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식사량도 적고 고기를 별로 안먹는데
어쩌다 고기가 막 땅길때가 있어요
돼지목살 반근을 혼자 다 먹었어요
평소엔 가족들만 구워주고 전 걍 한두점 맛보거든요
서비스 파채 주시길래 것두 무쳐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여러분도 가끔 고기가 미친듯이 땅기실때가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가 막 땅길때 있으신가요?
음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8-12-07 20:55:01
IP : 125.132.xxx.1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12.7 8:55 PM (125.128.xxx.73)올웨이즈 ㅠㅠ
2. 0000
'18.12.7 8:56 PM (121.182.xxx.252)전 한달전 깻잎이 그리 땡기고 맛있더라구요..
몇번이나 사서 생깻잎 쌈사먹었어요....그랬더니 생각 안나네요...철분이 부족했던 걸까요?3. 음
'18.12.7 8:56 PM (125.132.xxx.156)첫댓글님 ㅋㅋㅋ 넘 재밌으세요
4. 음
'18.12.7 8:57 PM (125.132.xxx.156)깻잎! 정말 몸에서 필요한걸 원하나봐요 우리몸 똑똑하네요 ㅎㅎ
5. ㅡㅡ
'18.12.7 9:01 PM (218.144.xxx.8)저도 고기를 거의 안먹는데 한번쯤 쇠고기 미친듯이 당길때가 있어 사다가 혼자 구워먹은적도 있는데 정기적으로 병원검사 갈무렵 먹고 갈때와 아닐때 빈혈수치가 다르더라구요
6. 전요...
'18.12.7 9:04 PM (175.207.xxx.45)지난 주에 이틀에 한 번꼴로 땡겨서 먹었어요.
저희 남편이 저 따라서 격일로 고기 먹더니
이제 널 "돼지"라 부르겠다...그러더군요.7. ^^
'18.12.7 9:10 PM (218.153.xxx.117)첫댓글님 동감입니다 ㅎ
8. 나이들수록
'18.12.7 10:52 PM (175.193.xxx.206)당길때 먹는거라 하네요. 내 몸이 필요로 하는거래요. 무청 시래기를 어릴땐 안먹었는데 점점 너무 좋아진다고 했더니 별로 였다가 막 좋아지는 시기가 몸이 요구하는거라 하네요. 특히 무청같은 음식은 내몸이 이제 정상에서 하향곡선을 타는거라는...건강영양교육받을때 들은거지만요.
9. ..
'18.12.7 11:08 PM (49.169.xxx.133)무청 저 어렸을 때부터 즐겨먹는 음식이었는뎅.
그때부터 하향테크 탔나봐요..10. ..
'18.12.8 2:03 AM (221.159.xxx.134)배란기전, 월경전 그렇게 고기가 땡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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