.12.7 10:33 PM (114.200.xxx.117) - 삭제된댓글

    썪어봐야 이런일 없을꺼에요 .
    내버려두세요.
    남 신경쓰게 만드는게 민폐에요.

  • 19. ...
    '18.12.7 10:50 PM (119.64.xxx.92)

    현관앞에 놓고간거면 더더욱 상관없죠.
    내집안에 있는것도 아니고 문밖에 뭐가 있거나 말거나 ㅎㅎ

  • 20. 저조
    '18.12.7 10:51 PM (124.49.xxx.176) - 삭제된댓글

    문자로 현관앞에 있으니 찾아가시라고 그리고 앞으로 또 잘못 오면 안되니 주소 잘 적으시고 택배 확인하시라고 문자 하세요
    다음에 또 실수로 오면 문앞에 그냥 두세요

  • 21. ...
    '18.12.7 10:52 PM (119.64.xxx.92)

    전 예전에 택배 옆집앞에 두고간거 발견하고 갖고 왔거든요.
    우연히 집에 들어가는데 옆집앞에있는 박스 보고 느낌이 싸해서 확인해보니 ㅋㅋ

    그 사람도 택배 안오면 택배사에 연락할거고 지가 알아서 찾아가던가
    택배직원이 알아서 옮겨놓던가 하겠죠.

  • 22. ...
    '18.12.7 10:58 PM (110.35.xxx.128) - 삭제된댓글

    몇번을 직접 갖다주시다니 천사시네요.
    불편한줄을 모르니 계속 같은 실수하는거에요. 그냥 문앞에 두고 이제 연락도 해주지마세요. 냉장고 자리 걱정은 너무 나가셨어요...

  • 23. ....
    '18.12.7 10:59 PM (211.110.xxx.181)

    먼저 살던 사람의 우편물과 택배를 일년 정도 연락해줬는데
    일년이 넘었는데도 주소를 안 고쳐서 아직도 와요.
    우편물은 반송함에 넣고, 택배는 현관 밖에 그냥 둡니다.
    상하든 말든 그건 주문자와 택배사의 문제지 나랑은 상관 없는 거지요.
    일년까지는 연락해줬습니다.

    가져다 줄 필요 전혀 없구요
    연락도 해 줄 필요 없어요.(고맙다는 인사라도 들었으면 문자라도..)

  • 24. .......
    '18.12.8 12:33 AM (180.66.xxx.179)

    썪든지 어찌되는지 원글님은 상관하지말고 ㅡ 한두번 실수도 아니고 지속되면 더이상 신경쓸 필요 없는겁니다.
    현관문 밖에있으니 그냥 두세요. 주소 잘못 쓴 그사람들 잘못이잖아요. 그걸 왜 가져다주셨는지....

  • 25.
    '18.12.8 1:57 AM (121.147.xxx.13)

    집앞에 두시고 신경쓰지마세요

  • 26. 000
    '18.12.8 8:13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잘못온 택배를 친절하게 한다고 집안으로 들렸다가 잘못되면 원글님이 다 물어내야될수도 있어요
    다시말해 남의 물건은 손을 안되는게 신상에 이롭다는겁니다

    택배를 놓고 간 그자리에 그대로 두고 택배사나, 받는사람에게 연락해 보고 안되면
    그만이고 가져가면, 다음에 또 이런일 있을때는 원글님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을테니 알아서
    하라고 강경하게 하세요.

  • 27.
    '18.12.8 2:03 PM (175.223.xxx.123)

    현관앞에 둡니다.찾아가세요.
    피드백은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다음엔 그냥 냅둘거에요.

    ㅡㅡㅡ
    이렇게 문자보내고 냅둬요

  • 28. 겨울다음봄
    '18.12.8 9:48 PM (180.71.xxx.26)

    윗분처럼 하는게 답인듯요... 고마워 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넘 오래 친절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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