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수학 진짜 어렵나요?
정말 반은 포기하나요?
1. ...
'18.12.7 10:15 AM (1.220.xxx.162)초등수학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정말 공부를 안해서 모르면 모를까..그리고 내년에 교과과정 개편으로 두단원은 6학년으로 올라가요..지금도 배우는 과정이기도 하구요.
2. 머리
'18.12.7 10:17 AM (121.146.xxx.9)머리 없는 애들이나 어렵지
교과 수학은 어렵지 않아요
포기는 뭔 포기요
초등 5학년이면 이미 중등수학 하는 애들이
교실에 반은 되는 데
안 하거나
그냥 공무머리 없지 않은 이상은 다 해요3. 그게
'18.12.7 10:18 AM (58.230.xxx.110)어려움 중학고등대학은 어쩌나요?
다만 그쯤서 문이과 성향이 좀 나오긴하지만요...
괜히 선입견심지마시길...
그게 더 나빠지게 하는걸 많이 봐서4. ???
'18.12.7 10:21 AM (222.118.xxx.71)막 이상한 심화 그런거 풀다 포기한다는 말 아녀요?
5. 예???
'18.12.7 10:23 AM (175.209.xxx.57)미적2, 기백 정도 가야 양이 많이 그렇지 초등수학에서 그렇게 어렵단 말은 좀...
6. 네
'18.12.7 10:23 AM (1.240.xxx.41)어려워요...
일단 문제를 이해해야해서 국어실력도 중요합니다.7. ..
'18.12.7 10:23 AM (223.33.xxx.67)대충 공부했던 아이들 밑천 바닥나는 1차 시기에요.
학원서 보면 초5때 중등선행하려는 아이들이나, 바닥난 아이들이 가장 많이 오더라고요.8. 54321
'18.12.7 10:28 A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분수의 사칙연산, 다각형의 넓이 개념이 나오는데
절대적으로 어렵다기 보다는 수학쪽 소질없는 애들이 1차로 걸러지는 시기입니다. 4학년때 도형돌리기 하면서 한 번 기미가 보이긴 하고요. 국어실력이 중요하다는 말도 동의합니다. 혼합계산에서 식을 스스로 세워서 푸는 과정에서 상황을 이해하는 힘이 필요해요.9. ...
'18.12.7 10:28 AM (210.178.xxx.192)5학년이 입시의 시작이라 그런지 난이도가 꽤 올라갑니다. 그래도 개정된 교과는 예전보다는 좀 낫더군요. 그래도 평범한 애들 수준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분수가 대부분이라고 할 정도로 분수의 사칙연산을 막힘없이 해내야 하지요. 약수와 배수의 개념도 철저히 해야하구요. 똑똑한 애들이야 윗분들처럼 가볍게 하지만 평범한 애들한테는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5학년때 수포자 시작해서 중학올라갈때 또 한번 고등올라갈때 또 한번 참고로 문과생의 70프로가 수학공부 잘 안하고 못하고? 수능시험본다고 들었습니다.
10. 어렵기
'18.12.7 10:32 AM (110.70.xxx.33) - 삭제된댓글어렵기 보다는
그냥 대충 연산으로 점수따던 수준에서
나름 식을 세워 풀고 생각하는 단계로 들어가다 보니까
수포자가 나오기 시작해요
5-6학년 수업의 중요함을 모르고 중등 선행 달렸다가
중학교 가서 성적 안나와 수학 수습하려고 보면
초5-6부터 이미 무너져 있던 애들이 있거든요
성적 보면 1-4학년은 웬만해선 70점 이하 성적은 없잖아요
근데 5-6학년되면 진짜 50점대 수학성적이 나와요11. 오늘 다음에서
'18.12.7 10:32 AM (115.21.xxx.165)전원책씨가 나와서 초등3학년 수학문제 못풀어서 고심하더라구요 나는금방 풀겠던데 웃으워서
혼자 웃었네요 아주쉬운데 못풀어서 고심햇어요 어렵다고 초등3학년 수확이 이러냐고
내나이올해70살인데 뭐가 어려운지 ㅎ ㅎ ㅎ12. 초등은
'18.12.7 10:36 AM (113.110.xxx.219) - 삭제된댓글어렵지 않아요. 부모가 충분히 봐줄 수 있구요.
13. 어렵죠
'18.12.7 10:44 AM (118.222.xxx.105)어른의 눈높이에서 보면 안되죠. 당연히 어렵습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을 중요시하면서 연산을 많이 안 해서 그런지 간단한 연산 암산 안 되는 아이들도 많고요.
필기를 잘 안 하는시대라 그런지 아이들이 쓰는 것 싫어해서 손으로 계산하는 것도 싫어하고요.
그 자체가 어렵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걸 내 걸로 소화해 내는 과정은 힘듭니다.
내 아이가 잘한다고 그게 뭐 어렵냐, 옆집 아이가 잘 하는데 내 아이도 충분하지 그런 생각들이야말로 선입견이죠.
3학년 분수 원 들어가도 아이들 힘들어합니다.
요즘 아이들 뭔가를 나누고 나눠먹고 하는 게 없고 저학년들은 직접 돈 가지고 계산하는 경우가 별로 없어 그런지 10 이 몇개 100 이 몇개 그런것 쉽게 이해 못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반지름이 지름의 반이라는 것도 이해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반이라는 개념을 모르더라고요.
뭔가를 나누는게 익숙치 않은 아이들이라 약수 많이 어려워해요.14. . .
'18.12.7 10:51 AM (221.157.xxx.183)초5학년 우리 애도 수학 어려워 하던데~그렇다고 문과성향도 아니던데,
관찰해봐야겠어요.15. ...
'18.12.7 10:55 AM (175.223.xxx.9)초5과정은 잘 지났는데 초5연장선상인 중1과정 들어가니 또 헤매더라고요. 그 부분이 좀 어렵긴 한거 같아요.
16. 음
'18.12.7 10:57 AM (175.197.xxx.72)5학년에 중등 과정에 들어가는 부분들이 나와서 중요하고도 어려워요
오히려 6학년이 더 쉽다고 하더라구요
5학년때 제대로 잡아 놓지 않으면 계속 헤맨다구...17. ....
'18.12.7 11:01 A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어려워요.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도형...
그냥 꾸준히 학교 진도 따라가다가 멘붕 옵니다. 그전에..심화 문제 풀고, 선행하던 아이들이라면 몰라도..
우리 아이도..스스로 학원 보내달라고 하더군요.ㅡㅡ 학교 수업 만으로 초5 수학 공부하기 버겁습니다.18. ....
'18.12.7 11:08 AM (221.157.xxx.127)공부를 좀 해야되긴해요
19. ...
'18.12.7 11:45 AM (49.166.xxx.118)공부를 해야하긴 해야되요..
개념도 확실히 알아야하고
응용 유형이 무궁무진하여...
반복을 많이 해야하는데 개념숙지가 안되면 포기하고 싶어지죠..20. 개념
'18.12.7 1:22 PM (218.55.xxx.137)개념을 정확히 해야 공부가 되는 때죠...
그동안 잘 못하는 아이였다면 사칙연산 정확히 복습하고 올라가면 되요..
2015 개정교육과정이 좀 쉬워져서 그닥 걱정안하셔도 되요.21. 12233
'18.12.7 3:13 PM (220.88.xxx.202)아들 올해 초5 인데..
올해 딱 들어오니 4학년까진 제가 가르쳤는데.
갑자기 어려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아들이 학원 보내달라해서.
지금 다니고 있어요.
반에 수포자 1.2 명 있다네요..
우리보기엔 쉬워도
갑자기 확 어려운듯한 느낌 들어요.
대비하세요~~22. 음
'18.12.7 9:43 PM (218.53.xxx.41)중2수학이 굉장히 어려운데 초5수학을 잘 다져놔야 중2가 수월하다고 하네요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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