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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파워블로거 맘이 있는데

.. 조회수 : 19,266
작성일 : 2018-12-07 21:13:50
아이들 책가방이 브랜드별로 다 있구요
아이 책가방만 열몇개라더라구요
롱패딩 운동화 등도 브랜드별로 다 있네요
각종 가전도 다 최신판...
블로그에 올려진 제품은 거의 협찬이겠죠
협찬반 사는거 반이겠지만
여튼 파워블로거 좋네요
IP : 112.152.xxx.3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미
    '18.12.7 9:14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사실 그거 하라그래도 보통사람 못해요.. 능력 있는거죠

  • 2. ...
    '18.12.7 9:15 PM (86.13.xxx.10) - 삭제된댓글

    파워블로거 좋아하지는 않지만, 원글님이 한번 파워블로거 되어보세요. 쉽지 않아요.

  • 3. ...
    '18.12.7 9:17 PM (39.113.xxx.112)

    그것도 능력이죠

  • 4. ..
    '18.12.7 9:19 PM (223.62.xxx.12)

    그가 자기 시간의 대부분은 반납해야하는 일이에요
    전 느릿한 걸 좋아해서 안 부럽네요

  • 5. ..
    '18.12.7 9:23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성실하고 정직하게 포스팅해서 힘들게 파블이나 인플루언서 되는 사람도 있고 거의 사기수준으로 구독자들 속이고 탈세하고 등등 쉽게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요즘 인스타에서 판매 사기로 욕먹는 여자 보니 거짓말 몇마디로 돈 수십억 벌었더만요. 과장, 허위 광고로 사람들 끌어모으고 애랑 남편 허구헌날 노출시키고 별의별 사생활 다 보여줘가며 장사하면 얼마있다 몇십억 아파트로 이사가고 차 바꾸고 그러대요. 그와중에 제품 피해자들은 나몰라라하고. 그런 삶이 능력있는 거고 그리 되기도 쉽지 않다...글쎄요..

  • 6. ....
    '18.12.7 9:24 PM (115.238.xxx.39)

    뭘 하나를 해도 사진부터 찍을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포스팅 하나 더 올릴까 궁리하게 되고요.
    그냥 맘 편히 사는게 제일 좋아요.

  • 7. 그것도
    '18.12.7 9:28 PM (1.211.xxx.196) - 삭제된댓글

    능력이라생각해요

  • 8. ...
    '18.12.7 9:30 PM (122.38.xxx.110)

    포스팅 한번 해보세요
    얼마나 힘든데요
    거기다 사생활 다 오픈하죠
    공짜 아니라고 봐요
    저는 블로그 못합니다

  • 9. ..
    '18.12.7 9:34 PM (211.36.xxx.216)

    맞아요.하나의 직업이라고 봐야해요.그리고 뭔가 꼬여서 악플이라도 한번 달리게되면 인생 엄청 힘들어져요.각오하고 해야해요

  • 10. 협찬
    '18.12.7 9:4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반도 아니고 거의 다 협찬이고 원고료 나오고 해요
    근데 보통 일이 아니에요 이벤트 같은 거 다 꿰고 있어야 하고요
    전 한번은 몰라도 그렇게 꾸준히 포스팅 할 자신도 없어요
    센스 있게 하지도 못하고 보통일이 아니죠

  • 11. 어우
    '18.12.7 9:46 PM (119.149.xxx.131)

    그거 옆에서 보니 아무나 못할 일이더라고요.
    그냥 협찬 안받고 마음편히 사는게 최고구나..깨달았어요.

  • 12. ...
    '18.12.7 9:49 PM (117.111.xxx.85)

    82에 글썼다 악플하나만 달려도 가슴 두근거리고 스트레스 받는데
    아이고 내돈 벌어쓰지 난 못해요

  • 13. 그것도
    '18.12.7 10:01 PM (1.211.xxx.196) - 삭제된댓글

    꽤 힘든일일거같아요
    준연예인 아닌가요

  • 14. 그것도
    '18.12.7 10:08 PM (1.211.xxx.196) - 삭제된댓글

    제 친구도 파워블로그 하려다가
    포기했어요
    직업없이 전업으로 해도 될까말까라고..

  • 15. ..
    '18.12.7 10:44 PM (211.224.xxx.142)

    조금은 유명해진 외국인 유트버..아주 솔직..가 방송나와서 본인 유트브활동에 대해 애기하는데 보는 입장서는 별것 아닌것 같아 보이는데도 뭘 찍어 올릴까하는 고민에 밤에 잠이 안온대요. 스트레스가 꽤나 크다고. 블로그도 마찬가지겠죠. 저거 일입니다. 직업이라고요.

  • 16. 망고
    '18.12.7 10:54 PM (175.223.xxx.34)

    그렇게 블로그에 올린것들이 홍보에 도움이 되니까 그러겠죠^^

  • 17. 맞아요
    '18.12.7 11:11 PM (223.63.xxx.66) - 삭제된댓글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해보려다가 포기했어요

  • 18. 나도 블로거
    '18.12.7 11:12 PM (99.225.xxx.125)

    저도 블로그하는데..소소하게 그냥 일상 적는데요. 쉽지 않더라구요. 일주일에 포스팅 한개 정도 하는데 그것도 좀 바쁘면 안해요. 제 베프가 요리 파워블로거인데 아무나 할 수 있은 일은 아니더라구요. 물론 협찬받는건 조금 부럽긴 하죠. ㅎㅎ 에어컨 도 받고

  • 19. 그런데
    '18.12.7 11:19 PM (61.102.xxx.228)

    요즘은 일이 다 인스타로 넘어 갔어요.
    특히 인테리어 파워블로거들 별볼일 없구요.
    요리쪽도 전같지 않지요.

    새 물건 싸악 풀리는거 보면 아는데 인스타엔 새물건 쫙 도는데 블로그엔 안뜨거든요.

    요즘은 르쿠르제 에서 나온 무쇠밥솥이랑 무슨 가정용 소화기 부터 그릇이며 뭐며 다 인스타에만 풀려요.
    블로그로 재미 보던 시절도 지났나 싶어요

  • 20.
    '18.12.7 11:43 PM (14.40.xxx.57) - 삭제된댓글

    근데 파워블로그들 진상짓하는거 저 여러번봐서
    정은 안감
    노력은 이해한다만.

  • 21. 어휴
    '18.12.8 12:28 AM (51.254.xxx.242) - 삭제된댓글

    그것도 철판 두꺼워야 하던데요
    제가 아는 파워블로그 뻔뻔스럽게 사기치고 태연하게 블로그 하는거 보면
    엔간한 멘탈으론 못하겠다 싶어요

  • 22. ....
    '18.12.8 12:35 AM (180.66.xxx.179)

    전 하다보니 정보 많은 카페에 높은 등급인데.. 그 등급 유지하려먄 6개월에 한번씩 후기를 써야해요. 그런데요. 그 휴기 쓰려고 사진찍고 정리하고.... 그거 정말 힘들어요. 진짜 밀린 숙제하듯이 기한되기잔에 힘들게 쓰고 힘들게 사진찍어요. 원글님 파워블로거가 부러우시겠지만... 하라면 하실 수 있겠나요? 왠만한 정성 얼굴에 철판으론 그거 하기 힘들어요...

  • 23. ....
    '18.12.8 12:42 AM (194.71.xxx.89) - 삭제된댓글

    연예인들도 협찬많이 받으니..뭐
    그들의 부지런함이 부럽긴 해요

  • 24. 버드나무
    '18.12.8 12:24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옷 사진 적립금 5천원 준다고 ..
    그거 올릴려고 노력하다.. 인생 털리는 기분이여서..
    그냥 안올립니다.
    저랑 다른 재능을 가진 걸로 생각되네요

  • 25. zzz
    '18.12.8 2:15 PM (180.230.xxx.74)

    옆집 엄마가 그거해요 파워블로거는 아니규 그냥 블로거인데
    주로 음식점이랑 아기 용품 돈받고 올려요
    아이 남편 얼굴은 노출하고 자기는 절대 안 올리는 ㅋ
    사진 원고 다 보내주는 곳도 있고, 물건 쓰고 반납도 있고
    돈으로 주는곳 물건으로 주는곳 다양하더라고요
    물건은 후기 사진 찍고 중고나라에 팔아요
    저는 친하게 지내면서 보니 물건이 안 좋아도 좋은척
    돈 때문에 올리는거 보고 좀 그렇던데.. 그 글 읽고 피해 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별루로 보였고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아 멀리 하고 있네요

  • 26. 또마띠또
    '18.12.8 4:27 PM (211.205.xxx.170)

    21세기 작가(또는 거지) 아닙니까 ㅋㅋㅋ

  • 27. 산만해서
    '18.12.8 4:54 PM (124.50.xxx.58)

    물건 많으면 산만해지는 성격이라....별로 전 안 부럽네요. 물건 많아지는 거 보다 계좌에 숫자 커지는 거에 더 쾌락을 느끼는 성격이라.....

  • 28. ..
    '18.12.8 5:46 PM (116.122.xxx.28)

    친척 하나 애들셋 키우며 얼굴노출 다시키고 롱패딩,책가방 화장품 같은거 리뷰 하던데 그거해서 돈되나 싶어요. 큼직한 가전도 아니고 잇템도 아니고 물건이 좀 별로.. 돈은 안되고 물건만 늘어나는 구조던데

  • 29. 저도
    '18.12.8 5:59 PM (220.121.xxx.165)

    소소한 블로그 체험단으로 시작했는데요. 별로 필요치 않은 물건이 많이 생겨요. 정말 탐나는건 경쟁률이 말도 못해요. 좋은건 미용실, 마사지 필요할 때 받을 수 있어서 그건 좋아요

  • 30. 힘들다
    '18.12.8 9:10 PM (175.215.xxx.105)

    저 하루에 1600~2000명 들어오는 블로거인데요 이거 정말 보통 일 아니예요.
    처음에는 신청했다가 당첨되는게 재밌고 신기해서 그 뒤로 취미생활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반직업이 되었는데 정말 쫓기듯이 살아요.
    필요없는 물건 신청도 많이하구요 이러다가 진짜 좋은거도 한번씩 걸리고...
    중독이예요 소소하게 돈이 되서 열심히는 하는데 지금은 즐겁다기 보다는 쫓기는 기분에 해서
    지치네요...이걸로 소소하게 돈을 벌어보니 포기를 못하겠어요 ㅠㅠ

  • 31. ...
    '18.12.8 9:29 PM (183.101.xxx.229)

    블로그 하는데요. 파워블로거 정도 될려면 정말 성실하게 글 매일 몇 개씩 장기적으로 올려야 하고 계속 모니터링 확인하고 가식도 잘 떨어야 돼요. 낯 두껍지 않고서야 블로그도 하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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