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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시는 분들

019018017019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8-12-07 16:30:24
밥 잘 해드시나요?
보일러 잘 키시고 사시나요?

이번에 독립해서 살고 있는데 퇴근하고 가면 밥솥에 기본 2인으로 밥 해야되서 
안하게 되네요...밥먹기도 귀찮고...........

그러고 보일러도 키나마나 해서 ;;; 그냥 침대 드러눠서 자는데 
어젠 추워서 새벽에 잠깐 키고 껐네요..................

혼자 지내시는 분들 어케 사세요?
IP : 221.15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7 4:46 PM (119.149.xxx.248)

    보일러 펑펑 틀고 밥도 해먹어요. 돈벌어서 보일러 아끼면 뭐하나요?? 몸 편하고 건강한게 최고에요..

  • 2. 밥 2인분
    '18.12.7 4:57 PM (175.198.xxx.197)

    해서 남으면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었다 데워먹으면 되고 시간이 좀 돼서 밥 상태가 안 좋으면 물 넣고 자작자작
    끓여 먹으니 얼마나 맛있게요.

  • 3. 요즘
    '18.12.7 6:01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냉동밥 잘나와요. 아주 다양하게.
    전자렌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것.
    그거 아니라도, 밥 해서 소분해 냉동해 놓고 하나씩 꺼내먹는것 정도는 안 힘들지 않나요?
    전 혼자 이것저것 너무 잘 먹는데요.

  • 4. .../
    '18.12.7 6:42 PM (218.39.xxx.204)

    락앤락 냉동 밥 유리용기 구입해서 냉동 밥 많이 만들어서 비축해놓으세요.아침에 상온에 내놓고 가면 그냥도 먹고 렌지에 살짝 데워 먹어요.

  • 5. ...
    '18.12.7 6:55 PM (1.251.xxx.46)

    햇반한박스
    황태국밥 한박스.. 사두세요.
    보일러 빵빵하게 틀고 침대엔 난방텐트하나 펴고 전기요도 사두세요.
    혼자 있으니 잠깐틀어서 요금도 많이 안나와요.
    혼자있는데 춥고 배고프면 서럽고.. 아프면 챙겨줄사람도 없어 힘들어요

  • 6. ...
    '18.12.7 8:43 PM (211.36.xxx.169)

    자취 12년째이지만 맨날 맛있는거 사먹고 보일러 뜨끗하게 해놓고 잘먹고 잘 살아요.
    혼자 산다고 왜 초라하게 살아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 7. ㅁㅁ
    '18.12.7 9:32 PM (180.230.xxx.96)

    압력밥솥 젤 작은거 사서 밥하고
    보온밥통 젤 작은거에 퍼담아 이틀 정도 먹어요
    요리 좋아해서 잘해먹습니다
    추위 싫어해서 보일러는 안아끼고 틀어요

  • 8. 프로 혼밥러
    '18.12.8 10:07 PM (180.71.xxx.26)

    처음엔 밥해서 냉동했는데요, 점점 그것도 잘 안되더라구요.
    햇반이 제일 맘편하네요.
    저녁으로 집밥은 주중엔 1~2회 정도이고, 주말에만 집밥 많이 먹구요.
    삶의 질이 좋아야죠. 보일러 따뜻하게 켜시고 오늘을 잘 사세요. 내일은 내일의 나에게 맡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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